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얼굴을 보고 매주주말 데이트를 하며 내 친구이자 애인인 사람과 헤어졌다.어쩌다보니 너와 3년을 사랑했다.너와 사귀면서 행복했던 순간보다 힘들었던 순간이 더 많았다그래도 내가 너의 잘못을 덮고 이해해주려고 한 건 너가 아직 날 많이 사랑하고 있어서 였다.너와 있는 사소한 순간들이 나는 참 좋고 소중해서 였다.너가 없는 시간을 버틸 수 있다 자신하지 못했고 너가 없는 나를 상상할 수 없어 헤어지지 않았다. 너와 싸우지 않기 위해 너의 짜증을 담담히 받아내었고 이유도 모른채 사과를 했다.후에는 너와의 다툼이 귀찮아져서 너의 짜증을 담담히 받아주었다.마음속에 언젠간 헤어질거라 품으며 너를 만나왔지만 항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전 너의 잘못을 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만나는 너였다.널 만나기 위해 나는 친구도 놓았고 내 자존심도 놓았다. 내 선택은 옳지 않았다.내가 너에게 맞춰줌으로 서로 싸우지 않았지만 나는 힘들었고 너는 소홀해졌다.약속시간을 제대로 잡지 않고 날 기다리게 하기 시작했다.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날보며 더 이상 사과를 하지 않는 너가 되었다.내 약속이 다른사람약속보다 뒤로 밀리게 되었다.내가 이해해주려 노력하면 할수록 점점 더 당연한게 되어 날 힘들게했다. 긴 연휴가 시작됨에 너와의 약속을 알차게 잡아놓았지만 그 어떤것도 하지 못했다.아프다고 했다. 독한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주말 데이트를 포기했다. 연락은 잘안되지만 잠을 자느라 그렇다고 했다.아픈 사람에게 화내고 싶지 않았다. 그저 너가 아픔에 속상할 뿐이였다.연휴동안 여행가자는 약속도 지키지 못했다.단 한번도 보지 못했고 연락조차 두세시간에 한번이 고작이였다.그 잠깐의 연락이 좋아 화내지 않았다. 그저 기다리고 있었다.내일은 꼭보자 라고 말하며 다음날 연락이 오지 않음을 탓하지 않았다.그저 나도 모르게 내 맘속에 꾹꾹 들이찰 뿐이였다.너가 연락이 없는 새 나는 참 많이 울었다.다신 그러지 않겠다는 너의 약속이 거짓임에 울었고 이렇게 홀로 널 기다림에 비참하고 서러웠다. 연휴가 완전히 끝나고서야 만날 수 있게 됐다.기뻤다. 너는 너의 서운함을 나에게 토로했고 나는 그것을 받아주려 노력했다.하지만 내맘속 눌러담은 서운함이 흘러넘치고 말았다. 그래서 너와 헤어지고 말았다.생각보다 담담했다. 원하던 일이였을까.하지만 여전히 니생각과 허전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그래도 점차 나아진다.어제보다 점점 덜 생각하게 된다.너가 생각나지만 절대 너를 잡지 않을 거다.너의 자리가 허전하지만 절대 너에게 잡히지 않을 거다. 너의 빈자리를 채우려 가족과 친구를 찾는다.그 사람들을 보면서 너가 나에게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더 느낀다.그 사람들을 보면서 너와 더이상 만나지 않겠노라 항상 생각하고 결심한다. 너와 함께하던 나는 즐거웠으나 너가 없어진 나는 참으로 피투성이더라3년의 연애동안 너는 내 버팀목이였다.시간은 다시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니나는 너와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 너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3
3년연애의 끝
매일매일 얼굴을 보고 매주주말 데이트를 하며 내 친구이자 애인인 사람과 헤어졌다.
어쩌다보니 너와 3년을 사랑했다.
너와 사귀면서 행복했던 순간보다 힘들었던 순간이 더 많았다
그래도 내가 너의 잘못을 덮고 이해해주려고 한 건 너가 아직 날 많이 사랑하고 있어서 였다.
너와 있는 사소한 순간들이 나는 참 좋고 소중해서 였다.
너가 없는 시간을 버틸 수 있다 자신하지 못했고 너가 없는 나를 상상할 수 없어 헤어지지 않았다.
너와 싸우지 않기 위해 너의 짜증을 담담히 받아내었고 이유도 모른채 사과를 했다.
후에는 너와의 다툼이 귀찮아져서 너의 짜증을 담담히 받아주었다.
마음속에 언젠간 헤어질거라 품으며 너를 만나왔지만 항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전 너의 잘못을 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만나는 너였다.
널 만나기 위해 나는 친구도 놓았고 내 자존심도 놓았다.
내 선택은 옳지 않았다.
내가 너에게 맞춰줌으로 서로 싸우지 않았지만 나는 힘들었고 너는 소홀해졌다.
약속시간을 제대로 잡지 않고 날 기다리게 하기 시작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날보며 더 이상 사과를 하지 않는 너가 되었다.
내 약속이 다른사람약속보다 뒤로 밀리게 되었다.
내가 이해해주려 노력하면 할수록 점점 더 당연한게 되어 날 힘들게했다.
긴 연휴가 시작됨에 너와의 약속을 알차게 잡아놓았지만 그 어떤것도 하지 못했다.
아프다고 했다. 독한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
주말 데이트를 포기했다. 연락은 잘안되지만 잠을 자느라 그렇다고 했다.
아픈 사람에게 화내고 싶지 않았다. 그저 너가 아픔에 속상할 뿐이였다.
연휴동안 여행가자는 약속도 지키지 못했다.
단 한번도 보지 못했고 연락조차 두세시간에 한번이 고작이였다.
그 잠깐의 연락이 좋아 화내지 않았다. 그저 기다리고 있었다.
내일은 꼭보자 라고 말하며 다음날 연락이 오지 않음을 탓하지 않았다.
그저 나도 모르게 내 맘속에 꾹꾹 들이찰 뿐이였다.
너가 연락이 없는 새 나는 참 많이 울었다.
다신 그러지 않겠다는 너의 약속이 거짓임에 울었고 이렇게 홀로 널 기다림에 비참하고 서러웠다.
연휴가 완전히 끝나고서야 만날 수 있게 됐다.
기뻤다. 너는 너의 서운함을 나에게 토로했고 나는 그것을 받아주려 노력했다.
하지만 내맘속 눌러담은 서운함이 흘러넘치고 말았다.
그래서 너와 헤어지고 말았다.
생각보다 담담했다. 원하던 일이였을까.
하지만 여전히 니생각과 허전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점차 나아진다.
어제보다 점점 덜 생각하게 된다.
너가 생각나지만 절대 너를 잡지 않을 거다.
너의 자리가 허전하지만 절대 너에게 잡히지 않을 거다.
너의 빈자리를 채우려 가족과 친구를 찾는다.
그 사람들을 보면서 너가 나에게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더 느낀다.
그 사람들을 보면서 너와 더이상 만나지 않겠노라 항상 생각하고 결심한다.
너와 함께하던 나는 즐거웠으나 너가 없어진 나는 참으로 피투성이더라
3년의 연애동안 너는 내 버팀목이였다.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와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
너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