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국자 생활 팁

자취생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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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할려고 서울에 올라온 자취생임.

추석 지나고 5일날 부모님이 갑자기 나 본다고 서울 올라왔는데, 나 일하느라 소고기국만 끓여놓고감

혼자 집와서 국 끓여먹는데 마음이 그렇더라 집에 국자도 없어서 숟가락으로 그릇에 담고 있고

부모님은 국만 끓여놓고 가고 오는데 3시간은 걸릴텐데

 

6일날 아침에도 숟가락으로 푸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저녁에 일끝나고 다이소에서 국자 샀음.

국 끓인 다음 국자 씻고 퍼서 먹으니깐 되게 편했음. 사길 잘한 것 같았음.

7일날 아침 국자 국 안에 걸쳐둔 상태로 끓이니깐 이상한 물질 올라옴 ㅎ

위에것만 걷어내고 먹을랬는데 역겨운 냄새나서 차마 못먹겠다

 

따질려고 몇일동안 국 그냥 뒀는데 막상 가니깐 우리 부모님 세대 아줌마가 있음.

국자 세척했냐 물어보고 국자 넣었다고 저렇게 되는게 말이 되냐고 하길래 그냥 국자 안쓴다고 하고 국자 두고 나옴. 아줌마 잘못도 아니니깐

 

결론은 식품 관련된 제품은 다이소 믿을게 못되는 것 같음.

난 5일 저녁부터 6일까지 국 끓여먹을때 이상 없이 먹었고, 국에 문제가 있었다면 저런식으로 되진 않았을꺼임. 비닐같은게 올라옴. 국자를 무슨 물질로 만든진 모르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다이소 제품 진짜 아닌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