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오레오2017.10.15
조회1,363
안녕하세요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전 올해 31이고 평범하게 살아온 님들과는 많이 다른인생을 살았어요 어릴때부터 단둘이 엄마랑 살았습니다 아빠란 사람은 얼굴도 모릅니다 어머닌 식당에 일하시며 내뒷바라지 했고 심할정도로 가난하게 자라왔습니다 어릴때 별명이 입만이였어요 친구들 먹고있음 맨날 한입만 한입만 달라고 그래서 붙은 별명이고 옷도 재활용 옷들만입어 놀림감 대상이기도 했고 어릴때부터 병신취급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부끄럽지만 배운것도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습니다 체구도 167정도에 50키로겨우나가고 연애란건 내얘기가 아니고 편의점일 배달일 노가다도 해보고 노가다는 체구가 연약해서 튕기기 일수고 운좋게 일이떨어질땐 청소로 빠지곤 했어요 그냥 하류중에 하류인생입니다 어머닌 당뇨랑 무릅이 좋지않아 지금은 걷기조차 힘들정도입니다 집에서 쉬신지 이제 1년이 다되가고 일주일에 세번정도 용역노가다로 하루하루 근근히 지금 현재 나랑 단둘이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요몇주사이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고몸이 더많이 안좋아지셨어요 겁이 너무납니다병원비가 없어 입원할 엄두도 없고 어릴때 미치게 원망도하고 가난을 엄마탓으로 페륜적인말도 일삼았는데 지금 난 이사람 없으면 지금 내가 살아갈 이유가없는것 같습니다 내가제일 사랑하고 목숨을 대신한다면 내가 기꺼이 대신할수있을것같은 사람입니다 죽고싶습니다 정말 같이죽고싶기도 한데 병신이라 그럴 용기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