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재주가 없어서.. 이야기 중구난방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ㅜㅜ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찌해야할진 모르겠고 분통이터져서 조언받고싶어 올립니다.저는 빠른년생이지만 학교를 일찍들어가서 열아홉살 어린나이에 취업을 하게된 직딩입니다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작년이니까 열여덟살에 회사를 들어갔다고 해야겠네요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취업전형 특성화고는 3학년2학기가 되는대로 실습차원에서 취업을 나가게됩니다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작년부터 입사해서 1년째 근무중이고,올해 역시 제가졸업한 학교에서 신입으로 입사할 학생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그과정에서 학교 후배중에 알고 지내던 동생하나가 지원을 했다고 연락이와 도움을 좀 받고싶다는 듯이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 참 싹싹하고 예의 바르던 친구였기에 저는 회사쪽에 괜찮은 친구라고 강력히 추천도 해주었죠지원자수가 적기도했고, 생각보다 쉽게 그친구는 저희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저희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그리 복잡하진 않지만 실험업무이다 보니 꼼꼼하게 체크하고 외워야할 것들이 많았는데 후배는 처음이다보니 실수도 잦았고 그때마다 몇번 꾸짖은 적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회사 밖에서는 같이 밥도 먹고 후배의 남자친구가 같은 동네 친한 동생이기도 해서 자주 같이 놀러 다니기도 했죠그런데, 그렇게 사적인 만남을 자주 가졌던게 아무래도 화근이었던것 같습니다 문제의 그날에도, 그후배를 포함에서 같이 일하는 언니와 함께 밥을 먹기로 약속을 했습니다저는 남자친구와 선약이 있었지만 연휴가 코앞이라 회사 사람들을 먼저 만나는게 맞는것 같아 선약을 취소하고 약속을 잡은것인데,약속시간이 다가오자 후배가 약속을 갑자기 펑크를 내더군요약속시간이 다가오는데 단체 카톡방에 "저는 지금 친구랑 얘기해서 놀러갈것 같아영" 라는 메세지만 덜렁 남기고 약속을 펑크내니 저도 언니도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죠일말의 죄송하다는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언니 역시 크게 뭐라고 하시진 않았지만 기분 상하신 티를 내셨죠 아마 저였으면 마음엔 없어도 죄송하다는 사과라도 했을겁니다그런데 장난스럽게 우는 이모티콘을 달랑 하나 남기고 카톡을 안보더라구요 이건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예의에 어긋난 행동 아닌가요?그냥 저랑만 잡은 약속도 아니고 같은 직장언니도 있는 자리에서 저러는건 아니다 싶어 후배에게 메세지를 보냈지만 그때부터 갑자기 메세지를 전부 안읽더니 페이스북 활동만 계속 하더군요저는 너무 화가나서 왜 페이스북은 하면서 메세지는 안읽냐 이메세지를 보는대로 꼭 전화를 달라고 보냈지만 그역시 처참히 씹히고 종국에는 페이스북 차단까지 당해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남자친구와의 기념일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제 메세지는 계속 씹고있는 중이여서 저를 포함해서 회사언니와 제주변 사람들까지 싹다 차단하고 게시물을 올린거더라구요 ㅋㅋ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않고 얼른 연휴가 끝나서 출근하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일이 어떻게 됐든 직장 사람이고, 앞으로 일하면서 얼굴은 계속 봐야 하는 사이이니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출근을 했죠그런데 그친구 연휴 도중 과장님께 그만두겠다고 통보를 했다더라구요 회사가 아르바이트도 아니고.. 과장님께서는 일단 사직서도 받아야하고 무슨 사유인지 알아야하니 회사에 와서 이야기하자고 하셨고,후배는 회사에 엄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ㅋㅋㅋ 사유는 이러했습니다 제가 회사 언니와 함께 그후배를 왕따시키고 학교 선배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고 꼰대질을 하며 후배를 마구 부려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회사 밖에서는 어떻게보면 후배와 제가 동갑인데 (제가 빠른년생이니까) 언니 노릇을 하면서 대접을 받으려고 했다더군요 저 졸지에 학교폭력 아니고 회사폭력 한 일진이 됐습니다 ㅋㅋ 저 후배 밖에나가서 툭하면 밥도 사주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왕따라니 무슨 당치도 않는 소리인지회사 쪽에서는 저한테 후배 이야기를 백프로 다 믿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과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길래 물어도 볼겸 전화를 했습니다 돌아오는 변명은 자기가 말한것이 아니라 엄마가 그렇게 말한거다, 언니가 회사일로 혼내키신거에 감정 상한적 없다 오히려 감사했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길래 저도 그냥 후배 어머니 입장 백번 이해해서 사과하고 끊었습니다그런데 다음날 학교로 다시 돌아간 그후배가 학교에서는 제가 이제 자기가 막내가 아니라며 자기를 마구 부려먹어서 그만두었다 라고 앞뒤 맥락 다잘라먹고 저렇게 소문내고 다닌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전화로 한말은 대체 뭔지..자기 말대로라면 저랑 그아이랑 나이는 같은데 제 상식에서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입니다 그런데도 나이가 어리고 사회초년생이니까 그러려니 해줘야 합니까? 졸지에 회사에서 저는 후배 괴롭힌 선배가 되버렸네요 ㅋㅋㅋ그친구랑 친하게지낸것도 3년정도입니다그친구의 사정을다알고 많이 챙겨주려 노력하고 돈독하게 지냈습니다.겨우 이런일로 회사를 관두고 그동안의 알고지내던 관계도 끊어버리니그친구한텐 저와의 관계가 소중하지않았던걸까요?대체 제가 나이부심에 꼰대질을 하고 있는건가요?제자신도 헷갈리네요..진짜 억울해서 그 영악한 후배기집년 한방 맥이고싶은데 맥일방법 없을까요? 1196
제가꼰대인건가요?
우선 글재주가 없어서.. 이야기 중구난방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ㅜㅜ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찌해야할진 모르겠고 분통이터져서 조언받고싶어 올립니다.
저는 빠른년생이지만 학교를 일찍들어가서 열아홉살 어린나이에 취업을 하게된 직딩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작년이니까 열여덟살에 회사를 들어갔다고 해야겠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취업전형 특성화고는 3학년2학기가 되는대로 실습차원에서 취업을 나가게됩니다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작년부터 입사해서 1년째 근무중이고,올해 역시 제가졸업한 학교에서 신입으로 입사할 학생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그과정에서 학교 후배중에 알고 지내던 동생하나가 지원을 했다고 연락이와 도움을 좀 받고싶다는 듯이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 참 싹싹하고 예의 바르던 친구였기에 저는 회사쪽에 괜찮은 친구라고 강력히 추천도 해주었죠
지원자수가 적기도했고, 생각보다 쉽게 그친구는 저희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그리 복잡하진 않지만 실험업무이다 보니 꼼꼼하게 체크하고 외워야할 것들이 많았는데
후배는 처음이다보니 실수도 잦았고 그때마다 몇번 꾸짖은 적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회사 밖에서는 같이 밥도 먹고 후배의 남자친구가 같은 동네 친한 동생이기도 해서 자주 같이 놀러 다니기도 했죠
그런데, 그렇게 사적인 만남을 자주 가졌던게 아무래도 화근이었던것 같습니다
문제의 그날에도, 그후배를 포함에서 같이 일하는 언니와 함께 밥을 먹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선약이 있었지만 연휴가 코앞이라 회사 사람들을 먼저 만나는게 맞는것 같아 선약을 취소하고 약속을 잡은것인데,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후배가 약속을 갑자기 펑크를 내더군요
약속시간이 다가오는데 단체 카톡방에 "저는 지금 친구랑 얘기해서 놀러갈것 같아영" 라는 메세지만 덜렁 남기고 약속을 펑크내니 저도 언니도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죠일말의 죄송하다는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언니 역시 크게 뭐라고 하시진 않았지만 기분 상하신 티를 내셨죠 아마 저였으면 마음엔 없어도 죄송하다는 사과라도 했을겁니다
그런데 장난스럽게 우는 이모티콘을 달랑 하나 남기고 카톡을 안보더라구요 이건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예의에 어긋난 행동 아닌가요?
그냥 저랑만 잡은 약속도 아니고 같은 직장언니도 있는 자리에서 저러는건 아니다 싶어 후배에게 메세지를 보냈지만 그때부터 갑자기 메세지를 전부 안읽더니 페이스북 활동만 계속 하더군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왜 페이스북은 하면서 메세지는 안읽냐 이메세지를 보는대로 꼭 전화를 달라고 보냈지만 그역시 처참히 씹히고 종국에는 페이스북 차단까지 당해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남자친구와의 기념일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제 메세지는 계속 씹고있는 중이여서 저를 포함해서 회사언니와 제주변 사람들까지 싹다 차단하고 게시물을 올린거더라구요 ㅋㅋ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않고 얼른 연휴가 끝나서 출근하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일이 어떻게 됐든 직장 사람이고, 앞으로 일하면서 얼굴은 계속 봐야 하는 사이이니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출근을 했죠
그런데 그친구 연휴 도중 과장님께 그만두겠다고 통보를 했다더라구요 회사가 아르바이트도 아니고.. 과장님께서는 일단 사직서도 받아야하고 무슨 사유인지 알아야하니 회사에 와서 이야기하자고 하셨고,
후배는 회사에 엄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ㅋㅋㅋ
사유는 이러했습니다 제가 회사 언니와 함께 그후배를 왕따시키고 학교 선배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고 꼰대질을 하며 후배를 마구 부려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회사 밖에서는 어떻게보면 후배와 제가 동갑인데 (제가 빠른년생이니까) 언니 노릇을 하면서 대접을 받으려고 했다더군요 저 졸지에 학교폭력 아니고 회사폭력 한 일진이 됐습니다 ㅋㅋ
저 후배 밖에나가서 툭하면 밥도 사주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왕따라니 무슨 당치도 않는 소리인지
회사 쪽에서는 저한테 후배 이야기를 백프로 다 믿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과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길래 물어도 볼겸 전화를 했습니다
돌아오는 변명은 자기가 말한것이 아니라 엄마가 그렇게 말한거다, 언니가 회사일로 혼내키신거에 감정 상한적 없다 오히려 감사했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길래 저도 그냥 후배 어머니 입장 백번 이해해서 사과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학교로 다시 돌아간 그후배가 학교에서는 제가 이제 자기가 막내가 아니라며 자기를 마구 부려먹어서 그만두었다 라고 앞뒤 맥락 다잘라먹고 저렇게 소문내고 다닌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전화로 한말은 대체 뭔지..
자기 말대로라면 저랑 그아이랑 나이는 같은데 제 상식에서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입니다 그런데도 나이가 어리고 사회초년생이니까 그러려니 해줘야 합니까?
졸지에 회사에서 저는 후배 괴롭힌 선배가 되버렸네요 ㅋㅋㅋ
그친구랑 친하게지낸것도 3년정도입니다
그친구의 사정을다알고 많이 챙겨주려 노력하고 돈독하게 지냈습니다.
겨우 이런일로 회사를 관두고 그동안의 알고지내던 관계도 끊어버리니
그친구한텐 저와의 관계가 소중하지않았던걸까요?
대체 제가 나이부심에 꼰대질을 하고 있는건가요?
제자신도 헷갈리네요..
진짜 억울해서 그 영악한 후배기집년 한방 맥이고싶은데 맥일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