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되는 비혼 여자입니다 며칠전에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올립니다 제잘못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말이죠 ..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어요 중딩때 친구들 근처 아구찜집에서 만나려고 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0분정도 빨리 도착해서 앉아서 먼저 시켰는데 5살정도 되는 애가 제 옆에 앉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애 그닥 안좋아해요 좋지도않고 싫지도않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냅뒀더니 저희 테이블위에 있는 휴지를 뽑아서 던지는겁니다 여기서 솔직히 황당하기도하고 어이가없어서 애 이러면 안되 ~ 라고 타이르니 또 방긋웃으면서 네 하더군요 귀여워서 그래그래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시킨 아구찜이 나오자 아이가 갑자기 후다닥 달려와서 아구찜에 휴지를 마구 던지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 다 국물에 젖고 난리였습니다 정신없고 어벙해있을때 애가 웃으며 날 쳐다보더라고요 주변 반찬에도 휴지가 여기저기에 널려져있고 물컵에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화낼때 화내는 그런성격이 아닌지라 꾹 참고 진짜 큰맘먹고 뭐라고했습니다 왜 그런거니? 라고 묻자 갑자기 울더라고요 아이가 참..이런건가 싶기도하고 저도 울컥했습니다 주위사람들이 쳐다보면서 숙덕 거리고 아이는 꺽꺽 울더군요 울면서 절 힐끔힐끔보는데 아이도 아이지만 참 얄밉고..그렇더라고요 근데 그때 엄마인지 오시더니 갑자기 버럭 소리지르면서 무슨일이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상황설명하니 와..아직도 생생해요 지폐 5만원짜리 딱 주고 이걸로 다시시켜요 애 하나를 못잡아먹네..에휴 쯧쯧 하고 총총 애데리고 가더라고요 진짜ㅋㅋㅋㅋㅋ이런게 다있나 싶어서 벌떡일어나서 쫒아가서 사과하라고했더니 갑자기 화 내는겁니다 애가 실수한건데 대체 왜그러냐고 휴지 그까이거 다시치우면 되고 음식이야 시키면 되는데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그때 제친구들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서러우면 우는 스타일이라 친구들 오자마자 울컥해서 울었습니다 그뒤로 그 애 엄마는 우는애 달래면서 차타고 집 가더군요 그래도 창피하긴 창피했는지 밥먹다가 나간것처럼 반찬도 안먹고 아구찜도 절반도 안먹었더라고요 참 이런일이 나한테도 있구나 싶고 기분 더러웠습니다 애보다 엄마가 문제네요5
맘충이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20대중반되는 비혼 여자입니다
며칠전에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올립니다
제잘못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말이죠 ..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어요 중딩때 친구들
근처 아구찜집에서 만나려고 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0분정도 빨리 도착해서
앉아서 먼저 시켰는데
5살정도 되는 애가 제 옆에 앉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애 그닥 안좋아해요
좋지도않고 싫지도않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냅뒀더니 저희 테이블위에
있는 휴지를 뽑아서 던지는겁니다
여기서 솔직히 황당하기도하고 어이가없어서
애 이러면 안되 ~ 라고 타이르니
또 방긋웃으면서 네 하더군요
귀여워서 그래그래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시킨 아구찜이 나오자 아이가 갑자기
후다닥 달려와서 아구찜에 휴지를 마구 던지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 다 국물에 젖고 난리였습니다
정신없고 어벙해있을때
애가 웃으며 날 쳐다보더라고요
주변 반찬에도 휴지가 여기저기에 널려져있고
물컵에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화낼때 화내는 그런성격이 아닌지라
꾹 참고 진짜 큰맘먹고 뭐라고했습니다
왜 그런거니? 라고 묻자 갑자기 울더라고요
아이가 참..이런건가 싶기도하고 저도 울컥했습니다
주위사람들이 쳐다보면서 숙덕 거리고
아이는 꺽꺽 울더군요 울면서 절 힐끔힐끔보는데
아이도 아이지만 참 얄밉고..그렇더라고요
근데 그때 엄마인지 오시더니 갑자기 버럭
소리지르면서 무슨일이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상황설명하니 와..아직도 생생해요
지폐 5만원짜리 딱 주고 이걸로 다시시켜요
애 하나를 못잡아먹네..에휴 쯧쯧
하고 총총 애데리고 가더라고요
진짜ㅋㅋㅋㅋㅋ이런게 다있나 싶어서
벌떡일어나서 쫒아가서 사과하라고했더니
갑자기 화 내는겁니다
애가 실수한건데 대체 왜그러냐고
휴지 그까이거 다시치우면 되고
음식이야 시키면 되는데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그때 제친구들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서러우면
우는 스타일이라 친구들 오자마자 울컥해서
울었습니다 그뒤로 그 애 엄마는 우는애 달래면서
차타고 집 가더군요 그래도 창피하긴 창피했는지
밥먹다가 나간것처럼 반찬도 안먹고 아구찜도
절반도 안먹었더라고요 참 이런일이 나한테도
있구나 싶고 기분 더러웠습니다
애보다 엄마가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