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이혼을 요구한지 석달째입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다가 이제 다 알았습니다 다혈질이고 잘까먹는 제 모든말에 그사람 7년을 상처받아온걸요 저희 결혼한지는 10달 쯤 됐는데..8월부터 신랑이 막무가내로 이혼하자더군요 여자가생긴건지. 아님 마음이 돌아선건지. 많이 혼란스러워서 별짓별짓 다해봤습니다 욕도해보고 타일러도보고 울어도보고 집도나가고 저도 반미쳐살았습니다 근데 저희 착한신랑. 7년을 미치지않으려고 애쓰며살았더군요. 그래서 이젠 지쳤다고 저를 떠나야겠답니다. 저 신랑보다 돈잘법니다. 저도 모르게 돈지랄좀 했나봅니다. 그럴려고 맘 먹은건 아닌데그랬나봅니다. 병신처럼 아끼기만 했죠. 그래야 늙어서 저희 잘사는줄아았으니까요 모든거 제맘대로 다했죠. 집도 제맘대로사고. 모든 옷이며 가전이며 제맘대로사고. 하고싶은건 꼭해야하고. 왜 하면안되는지 물어보지도않앗고.전 그게 그사람 그렇게 괴롭히는지 몰랐거든요 신랑 말없이 다따라주었으니까요. 그래서 제맘대로 하고산지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안그랬을텐데요 혼자 자라 갈데도 없는 사람. 벼랑끝으로 내몰았고. 내 부모있다고 부모없는 그사람 마음 헤아리지못했고 남들앞에서 그사람 세워주지못했고 결혼전과똑같이 혼자 출근준비하고 일나가게 했습니다 아낀답시고 용돈작게쓰라고 말햇는데.그사람은 나한테 오천원 만원 받아가서 남들에게 밥얻어먹고 술도 얻어먹고 찌질이 궁상을 떨었다더군요.제가 제신랑 작게만든 그런 년이죠 전 그랬죠. 술안먹고 집에오면 되는데 돈을 왜 그렇게많이쓰냐고 일한답시고 매일 피곤하다며 그사람 무시했습니다 그리곤 같이일하는데 왜 청소안해주냐고 다그쳤습니다 저 그렇게 나쁜맘으로 단한번도 하진않았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바른 거라생각했고. 그사람 생각이 어떨지 물어본적도 없네요. 이제보니 속이 곪아서 곪아서 치료조차 힘든 지경까지왔는데 그사람은 그렇게아픈사람이었는데 마누라란 년이 그런 아픈것도 모르고 혼자인사람 혼자이게 만들었습니다 결혼전에 세상에 저하나만 믿던 사람입니다 이제는 저를 못믿어서 세상에 자기뿐이라믿는사람입니다 혼자인게 너무 아파서 죽어버리고싶답니다 그래서 보내달라고 애원합니다 이기적인 저는 ..그래도 저희신랑 너무 사랑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그사람.저렇게자는 모습도 착한 그사람이 이혼하자며 덤벼들던 지난석달 . 짐승같이 날뛰고 내가아는 우리오빠가아닌 미친사람 같아서 정신병자 취급했던 그런 년이 접니다 그마음 헤아려보진 못하고 저희신랑 제가 다시아껴주지 않으면 평생 아파하며 살겁니다 제가망친 착한사람. 그마음 제가 치료해야죠 놓아달라며 울며 애원하더군요 저를 보고있으면 자기가 죽어버리고싶다고 그런데..저 그사람보내면 죽을것같습니다 저런 맘여린 사람을 여지껏 남들에게 욕하면서 밖으로 내몬 저같은여자 살아야할 가치도 없지요 단하나 산다면 저사람에게 사죄하면서 그렇게살고싶어요 위해주고 아껴주고 제 목숨 끈기는 그날까지 저희신랑이 저 용서하지않아도 그사람만 보고 있으렵니다 저희 이틀후부터 별거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생각해보는시간갖기로요 그시간이 영원해질까봐 두렵습니다 저 나쁜맘먹은적없는데 하늘이 도와주실까요 애기도낳고 웃으면서 그렇게 살날이 저같은 년에게도 올까요 사랑합니다.미안합니다.
저를 욕좀해주세요
신랑이 이혼을 요구한지 석달째입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다가 이제 다 알았습니다
다혈질이고 잘까먹는 제 모든말에 그사람 7년을 상처받아온걸요
저희 결혼한지는 10달 쯤 됐는데..8월부터 신랑이 막무가내로 이혼하자더군요
여자가생긴건지. 아님 마음이 돌아선건지. 많이 혼란스러워서 별짓별짓 다해봤습니다
욕도해보고 타일러도보고 울어도보고 집도나가고 저도 반미쳐살았습니다
근데 저희 착한신랑. 7년을 미치지않으려고 애쓰며살았더군요. 그래서 이젠 지쳤다고 저를 떠나야겠답니다. 저 신랑보다 돈잘법니다. 저도 모르게 돈지랄좀 했나봅니다. 그럴려고 맘 먹은건 아닌데그랬나봅니다. 병신처럼 아끼기만 했죠. 그래야 늙어서 저희 잘사는줄아았으니까요
모든거 제맘대로 다했죠. 집도 제맘대로사고. 모든 옷이며 가전이며 제맘대로사고. 하고싶은건 꼭해야하고. 왜 하면안되는지 물어보지도않앗고.전 그게 그사람 그렇게 괴롭히는지 몰랐거든요 신랑 말없이 다따라주었으니까요. 그래서 제맘대로 하고산지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안그랬을텐데요
혼자 자라 갈데도 없는 사람. 벼랑끝으로 내몰았고.
내 부모있다고 부모없는 그사람 마음 헤아리지못했고
남들앞에서 그사람 세워주지못했고
결혼전과똑같이 혼자 출근준비하고 일나가게 했습니다
아낀답시고 용돈작게쓰라고 말햇는데.그사람은 나한테 오천원 만원 받아가서 남들에게 밥얻어먹고 술도 얻어먹고 찌질이 궁상을 떨었다더군요.제가 제신랑 작게만든 그런 년이죠
전 그랬죠. 술안먹고 집에오면 되는데 돈을 왜 그렇게많이쓰냐고
일한답시고 매일 피곤하다며 그사람 무시했습니다
그리곤 같이일하는데 왜 청소안해주냐고 다그쳤습니다
저 그렇게 나쁜맘으로 단한번도 하진않았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바른 거라생각했고. 그사람 생각이 어떨지 물어본적도 없네요. 이제보니
속이 곪아서 곪아서 치료조차 힘든 지경까지왔는데
그사람은 그렇게아픈사람이었는데
마누라란 년이 그런 아픈것도 모르고
혼자인사람 혼자이게 만들었습니다
결혼전에 세상에 저하나만 믿던 사람입니다
이제는 저를 못믿어서 세상에 자기뿐이라믿는사람입니다
혼자인게 너무 아파서 죽어버리고싶답니다
그래서 보내달라고 애원합니다
이기적인 저는 ..그래도
저희신랑 너무 사랑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그사람.저렇게자는 모습도 착한 그사람이
이혼하자며 덤벼들던 지난석달 . 짐승같이 날뛰고 내가아는 우리오빠가아닌 미친사람 같아서
정신병자 취급했던 그런 년이 접니다 그마음 헤아려보진 못하고
저희신랑 제가 다시아껴주지 않으면
평생 아파하며 살겁니다
제가망친 착한사람. 그마음 제가 치료해야죠
놓아달라며 울며 애원하더군요
저를 보고있으면 자기가 죽어버리고싶다고
그런데..저 그사람보내면 죽을것같습니다
저런 맘여린 사람을 여지껏 남들에게 욕하면서
밖으로 내몬 저같은여자
살아야할 가치도 없지요
단하나 산다면
저사람에게 사죄하면서 그렇게살고싶어요
위해주고 아껴주고
제 목숨 끈기는 그날까지
저희신랑이 저 용서하지않아도
그사람만 보고 있으렵니다
저희 이틀후부터 별거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생각해보는시간갖기로요
그시간이 영원해질까봐 두렵습니다
저 나쁜맘먹은적없는데
하늘이 도와주실까요
애기도낳고 웃으면서 그렇게 살날이 저같은 년에게도 올까요
사랑합니다.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