안녕하세요 아직은 이런거 얘기하긴 어리면서도 많은 18살 여고생입니다..최근에 명절때 쌓였던? 일들이 터지면서 이글을 쓰게됬어요. 항상 이 일때문에 엄마도 많이 우셨고 힘들어하셨어요..원래 연예인팬질때문에 네이트판을 사용하다가 진지하게 제 고민으로 쓰는건 처음이네요...설명잘못하더라두 이해해주세요ㅎㅎ
일단기본배경?을 설명하자면
제 아빠는 누나 두명이 있으시고 친가쪽의 막내이자 장남이세요. 그러다보니 저희집이 큰집이고요 명절이든 제사든 가족회의든 항상 저희집에서 하구요. 근데 이게 적당히 하면 좋은데 항상 집에오면 저희집을 나가질 않아요. 집은 같은 동네는 아니고 경기도, 서울 이쪽이에요. 서로30분~1시간정도 거리에요. 엄마가 되게 힘들어 하셔서 아빠가 몇번 그만좀오라고 고모들한테 얘기는했지만 횟수만 줄어들뿐..ㅠ
(구체적지명이나 구체적 가족형제관계는 안쓸게요ㅠㅠㅠ혹시 글보고 알아차리실까봐)
고모두분중 한분은 고모1 ,나머지는 고모2라고 할게요
1. 명절때는 당연히 저희집에서 하룻밤을 주무세요
저희가족수만해도 5명이라서 큰고모작은고모 식구들만 모여도 10명은넘어요..물론 술드시면 음주운전으로 가시는거보다는 낫지만 술안드시는경우에도 주무세요 그러다보니 거실에 이불 다 깔고, 저는 제방 내드리고 동생들이랑 좁게 자고..아침식사도 항상 엄마가 일찍일어나서 하거나 근처식당으로 가요. 명절때 큰집이다보니 제사음식부터 끝나고 마실 술,술안주,고기음식들도 다 엄마가 하세요. 친할머니도 돌아가신지 오래고 주변에 가까운 친척은 고모들뿐인데 도와주진않고 음식 다 만들어갈때쯤에 오세요. 그리고 오자마자 음식 드시고 웃고떠들고. 항상 엄마는 그전날부터 밤새서 음식만드세요..
이번추석때도 엄마가 요리하느라 장본것만 60만원돈이라는데 고모들이 수고했다고 돈준건 각각 5만원, 10만원이라는거 듣고 진짜 상엎을뻔했어요
2. 고모들 전용숙박시설인지 우리집인지
아까말했듯이 명절, 제사가 아닌날에도 집에 자주오세요. 저번엔 고모2쪽 딸이 성형하시고 저희집에 일주일넘게 머물렀어요. 성형외과가 저희집이랑 가깝긴 커녕 아예다른 지역이에요. 그때 엄마가 음식하고 이부자리봐주고 신경써주고 고생많이 하셨어요(고모2는 딸만 놔두고 다시 집가셨어요) 더 황당했던건 저희 가족끼리 여행갔을때 전화와서 집 비밀번호 알려달라고해서 고모랑 아들이 같이 저희여행 간동안 저희집에 계셨어요..돌아와보니 제동생들 초콜릿도 다드셨다는;;
3. 자기네 집은 절대 못오게해요
가끔 고모들 집들이할때는 고모집도 가지만 그때 아빠가 술을 마셔도 대리를 불러서 보내던가 아예아빠가 술을 안마시게해서 집으로 가게해요. 저번엔 다같이 모여서 새벽에 여행출발을 해야되서 고모1집에 모였는데 자기집은 안되니까 찜질방찾아서 자던가 하라고 하기도하고..고모들집들이할땐 항상 밖에서 밥먹고 저희집에서 모이면 집에서 상차려서 술마시고 밥먹고..(물론모든음식은 저희엄마가하시구^^무슨 백종원인줄)
4. 백화점, 쇼핑몰, 홈쇼핑...
고모들 두분다 쇼핑을 즐겨하시는데 저희집이 백화점 바로옆이라서 쇼핑을 하고 저희집에는 꼭 들리세요. 저번엔 고모2분 남편이(저한텐 고모부) 숙직하신다고 짐챙겨서 저희집와서 밥먹고 백화점구경 갔다가 다시 저희집에와서 하룻밤자고 가셨어요..진심으로 어이상실...어떤날에는 홈쇼핑 택배를 저희집에 시키고..진짜 화만 나네요. 백화점에 반품할거잇으면 택배로 물건보내서 엄마가 백화점에서 다 처리하고 다시보내드리고..빡;
5. 엄마무시하기
대놓고 구박하고 까고 이러진 않고 얘기하면서 "넌 진짜좋은거야~내 남동생같은 사람만나서" 그러는데 솔직히 아빠도 돈많이버시고 능력좋고 여행도 많이가게 해주시고 가정도 잘 챙기시고 저희남매 생각도많이하세요. 근데 고모들은 엄마가 무슨 거지였다가 남편잘만나서 팔자좋게 살고 그러는거 처럼 얘기하세요. 엄마네 집도 잘살고 진짜 힘들어도 시가댁 열심히모시고 저희 잘 키워주시고 대화도 많이하고 그러셔요. 근데 엄마가 음식열심히 만들고 진수성찬하면 고모들은 항상 아빠만 칭찬하세요( 물론아빠가나빴다는건 아니지만..ㅎㅎ)하튼 고모들보단 집안살림잘하시구 자식도 잘 키우는데 그런 취급을 받는게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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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고모들 오시기전이나 가시고나면 한숨쉬면서 진짜힘들다고 저희한테 말은 하지만 최근에 제앞에서 엄청우셨어요. 이번연휴때가 제일 심하기도 했었구요..하루종일 집안청소하시고 요리밤새서 하고 하는데 무슨 저희집이 여관도 아니고ㅠㅠㅠ가시고 나면 또청소고..그렇다고 딱잘라서 거절은 못하고.."애들때문에 힘들거같아요"하면 아예 연락도 씹으시는..삐진건지 뭔지
제가어렸을때 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그때 고모들이 엄마한테 전화와서 "너가 돈때문에 우리엄마 죽인거아니냐" "우리엄마 돌아가셨다고 우리집재산 넘보지마라" 이런 말도 하셨대요. 그때 엄마도 내가 이런취급까지 받아야하나 하고 아빠한테도 말못하고 그러셨는데 저희가족보고 참고 잊고 산대요..지금은 고모들오시면 수다도 떠시고 장난도 치고 웃지만 속으론 항상 참고 "시가댁이니까, 우리집안이니까" 하면서 속상한거 다 잊으신다네요ㅠㅠ
워낙 친할머니께서 엄마를 되게 이쁜며느리처럼 아끼셨었기도 하시고 목욕도 같이다니고 잘지냈었는데 엄마가 할머니 생각해서라도 참는거래요.
친할머니 입원하셨을때 엄마가 다 간병하시고 고모들은 가끔오시고 와도 사오는거라곤 할머니는 못드시는 샌드위치나 사와서 자기들끼리먹고..
돌아가셨을때도 49제때까지 저희집에서 엄마가 다 음식하고 모셨고 고모들은 자기엄마인데도 한번을 도와준적이없어요. 제사때도 안오셔서 저희끼리 지내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거 다 엄마가 울면서 얘기를해서 그런지 너무화가 나고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뿐아니라 아직어린 막내동생도 왜자꾸오는지 물어볼정도..ㅋㅋㅋㅋㅋ아빠가 고모들한테 몇번얘기는 하지만 딱히나아지는건 없고.. 괜히 제가 끼어들어서 일이커질까봐 엄마랑 같이 화푸는정도?ㅋㅋㅋ
뭔가너무 말이 길어졌네요ㅇ..
하튼 이런 고모들 어떡하면 좋죠? 원래 고모들이 다 그러나요?? 막가족들 다데리고 와서 자고 그러나요..? 어렸을때부터 이러다보니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나설방법은 ㅅ없나요??ㅠㅠㅠㅠㅠ
+) 고모들께서 백화점을 간다거나 평상시에 들릴때는 거의 낮이기도 하고 고모들오셔도 엄마가 웃으면서 대화도 하고 그러다보니 아빠가 심각성을 잘 모르세요. 가끔 엄마가 화내면서 얘기하면 아빠도 고모들한테 전화해서 얘기하고 하지만 진짜 '횟수'만 줄어들뿐..그리고 고모가족분들도 같이오시고,자시고 하시는거라서 고모부님들 때문에 아빠도 잘 못 얘기하시는듯해요..
저희집이 친가쪽 숙박시설인가요
안녕하세요 아직은 이런거 얘기하긴 어리면서도 많은 18살 여고생입니다..최근에 명절때 쌓였던? 일들이 터지면서 이글을 쓰게됬어요. 항상 이 일때문에 엄마도 많이 우셨고 힘들어하셨어요..원래 연예인팬질때문에 네이트판을 사용하다가 진지하게 제 고민으로 쓰는건 처음이네요...설명잘못하더라두 이해해주세요ㅎㅎ
일단기본배경?을 설명하자면
제 아빠는 누나 두명이 있으시고 친가쪽의 막내이자 장남이세요. 그러다보니 저희집이 큰집이고요 명절이든 제사든 가족회의든 항상 저희집에서 하구요. 근데 이게 적당히 하면 좋은데 항상 집에오면 저희집을 나가질 않아요. 집은 같은 동네는 아니고 경기도, 서울 이쪽이에요. 서로30분~1시간정도 거리에요. 엄마가 되게 힘들어 하셔서 아빠가 몇번 그만좀오라고 고모들한테 얘기는했지만 횟수만 줄어들뿐..ㅠ
(구체적지명이나 구체적 가족형제관계는 안쓸게요ㅠㅠㅠ혹시 글보고 알아차리실까봐)
고모두분중 한분은 고모1 ,나머지는 고모2라고 할게요
1. 명절때는 당연히 저희집에서 하룻밤을 주무세요
저희가족수만해도 5명이라서 큰고모작은고모 식구들만 모여도 10명은넘어요..물론 술드시면 음주운전으로 가시는거보다는 낫지만 술안드시는경우에도 주무세요 그러다보니 거실에 이불 다 깔고, 저는 제방 내드리고 동생들이랑 좁게 자고..아침식사도 항상 엄마가 일찍일어나서 하거나 근처식당으로 가요. 명절때 큰집이다보니 제사음식부터 끝나고 마실 술,술안주,고기음식들도 다 엄마가 하세요. 친할머니도 돌아가신지 오래고 주변에 가까운 친척은 고모들뿐인데 도와주진않고 음식 다 만들어갈때쯤에 오세요. 그리고 오자마자 음식 드시고 웃고떠들고. 항상 엄마는 그전날부터 밤새서 음식만드세요..
이번추석때도 엄마가 요리하느라 장본것만 60만원돈이라는데 고모들이 수고했다고 돈준건 각각 5만원, 10만원이라는거 듣고 진짜 상엎을뻔했어요
2. 고모들 전용숙박시설인지 우리집인지
아까말했듯이 명절, 제사가 아닌날에도 집에 자주오세요. 저번엔 고모2쪽 딸이 성형하시고 저희집에 일주일넘게 머물렀어요. 성형외과가 저희집이랑 가깝긴 커녕 아예다른 지역이에요. 그때 엄마가 음식하고 이부자리봐주고 신경써주고 고생많이 하셨어요(고모2는 딸만 놔두고 다시 집가셨어요) 더 황당했던건 저희 가족끼리 여행갔을때 전화와서 집 비밀번호 알려달라고해서 고모랑 아들이 같이 저희여행 간동안 저희집에 계셨어요..돌아와보니 제동생들 초콜릿도 다드셨다는;;
3. 자기네 집은 절대 못오게해요
가끔 고모들 집들이할때는 고모집도 가지만 그때 아빠가 술을 마셔도 대리를 불러서 보내던가 아예아빠가 술을 안마시게해서 집으로 가게해요. 저번엔 다같이 모여서 새벽에 여행출발을 해야되서 고모1집에 모였는데 자기집은 안되니까 찜질방찾아서 자던가 하라고 하기도하고..고모들집들이할땐 항상 밖에서 밥먹고 저희집에서 모이면 집에서 상차려서 술마시고 밥먹고..(물론모든음식은 저희엄마가하시구^^무슨 백종원인줄)
4. 백화점, 쇼핑몰, 홈쇼핑...
고모들 두분다 쇼핑을 즐겨하시는데 저희집이 백화점 바로옆이라서 쇼핑을 하고 저희집에는 꼭 들리세요. 저번엔 고모2분 남편이(저한텐 고모부) 숙직하신다고 짐챙겨서 저희집와서 밥먹고 백화점구경 갔다가 다시 저희집에와서 하룻밤자고 가셨어요..진심으로 어이상실...어떤날에는 홈쇼핑 택배를 저희집에 시키고..진짜 화만 나네요. 백화점에 반품할거잇으면 택배로 물건보내서 엄마가 백화점에서 다 처리하고 다시보내드리고..빡;
5. 엄마무시하기
대놓고 구박하고 까고 이러진 않고 얘기하면서 "넌 진짜좋은거야~내 남동생같은 사람만나서" 그러는데 솔직히 아빠도 돈많이버시고 능력좋고 여행도 많이가게 해주시고 가정도 잘 챙기시고 저희남매 생각도많이하세요. 근데 고모들은 엄마가 무슨 거지였다가 남편잘만나서 팔자좋게 살고 그러는거 처럼 얘기하세요. 엄마네 집도 잘살고 진짜 힘들어도 시가댁 열심히모시고 저희 잘 키워주시고 대화도 많이하고 그러셔요. 근데 엄마가 음식열심히 만들고 진수성찬하면 고모들은 항상 아빠만 칭찬하세요( 물론아빠가나빴다는건 아니지만..ㅎㅎ)하튼 고모들보단 집안살림잘하시구 자식도 잘 키우는데 그런 취급을 받는게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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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고모들 오시기전이나 가시고나면 한숨쉬면서 진짜힘들다고 저희한테 말은 하지만 최근에 제앞에서 엄청우셨어요. 이번연휴때가 제일 심하기도 했었구요..하루종일 집안청소하시고 요리밤새서 하고 하는데 무슨 저희집이 여관도 아니고ㅠㅠㅠ가시고 나면 또청소고..그렇다고 딱잘라서 거절은 못하고.."애들때문에 힘들거같아요"하면 아예 연락도 씹으시는..삐진건지 뭔지
제가어렸을때 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그때 고모들이 엄마한테 전화와서 "너가 돈때문에 우리엄마 죽인거아니냐" "우리엄마 돌아가셨다고 우리집재산 넘보지마라" 이런 말도 하셨대요. 그때 엄마도 내가 이런취급까지 받아야하나 하고 아빠한테도 말못하고 그러셨는데 저희가족보고 참고 잊고 산대요..지금은 고모들오시면 수다도 떠시고 장난도 치고 웃지만 속으론 항상 참고 "시가댁이니까, 우리집안이니까" 하면서 속상한거 다 잊으신다네요ㅠㅠ
워낙 친할머니께서 엄마를 되게 이쁜며느리처럼 아끼셨었기도 하시고 목욕도 같이다니고 잘지냈었는데 엄마가 할머니 생각해서라도 참는거래요.
친할머니 입원하셨을때 엄마가 다 간병하시고 고모들은 가끔오시고 와도 사오는거라곤 할머니는 못드시는 샌드위치나 사와서 자기들끼리먹고..
돌아가셨을때도 49제때까지 저희집에서 엄마가 다 음식하고 모셨고 고모들은 자기엄마인데도 한번을 도와준적이없어요. 제사때도 안오셔서 저희끼리 지내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거 다 엄마가 울면서 얘기를해서 그런지 너무화가 나고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뿐아니라 아직어린 막내동생도 왜자꾸오는지 물어볼정도..ㅋㅋㅋㅋㅋ아빠가 고모들한테 몇번얘기는 하지만 딱히나아지는건 없고.. 괜히 제가 끼어들어서 일이커질까봐 엄마랑 같이 화푸는정도?ㅋㅋㅋ
뭔가너무 말이 길어졌네요ㅇ..
하튼 이런 고모들 어떡하면 좋죠? 원래 고모들이 다 그러나요?? 막가족들 다데리고 와서 자고 그러나요..? 어렸을때부터 이러다보니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나설방법은 ㅅ없나요??ㅠㅠㅠㅠㅠ
+) 고모들께서 백화점을 간다거나 평상시에 들릴때는 거의 낮이기도 하고 고모들오셔도 엄마가 웃으면서 대화도 하고 그러다보니 아빠가 심각성을 잘 모르세요. 가끔 엄마가 화내면서 얘기하면 아빠도 고모들한테 전화해서 얘기하고 하지만 진짜 '횟수'만 줄어들뿐..그리고 고모가족분들도 같이오시고,자시고 하시는거라서 고모부님들 때문에 아빠도 잘 못 얘기하시는듯해요..
(혹시친척들이볼까봐 나중에 빛삭할게여..페북같은데 불펌하짓ㅅ말아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