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이나 후나 똑같네요.
아이는 가지고 싶데요
근데 저 혼자 애만드는거 아니잖아요ㅠㅠ
딸바보 예약했을정도로 딸가지면 어떻게 하겠다 말해요.
근데 두달에 한번 하면서 어떻게 애가 생겨요ㅠㅠ
안그래도 저 생리 불규칙한데ㅋㅋ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약도 받고 배란유도주사도 맞고 날짜 받았어요
이날 저녁에 하면 확률이 높데요
그래서 하자 했더니 피곤하다고 아침에 하제요..
빌고 빌어 했는데 안생겼어요ㅋㅋ
그러고나서 정신이 번뜩 들었어요
이게 이렇게 빌어서 해야하는 일인건가?ㅋㅋ
아이는 포기하자.
딩크족인가 뭔가 애없이 그냥 여행이나 다니지뭐ㅋ
플라토닉사랑 뭐 그런거 한다고 생각하자
우스갯소리로 내가 임신하면 잉태한거다했어요.
네. 저 잉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대 아줌마도 아닌데 이 한창인 나이에
평생 수절하고 살아야할까봐 3달만에 한번 덤볐어요
단 한번...!!!!!
2달뒤 이탈리아 여행도 예약해놨는데 덜컥 아이가 들어섰네요
억울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태명을 한방이로 해야하나 고민도 했구요ㅎㅎ
그러다 임신 안정기가 되어 입덧도 어느정도 끝났고
의사선생님께도 관계가져도 되냐고 물어보고 덤볐어요
위험하다고 하면서 절 발정난 강아지처럼 보네요.
삽입까지 했는데 그런말하길래 그만두고 그 뒤로 그런쪽으론 말도 안꺼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왔어요.
중간에 딱한번 지랄했네요 저번달쯤인가?
이게 부부냐고 룸메이트 아니냐고
내가 여자로서 얼마나 비참한지 아냐고
여태 자존심 다 버리고 빌고 빌어서 했는데
이젠 하자고 해도 내가 안할거라고
오빤 내가 다른남자 만나도 할말없는거라고
섹스리스부부하자고 했어요
포기하고 나니 이렇게 말할수 있게 됐네요
그땐 정말 비참했는데.. 자존심도 엄청 상하고,
남한텐 말 못할 고민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야 이렇게 울지않고 말할 수 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할 말은 많은데 이쯤에서 줄일래요.
쓴소리 조언 충고 다 주세요.
비슷한 경험담이나 이겨내신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제 안하고 살기로 했지만 앞으로 평생 같이 살아야할텐데 혹시나 제가 나중에 바람필까봐 걱정되네요.
저와 아이를 위해서 상담을 받아야겠어요.
충북쪽에 괜찮은 부부성상담해주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충북 천안 대전 근처도 좋아요.
수녀가 되어갑니다.(살짝19)
모바일이라 오타있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 수녀가 되어가요
연애 2년하고 결혼 3년차 2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남편은 30대 후반이고, 6개월된 딸아이 있어요.
저 남편과 관계 안한지 1년 반이 다 되어가요.ㅠㅠ
정확히 1년 4개월쯤?
임신 이후 한적이 없어요
처음 연애 시작할 때부터 관계를 잘 안하길래 절 아껴주려는건가 생각했어요. 한달에 한번도 안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것도 제가 먼저 들이댔어요.
1년정도 지나니 심각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전 성욕이 왕성한 편이고, 관계를 즐기는 편이고, 속궁합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제가 먼저 덤비지 않으면 할 생각이 전혀 1도 없어요!!!
항상 제가 먼저 하자고 하고, 제가 먼저 옆구리 찌르다가
말을 안했더니 3달 넘게 안하네요ㅋㅋ
혹시나 남다른 취향이 있나 싶어서 물어본 적도 있어요
SM? 코스프레? 제복? 교복?
아니래요. 질색팔색해요..
그럼 좋아하는 장소가 있나?
차? 야외? 화장실?
싫데요 변태녜요...
왜 안하는거냐? 내가 여자로 안보이냐? 다른 여자 있냐?
취향이 있으면 얘기해라 최대한 맞춰주겠다.
술먹고 울고불고 난리친 적도 있고, 맨정신에도 말해봤고,
일주일에 몇회 해라 강요도 해보고,
야한 속옷으로 유혹도 해봣고, 모텔방 잡고 야동도 틀어놔봣어요.
말한 날만 해요. 술먹고 난리친 날만 해요.
강요한 것도 일주일 지나면 또 안해요.
유혹한 날만 해요.
모텔방은ㅋㅋ뭐 이런걸 보냐고 변태취급 당했네요
난 속궁합도 잘 맞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대로 결혼 못하겠다했더니 결혼하면 잘 하겠데요.
안하는거 알면서 왜 결혼 했냐구요?
일단 결혼하면 잘 하겠다길래 믿은 것도 잇구요
그거 말고는 정말 다 잘해요ㅠㅠ
관계안하는거만 빼면 만점 신랑이에요..
집안일도 잘하고, 애도 잘 보고, 시엄니 중간 차단 잘하고,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고, 저 쉬라고 애 데리고 알아서 놀러가요.
제가 시댁하고 통화하는 것보다
남편이 친정하고 통화하는게 더 많으니 말 다했죠.
결혼을 했어요.
신혼여행 불타라고 속옷도 선물받았어요.
첫날 비행기타서 피곤하다고 잠
둘째날 돌아다니느라 피곤하다고 잠
셋째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덤빔
넷째날 술먹고 뻗음ㅋ
신혼여행 가면 담날 움직이기 힘들다고 누가 그랬나요?ㅋㅋ
허니문베이비 그게 뭐에요?
결혼전이나 후나 똑같네요.
아이는 가지고 싶데요
근데 저 혼자 애만드는거 아니잖아요ㅠㅠ
딸바보 예약했을정도로 딸가지면 어떻게 하겠다 말해요.
근데 두달에 한번 하면서 어떻게 애가 생겨요ㅠㅠ
안그래도 저 생리 불규칙한데ㅋㅋ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약도 받고 배란유도주사도 맞고 날짜 받았어요
이날 저녁에 하면 확률이 높데요
그래서 하자 했더니 피곤하다고 아침에 하제요..
빌고 빌어 했는데 안생겼어요ㅋㅋ
그러고나서 정신이 번뜩 들었어요
이게 이렇게 빌어서 해야하는 일인건가?ㅋㅋ
아이는 포기하자.
딩크족인가 뭔가 애없이 그냥 여행이나 다니지뭐ㅋ
플라토닉사랑 뭐 그런거 한다고 생각하자
우스갯소리로 내가 임신하면 잉태한거다했어요.
네. 저 잉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대 아줌마도 아닌데 이 한창인 나이에
평생 수절하고 살아야할까봐 3달만에 한번 덤볐어요
단 한번...!!!!!
2달뒤 이탈리아 여행도 예약해놨는데 덜컥 아이가 들어섰네요
억울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태명을 한방이로 해야하나 고민도 했구요ㅎㅎ
그러다 임신 안정기가 되어 입덧도 어느정도 끝났고
의사선생님께도 관계가져도 되냐고 물어보고 덤볐어요
위험하다고 하면서 절 발정난 강아지처럼 보네요.
삽입까지 했는데 그런말하길래 그만두고 그 뒤로 그런쪽으론 말도 안꺼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왔어요.
중간에 딱한번 지랄했네요 저번달쯤인가?
이게 부부냐고 룸메이트 아니냐고
내가 여자로서 얼마나 비참한지 아냐고
여태 자존심 다 버리고 빌고 빌어서 했는데
이젠 하자고 해도 내가 안할거라고
오빤 내가 다른남자 만나도 할말없는거라고
섹스리스부부하자고 했어요
포기하고 나니 이렇게 말할수 있게 됐네요
그땐 정말 비참했는데.. 자존심도 엄청 상하고,
남한텐 말 못할 고민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야 이렇게 울지않고 말할 수 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할 말은 많은데 이쯤에서 줄일래요.
쓴소리 조언 충고 다 주세요.
비슷한 경험담이나 이겨내신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제 안하고 살기로 했지만 앞으로 평생 같이 살아야할텐데 혹시나 제가 나중에 바람필까봐 걱정되네요.
저와 아이를 위해서 상담을 받아야겠어요.
충북쪽에 괜찮은 부부성상담해주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충북 천안 대전 근처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