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기다려줘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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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랑 애매한 관계라는거 알아.
요즘 추석도 있어서 너를 잘 못봤잖아.
사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너무 불안해.
꼭 너의 마음을 흔들것같은 사람이 나타난거 같아서.
나보다 오래만났고 더 좋은 사람이 있어서
너가 흔들릴까봐 무섭다.
아마도 너가 나를 좋아한다는 강한 확신이 아니라서
두렵게 느껴지나봐.
만약 누군가 나타나서 너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중이라면

제발 부탁이야.
내가 너에게 곧 다가갈테니까 나에게 기회를 줘.
이제서야 내마음 알게된 것 같은데
너가 가버리면 내마음 못전해주잖아.
널 많이 걱정하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