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많은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8월 정도부터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과 조금 더 친해지게 되어서 지금까지 연락이어가면서 가끔 만나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28, 그 사람은 25이고 둘 다 직장인입니다.) 서로가 일때문에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시간 되면 만나고 있어요. 알고지내면서 제가 그 사람이 여자로 보이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직접적으로 '네가 좋다' 라고 말한적은 없지만 커플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로 주면서 편지에 어느정도 마음을 담아서 주었습니다. 제꺼랑 커플 휴대폰 케이스인걸 알면서도 하고 다니고, 같이 밥먹으면서 테이블위에 올려놓은 제 폰을 보면서 직장동료들이 휴대폰 케이스 이쁘다고 한다며 다시한번 고맙다고 하기도 했구요. 둘이서 영화도 보고 새벽3~4시까지 술도 마시고 기분 좋게 술마시고 손을 잡아도 빼지 않고 잡고 있기도 하구요. 저녁에 만나서 놀고 집에 데려다 줄때면 아쉽다고 하기도 하고 시간이 안 흘렀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는데 다음날 출근하기 싫어서 그런말 할 수도 있는 거니까... 큰 의미는 안둬야지 하면서도 저는 기분이 좋고 합니다. 추석 전에는 당일치기로 시외지역으로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유등축제 보면서 우산 하나로 어깨동무해서 다니기도 하고 나름 분위기 좋게 다녔던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 자꾸 커져서 고백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 사람 마음에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우선 평소에 연락이 잘 안되요. 휴대폰을 잘 안보더라구요. 저랑 있을때도 휴대폰을 거의 꺼내지 않아요. 그래도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락이 기다려지고 궁금하고 그럴텐데, 저한테 마음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먼저 보자는 말을 하지 않아요. 지금까지도 약속은 제가 잡았구요. 이번에 고향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났었는데(동향이고 서로 아는 사람이 겹치다보니) 누가 그 사람에게 연애는 안하냐고 물어봤었거든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오래만난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누군가 한테 마음을 주는게 무섭다라고 대답하더라구요. 누군가를 쉽게 만나봐야지 마음 먹었는데 마음이 열리지 않았고,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오히려 자존감도 떨어지고 앞으로 누군가를 못만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과 헤어지고 비슷한 마음이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공감되더라구요. 다른점은 저는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나도 누구를 다시 좋아할 수 있구나 라는걸 느끼고 이 사람 덕분에 회복되는게 느껴지고 있다는거구요. 그래서 계속 옆에서 이 사람이 저에게 마음을 열어주기를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마음을 고백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너무 좋은 사람이라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될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제가 고백해도 되는 걸까요?
이 여자 마음이 있는걸까요 없는걸까요?
8월 정도부터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과 조금 더 친해지게 되어서 지금까지 연락이어가면서 가끔 만나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28, 그 사람은 25이고 둘 다 직장인입니다.)
서로가 일때문에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시간 되면 만나고 있어요.
알고지내면서 제가 그 사람이 여자로 보이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직접적으로 '네가 좋다' 라고 말한적은 없지만 커플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로 주면서 편지에 어느정도 마음을 담아서 주었습니다.
제꺼랑 커플 휴대폰 케이스인걸 알면서도 하고 다니고, 같이 밥먹으면서 테이블위에 올려놓은 제 폰을 보면서 직장동료들이 휴대폰 케이스 이쁘다고 한다며 다시한번 고맙다고 하기도 했구요.
둘이서 영화도 보고 새벽3~4시까지 술도 마시고 기분 좋게 술마시고 손을 잡아도 빼지 않고 잡고 있기도 하구요.
저녁에 만나서 놀고 집에 데려다 줄때면 아쉽다고 하기도 하고 시간이 안 흘렀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는데 다음날 출근하기 싫어서 그런말 할 수도 있는 거니까... 큰 의미는 안둬야지 하면서도 저는 기분이 좋고 합니다.
추석 전에는 당일치기로 시외지역으로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유등축제 보면서 우산 하나로 어깨동무해서 다니기도 하고 나름 분위기 좋게 다녔던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 자꾸 커져서 고백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 사람 마음에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우선 평소에 연락이 잘 안되요. 휴대폰을 잘 안보더라구요. 저랑 있을때도 휴대폰을 거의 꺼내지 않아요. 그래도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락이 기다려지고 궁금하고 그럴텐데, 저한테 마음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먼저 보자는 말을 하지 않아요. 지금까지도 약속은 제가 잡았구요.
이번에 고향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났었는데(동향이고 서로 아는 사람이 겹치다보니) 누가 그 사람에게 연애는 안하냐고 물어봤었거든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오래만난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누군가 한테 마음을 주는게 무섭다라고 대답하더라구요. 누군가를 쉽게 만나봐야지 마음 먹었는데 마음이 열리지 않았고,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오히려 자존감도 떨어지고 앞으로 누군가를 못만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과 헤어지고 비슷한 마음이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공감되더라구요. 다른점은 저는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나도 누구를 다시 좋아할 수 있구나 라는걸 느끼고 이 사람 덕분에 회복되는게 느껴지고 있다는거구요.
그래서 계속 옆에서 이 사람이 저에게 마음을 열어주기를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마음을 고백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너무 좋은 사람이라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될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제가 고백해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