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치료가능해~~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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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가 유전이거나 선천적이라는 오해가 많이 확산됨으로써, 동성애자들 중에는 자신의 동성애가 치유 불가능한 줄로 알고서 절망하는 분들이 있다. 절대 그렇지 않으며, 동성애는 충분히 치유 가능하다. 두뇌에 대한 앞에서의 설명에서 언급한 것처럼, 악기 연주를 배울 때처럼 오랫동안 집요하게 훈련을 하면 자신의 성적지향을 바꿀 수 있다. 동성애가 유전이나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는 증거 중에 하나가 동성애가 유동적이라는 사실이다. 즉, 성장과정에 동성애가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1981년에 Bell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성애자들의 2%가 한 때는 동성애자이었다고 보고하였으며, 미국 콜로라도의 Cameron 연구팀도 1985년에 같은 수치의 변화율을 보고하였다. 위의 두 연구에서는 동성애의 빈도를 4%로 놓았기에, 동성애자들의 절반 정도가 이성애자로 변화하였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변화는 양방향으로 이루어지기에, 이성애자들의 약 2%가 동성애자가 되었다. 따라서 이성애자들 중에서 적은 분포가 동성애자가 되는 반면에, 동성애자의 약 50%가 이성애자가 된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동성애가 이성애보다 더 유동적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Rosario 연구팀은 성장과정을 따라가면서 조사한 결과, 동성애자의 57%는 그대로 동성애자로 남아 있었지만 나머지는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1000명의 어린이들의 성장과정을 따라가면서 조사한 결과, 21~26세 사이에 1.9%의 남성이 이성애자로부터 떠났으며, 1%는 이성애자로 돌아왔다. 이 연구결과로부터 연구자들은 이러한 변화는 분명히 유전적 요인에 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와 유사하게, 다양한 변화정도가 미국의 젊은 여성에게서도 조사되었다.

Kinnish 연구팀은 아주 자세히 변화를 조사하여서 조금 전의 결론을 확인시켜 주는 결과를 얻었다. 예전에는 이성애자가 아니었다가 이성애자로 변한 사람이 전체 분포의 3%로서 현재 양성애자와 동성애자를 합한 수보다 많았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이렇게 전동성애자가 많다면, 그들은 어디에 있기에 쉽게 만날 수 없는가? 이에 대한 설명으로는, 전동성애자들은 지난 삶을 부끄러워해서 다른 사람에게 잘 말하지 않으며, 또한 그러한 고백이 현재 맺고 있는 이성애적 관계를 파괴시킬까 염려하며, 공개적으로 말할 때에 동성애자 단체로부터 공격을 당하게 될 것도 두려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