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자폐아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조심하세요

ㅡㅡ2017.10.17
조회282,020

아는엄마 통해서 친해졌던 동생이 있어요

그 엄마는 사람이 좋고 뭘 잘 나눠줘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오늘 모든 실체가 드러났네여ㅡㅡ


오늘 어린이집 하원 후 그집엄마랑 아이가 저희집에 놀러왔어요

그집아들 다섯살인데 아이컨텍 안되고 혼자무언가 집중은 잘하는데 정신이없고 말도못하고


고집쎈데 고집부릴때 힘이 무지막지하게 쎄지더군요

과자한봉지를 막 뜯더니 입에 한번에 털어넣은후..

뱉으며 토해내네요

바지내리더니 고추만지면서 씩 웃고요

장난감방에 있는 온 서랍을 다 열어서 뿌려던지고

저희딸이 유치원에서 종이로된 그림그린 작품 마구 찢어놓고.. 괜히 불렀네 후회되더군요

저희딸 여섯살인데..

어른이봐도 진짜 요상괴상 이해할 수가 없는데

아이는 얼마나 충격이였을까요

그애엄마는 아이 행동이 뭐 일상이니까

친구집에서는 그러는거 아니라고 한마디 안하고

아들에게 엄청 관대하더군요

그와중에 본인아들이 저희딸 장난감 한개를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좋아하자

하나만 주면 안될까??하면서 반강제?로 장난감을 가져가 버렸네요

저희딸이 다 양보해야하고 아픈애니까 이해해야되는 분위기인데

진짜 더이상 보고싶지가 않네요

오늘 너무 못볼꼴을 너무많이봐서

이대로 이렇게 계속 같이 붙여서 놀게하거나 자주 보게되다가는

진짜 큰일 날거같더라구요

자폐아 ... 주변에 피해만 안끼치면 상관없는데..

무슨 애가 힘은 이렇게 쎄고 고집부릴때 소리지르는게 어른도 못당해내요..

무섭네요 자폐아.. 저는 가끔 봤지만 항상 매일 보는 같은 어린이집 아이들은 얼마나 충격의 나날일까..내심 걱정되네요

일단 자폐아엄마는 초등학생되면 낫는거라고 우기는데

이대로가다간 평생 못고칠거같은데

자폐도 완치되나요??

아 오늘 정말 소름돋는 하루였네요

오늘의 교훈은 일반아와 자폐아는 함께두면 위험하니 되도록 피하자 네요,,,

아들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해서 누가 조금만 안좋은 시선으로 보거나 충고하면 평소에 기분엄청 나빠하더라구요 아들사고쳐도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없습니다.
그래도 여태 크게 피해본거 없어서 그냥 쿨한척 몇번 만났는데 이제 쿨한척 연기 그만하려구요 ..

밖에서 봤을땐 좀 산만 정도가 심하구나 했는데
집에서 가까이서 지켜보니 바로 알겠네요 정신상태가 많이 안좋아요 멀쩡한 저희딸까지 이상해질거같아여


자폐아 조심하세요 평소엔 천사같은 아이가 갑자기 순간돌변으로 괴물이 될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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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많이 있네요,,
자작? 이라는 댓글도 보이는데
실제상황입니다..저도 자폐아를 접해본적이 많지않아 넘 놀랍고 당황스러웠어요..어릴때도 저희학교에 자폐아가 없어서 모르고 지나갔구요. 성인이 되고나서 동네에 그런애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피자 포장하러 피자가게 갔는데 거기 손님 아들이 제 딸이 가지고있는 장난감 다짜고짜 뺐더니 반복해서 장난감을 빙빙 돌리면서 혼잣말했다가 계속 똑같은걸 질문했다가..마음이 아픈애구나 했는데 저희 나가려는데 빌려간 저희딸 장난감 주기싫다고 생떼를.. 장난감 꼭쥐고 절대 안주고 그 부모는 그나마 죄송하다고 장난감 가격이 어떻게 되냐며 난처해하시던데 얼마 안하던거라 그냥 그아이 줬던 기억도 있어요
저는..
자폐아 자체를 안좋게 바라본게 아닙니다 아플 수 있죠 누가 자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고 그 부모도 원해서 낳은건 아닐테니...
하지만
저희집 놀러온 그 엄마의 태도가 문제인거 같아서 올린 글 입니다.
저희집이 그아들로 인해 초토화가 됐는데 사과한마디없고 조금이라도 치우는 흉내라도 내든가..그냥 그렇게 홀연히 떠났어요

일단 그 엄마는 아들 장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되는데
본인 아들은 정상아이인데 느린거뿐이라며 병원에서 검진해서 나온 발달장애 결과 역시 믿지 않으며 초등학교 들어가면 나아질거라고 무슨 근거로 센터다니면 완치될거라고 믿고살아가고 있네요ㅡㅡ 답답..;;

그렇게 정상아 엄마들과 어울리고 함께 섞여 놀게하면서
민폐란 민폐는 다끼치면서..

그날 있었던 일 몇가지 추가로 덧붙이자면
남에집에 놀러왔으면 아들이 뭐하는지 한번씩 들여다봐야죠..쿵쿵 부숴지는 소리가 나는데 거실에서 핸드폰보면서 꼼짝않고 앉아서 들여다보질 않고 제가 참다참다 도대체 뭐하나 보러갔더니 제딸 방에있는 서랍장 속에있는거 몽땅 꺼내놓고 혼자 장난감 하나에 심취해있더군요 너무 화가났어요.그엄마는 일상이라 놀랍지도않은지 지애 혼내지도 않는 무덤덤한 모습에 더 화가 났구요..

자기는 키즈카페도 맘놓고 못다녔대요..애가 많이 흥분해서..난리치나봐요 키즈카페 사장님한테 담엔 오지말란소리까지 들었대요. 예전엔 그말이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이해가 가더라구요 . 또 어디서 제 가방을 찾아서 그 안에서 돈꺼내서 주머니에 쑤셔넣는걸 제가 보구서 돈가져가는거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자폐아는 계속 돈달라고 꽥꽥 소리지르면서 드러눕고 쿵쿵 뛰고ㅜㅜ 가방에 집착하고...결국 천원 한장 줬더니 그제서야 좀 제어가 되더군요ㅜㅜ

저는 자폐아의 행동을 가까이서 그렇게 자세히 접해본적 없었고 자폐는 그냥 발달이 좀 느리고 말만 잘 못하는 아이인줄 알았는데 힘도 무지쎄고 고집도 무지쎄고...민폐끼치는 정도가 강도가 쎄도 너무 쎄서...깜짝 놀랐어요ㅜㅜ

그엄마는 그런애 데리고 다니면서 민폐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애는 아파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흥분한 아이 제어시키고 혼내는 척이라도 했다면 제가 이런 글까지 올렸을까요.?

자폐아와 그 부모들 모두 욕하는거 아닙니다
남에집 놀러와서 밤10시넘도록 장난감 집어던지고 쿵쾅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고..ㅡㅡ;; 꼭 자폐아 뿐만 아니고 그냥 아이여도 친구집가서 본인 아이 신경좀쓰고 민폐끼치지 않게 주의시켜야되는게 예의 아닐까요..?어쩔수없이 민폐 끼쳤을 경우엔 우리아이때문에 피해입혀서 미안하다 정도 말이라도 했다면 이렇게까지 글 올리는 일은 없었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