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와 시어머니 사이에 껴서 개고생 스트레스 받아요

90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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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4년차 주부입니다.

바로 본론쓸게요.

어머님이 딸바보세요. 아버님과 별거중이신데 그 후부터 이상하게 형님한테 과한 집착 비슷하게 아끼셧다고 들었어요.

형님이 공주처럼 설거지,대청소,빨래 한번 해보신적 없고 심지어 30대중반 이신데 한번도 일을 한적이 없대요. 그 흔한 알바도요.. 음식이라곤 겨우 계란후라이,라면 뭐 이정도 할줄 아시는거 같고 어머님께서 형님 대학시절부터 갖고싶다는 옷,화장품,가방 등등 명품 치장하고 다닌덕에 살짝 사치도부리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오냐오냐 컷기 때문인지 자기 생각만 맞는말이라 생각하시고 어쩌다 틀렷다 하면 우시기만 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형님이 성격차이로 고부갈등을 심하게 겪으셧고 부부사이에도 큰 트러블이 생겨 몇개월전 이혼당하시고 어머님이랑 아기둘 데리고 살고있어요.

결혼전 먼저 시집간 제친구가 시댁갈등 얘기 하는거 듣다보니 걱정이됬고 결혼후엔 형님한테 모든 신경이 쏠리셔서 저희부부가 뭘하든 간섭안하시고 집에 찾아오는일도 없으시고 나름 편하다 생각했는데 형님이 이혼하시고 난 후부터 저희부부에게 말도 안되는 불똥이 튀고있어요..

아주버님 벌이가 부족했던 탓인지 형님이 명품사치 부리는데 필요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이혼하시면서 형님앞으로 이천조금 넘는 대출을 가지고 오셧더라구요. 은행대출도 아닌 개인대부업대출이요
형님 이혼전에도 이천가량 대출금 못갚아서 어머님이 갚아주셨는데 이혼하면서 또 본인명의로 대출을 해왔더라구요.

문제는 어머님이 더이상 돈없다고 저희 남편보고 적금을 깨던가 대출해서 누나 빚갚아달라고 매일같이 말하세요. 평소에는 한달에 한두번 전화할까 말까 하면서 몇주째 계속 전화하시길래 제가 저희도 아기키우고 돈없어요. 결혼때도 어머님 형님한테 돈 다쓰셔서 저희끼리 반전세아파트 들어와잇어서 월세내는거도 빠듯해요. 전에 보니 형님 명품 많으시던데 그거 팔아서라도 갚는게 나을거 같아요. 라고 했더니 형님 남편한테 전화해서는 너는 누나를 위해 그거도 못해주냐 서운하다 하시며 울었대요.

남편이 참다참다 안되서 제폰남편폰 전화번호 바꾸고 연락하지말자고 다무시햇더니 집에 찾아오셔서 드러누우시길래 남편불러서 내보내고 집비번 바꾸고 이사가려고 집주인이랑 얘기중이네요ㅠ.. 본인들도 양심이있는지 저희 부모님한텐 전화 안하시더라구요..
왜 형님때문에 중간에 껴서 스트레스 받아야되고 저희가 피해다녀야되는지 정말 너무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요.. 친정에 말하기전에 스트레스,화풀겸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