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아주 순조롭게 별 트러블 없이
결혼한 케이스인데.
신랑에게 결혼 안한 누나가 있는게
조금 맘에 걸렸대요.
결혼준비 하면서 결혼 후 달라지는
인성들이 있지만, 이 신랑 누나라는 분이
그렇게 살갑게 챙겨준다거나
아니면 벌써 시누이질(?)하는 기미를 보이는게
없어서 더욱 감을 못잡고 있었어요.
하여간 시댁에 예단비를 보내고 나서 얼마 후에
(신랑이 나중에 알려준걸로)
예단비중에서 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
정장 사입으라고 돈을 줬나봐요.
그러자 시누이가
"와!~^^ 아들 장가간다고 나이든 노처녀딸이
못나 보일까봐 옷 사입으라 하는거야?
동생 결혼이 좋긴 좋네~^^"
하더래요
그래서 신랑이 뭔소리냐고 그거
자기 신부가 예단으로 주는 거라고 했더니~
신랑 누나가
"엥 왜? 니가 결혼 하는데 네 신부가
옷 사입으라고 돈을 줘? 우리집 잔치니까
내가 준비하던지 엄마가 사줘야지"
하더랍니다.
그리고 누나가 진짜로 결혼에 그런 예단비가
오가거나 옷을 사주거나 하는 그런 전통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거냐고 하면서 우리나라
왜 이모양이냐고 하더래요.
이 누나가 진짜로 이런걸 아무것도 몰랐대요.
그리고 정장값 안 받는다고 그거 다시 돌려주라고
대신 나(누나) 보기가 창피하면 동생(신랑) 네가
내 정장 사내라고 했다네요^^ 네 잔치니까.
뭐 안사줘도 신경써서 갈 판에.ㅋㅋ 이런게 있네~
하면서요.
또 결혼 후에 남편 사촌형(아주 친함)이 결혼 하는데..
나중에 언니(내 친구가 언니라고 해요.^^)가
친구에게
"사촌이 자꾸 자기 신부 되는 사람이랑 밥 먹자 해.
왜 그러지? 나 그런 예의 모르는데 밥 먹어야 해?"
하더래요.
그런데 그 사촌 예비부부랑 같이 밥 먹고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오래전 팝가수 '에어써플라이' CD 한장을
들고 오더래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언니 - "지들 결혼 하는데 뭘 자꾸 사준다고 해!?
예단이라나 그게 뭐라고.. 그거 살돈 모아서 신혼
여행 더 좋은데 가겠네."
친구- "그래서 받았어요??"
언니-"응! 너희들이 그렇게 예단인지 뭔지 하고 싶으면
내가 좋아하는 걸로 사달라고~
그래서 이 CD(에어써플라이)받아왔어^^"
하더랍니다. 쫌 이 언니 멋졌어요!^^
나중에 이언니도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예단 필요 없고 그 돈으로
남편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 팔고 큰 평수로
옮기고 하자고 해서 오케이 했다네요.
그래서 예단 이런거 하나도 안하고~
남편이랑 커플링 맞추고~
집 리모델링 하고~
혼수도 안했대요.ㅋㅋㅋ 남편이 쓰던거 쓴다고
어차피 애 태어나면 다 엉망 되니까~ 나중에
애들 커서 이사갈 때 완벽하게 한다고^^
그래서 TV랑 냉장고만 바꿨대요.
후에 또 들어보니.ㅋㅋㅋㅋ
그 언니 남편이 언니에게
"엄마가(언니 시어머니)자기 돈으로 친척들에게
이불 사서 돌렸어~" 하는데..
이 언니가...ㅋㅋㅋㅋㅋ
"뭐하러 돈을 쓰셨을까? 우리 예단 없이
결혼한다고 했는데...그 친척들도 참!~
어머니에게 그런걸 꼭 받아야 했대??"
했답니다.ㅋㅋㅋ
내 친구 말이 자기는 알아들었는데..
언니는 진짜 몰랐을거라고.ㅋㅋㅋ
사람 하나 새 식구로 맞이하면서
뭘 자꾸 그렇게 뜯어 먹으려 하는지..
다른 글 보면서 생각나서올려봐요^^
시누 예단으로 명품백 요구하는 글 보고~
얼마전에 시누가 따로 명품백을 요구하는
글을 보고 제 친구 시누가 생각나서 글 올려봐요.
친구는 아주 순조롭게 별 트러블 없이
결혼한 케이스인데.
신랑에게 결혼 안한 누나가 있는게
조금 맘에 걸렸대요.
결혼준비 하면서 결혼 후 달라지는
인성들이 있지만, 이 신랑 누나라는 분이
그렇게 살갑게 챙겨준다거나
아니면 벌써 시누이질(?)하는 기미를 보이는게
없어서 더욱 감을 못잡고 있었어요.
하여간 시댁에 예단비를 보내고 나서 얼마 후에
(신랑이 나중에 알려준걸로)
예단비중에서 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
정장 사입으라고 돈을 줬나봐요.
그러자 시누이가
"와!~^^ 아들 장가간다고 나이든 노처녀딸이
못나 보일까봐 옷 사입으라 하는거야?
동생 결혼이 좋긴 좋네~^^"
하더래요
그래서 신랑이 뭔소리냐고 그거
자기 신부가 예단으로 주는 거라고 했더니~
신랑 누나가
"엥 왜? 니가 결혼 하는데 네 신부가
옷 사입으라고 돈을 줘? 우리집 잔치니까
내가 준비하던지 엄마가 사줘야지"
하더랍니다.
그리고 누나가 진짜로 결혼에 그런 예단비가
오가거나 옷을 사주거나 하는 그런 전통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거냐고 하면서 우리나라
왜 이모양이냐고 하더래요.
이 누나가 진짜로 이런걸 아무것도 몰랐대요.
그리고 정장값 안 받는다고 그거 다시 돌려주라고
대신 나(누나) 보기가 창피하면 동생(신랑) 네가
내 정장 사내라고 했다네요^^ 네 잔치니까.
뭐 안사줘도 신경써서 갈 판에.ㅋㅋ 이런게 있네~
하면서요.
또 결혼 후에 남편 사촌형(아주 친함)이 결혼 하는데..
나중에 언니(내 친구가 언니라고 해요.^^)가
친구에게
"사촌이 자꾸 자기 신부 되는 사람이랑 밥 먹자 해.
왜 그러지? 나 그런 예의 모르는데 밥 먹어야 해?"
하더래요.
그런데 그 사촌 예비부부랑 같이 밥 먹고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오래전 팝가수 '에어써플라이' CD 한장을
들고 오더래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언니 - "지들 결혼 하는데 뭘 자꾸 사준다고 해!?
예단이라나 그게 뭐라고.. 그거 살돈 모아서 신혼
여행 더 좋은데 가겠네."
친구- "그래서 받았어요??"
언니-"응! 너희들이 그렇게 예단인지 뭔지 하고 싶으면
내가 좋아하는 걸로 사달라고~
그래서 이 CD(에어써플라이)받아왔어^^"
하더랍니다. 쫌 이 언니 멋졌어요!^^
나중에 이언니도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예단 필요 없고 그 돈으로
남편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 팔고 큰 평수로
옮기고 하자고 해서 오케이 했다네요.
그래서 예단 이런거 하나도 안하고~
남편이랑 커플링 맞추고~
집 리모델링 하고~
혼수도 안했대요.ㅋㅋㅋ 남편이 쓰던거 쓴다고
어차피 애 태어나면 다 엉망 되니까~ 나중에
애들 커서 이사갈 때 완벽하게 한다고^^
그래서 TV랑 냉장고만 바꿨대요.
후에 또 들어보니.ㅋㅋㅋㅋ
그 언니 남편이 언니에게
"엄마가(언니 시어머니)자기 돈으로 친척들에게
이불 사서 돌렸어~" 하는데..
이 언니가...ㅋㅋㅋㅋㅋ
"뭐하러 돈을 쓰셨을까? 우리 예단 없이
결혼한다고 했는데...그 친척들도 참!~
어머니에게 그런걸 꼭 받아야 했대??"
했답니다.ㅋㅋㅋ
내 친구 말이 자기는 알아들었는데..
언니는 진짜 몰랐을거라고.ㅋㅋㅋ
사람 하나 새 식구로 맞이하면서
뭘 자꾸 그렇게 뜯어 먹으려 하는지..
다른 글 보면서 생각나서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