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7천버는 39세남

오발탄2017.10.17
조회1,738

요며칠 여기 집중해서 봤어요.
티비도 안보는데
여기 글은 신세계네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의견들.

일만하다보니
나이 먹는지도 모르게
일 말고는 아는것도 없이 세월흐르고
뭔가 잔소리해줄 사람도 필요해서 글 올려요.

39세.

제 나이입니다.

저는
남자.
회사운영.
현재 월평균 수입7~9천.

34세때 돈 만원도 없이 창업.
개고생해서
회사키움.
더 커질것임.(아이템이 나만 하는 건데 따라하는 사람 생겨도 금방 사라짐)

현재 회사 창업전에도
개고생하며
부동산중개업 등 월급 없는 생활하며
겁나 컵라면 많이 먹음.

참고로
부모님은 여유 좀 있으심.
다만 대학졸업하고는 지원 중단해주심.

주머니에 돈 만원도 없을때도 연애는 함.

열정적이고
진정성 있는 모습에
호감 가지는 여성분 있었음.

현재 서울강남 거주.

결혼하고픔.
애기도 낳아보고픔.
인생 동반자 만들고픔.

사업확장 재미도 그냥 무뎌짐.
운동 좋다고 운동선수 되어도
생업으로 오래하다 보면 지겨울때 있는듯한?




1. 어릴때부터 외모나 몸매 마음에 안들면 여자로 안보임. 같이 자도 아무일 없음. 결론은 아주 이쁘거나 쫌 이쁘고 어려야함. 난 좀 비쥬얼 우월함

2. 이쁘고 어린 여자 어디서 만남?
결혼정보회사에서도 나이차 많으니 소개 잘 안해줌. 난 클럽이나 동호회 관심 없음.

3. 결혼 하게되면 아내에게 하던일 관두고 부동산 재테크 시키고 싶은데 욕심임? 같이 놀며 땅보러 다니고 싶은데.

4. 혼자 20년 살다보니 외롭고 지치고 즐겁지 않아서 결혼할까하는데 솔직히 결혼이 답일까?

5. 여기 글 읽어보니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행복하다는데 그런 여자분 못만날거 같은데 어떡함? 참고로 성향은 소박함. 월 용돈 200되려나.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지만 쓸때는 또 씀.

6. 사회에 대한 고정관념이 적음. 이건 좋은거고 저건 나쁜거다. 이런 관념이 적게 자란게 부모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같음. 직장생활2년 해봤는데 4차원 소리 많이 들었음. 약간 뻔한 강남 여자분 말고, 전형적인 전문직 여자분 말고, 루틴한 공무원 말고, 경제 공부 같이하고 땅투자 같이 하고픈데. 닥치고 그냥 자산관리 회사에 맡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