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제 전남친이랑 제 친구가 썸타다가 저때문에 깨졌는데 전남친이 다시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자고 했는데 이번이 두번째라 용서하기 싫었는데 전남친하는 태도가 미안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제 친구가 저때문에 연락을 이제 와서 끊었다고 말로만 미안하다 한거고 사실 저를 미워하고 있는 거같아요 화가 너무 많이 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거죠?
둘이 처음 만난 건 알바하다가 만났고 친해진건 지금 전남친이 좋아하는 제 친구가 남친한테 일방적으로 이별을 맞았는데 그남친이 헤어지자마자 여친을 사겨서 화나서 제 친구한테 남소를 시켜달라했어요
제 친구를 소개 받은 애는 제친구기도 하고 전남친 친구였구요
둘이 소개 받기로 한걸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알게 된 계기는 제 친구가 연락은 했지만 만나는건 처음이니까 같이 만나달라 했는데 제 전남친한테도 그 부탁을 했다더군요
그래서 만나고 하루를 정리 했는데 솔직히 저희 없어도 될 정도로 처음 만난거 치고 어색한 분위기가 없었어요
소개 받은 여자인 제 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다고 잘 안될거같다길래 너네 괜찮을거 같다고 불안해하지말라고 그랬는데 제 전남친한테 제 친구가 소개 받기전부터 얘에 대해 궁금하다고 전화를 했나봐요
그러다 보니까 별 것도 아닌 일로 전화하고 문자하고 연락 안되니까 너가 문자해서 뭐하냐고 물어보라고 이런 얘기도 하고요
소개 받은 남자인 제 친구가 이 일 때문에 화나서 자기를 못 믿는데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냐고 썸이 깨졌고 제 전남친은 따가리도 아니고 왜 자꾸 전화하고 문자하고 그러냐고 싸워서 지금은 쌩 까는 사이가 됬구요
사실 썸이 깨지기 전에도 문제가 있었어요
제 여자인 친구와 전남친이 사진을 같이 찍어서 그 사진으로 둘다 프사를 했어요
저는 친구 사이니까 그럴 수 있지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친구들과 그 친구 전남친 한 번은 이렇게 만났었는데 둘만 같이 다니는 건 상과없었는데 제 말은 무시하고 둘만 얘기를 하는데 화가 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예전에 제 여자인 친구한테 남자인 친구를 친구로써 소개시켜줬는데 지금이랑 똑같이 제 말은 무시하고 둘만 다니고 나만 빼놓고 만나고 했던게 생각나서 아 얘 원래 이런 애였지 생각했죠
문제는 여자인 제 친구가 처음 만난 남자한테 손잡고 팔짱끼고 허리잡고 안기고 그랬었는데 전남친한테도 똑같이 하는 거예요
그래도 전 얘 성격이 원래 이러니까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소개 받은 남자인 제 친구랑 썸타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소개 받은 썸이 깨지고 나서 이제 둘이 매일 만나더라구요
알고는 있었지만 맨날 만나는 줄은 몰랐어요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면 친구들이 얘네 둘이 썸타는 거같다 말을 했을 때 들었어요
저는 설마 썸 깨진지 얼마나 됬다고 그러겠냐고 나는 둘을 믿겠다했어요
그런데 몇일 뒤에 충격적인 소식을 하나 접했어요
제 전남친이 제 친구가 좋아졌다구요
이 때는 화가 안 났어요
제가 얘한테 그닥 좋은 여친은 아니었으니까요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거든요
그 뒤로 여태 저를 좋아하는걸 알았지만 마음에도 없는데 다시 사귀던지 하는건 예의도 아니고 이 친구가 상처를 많이 받기 때문에 받아 줄 수가 없었어요
이 친구가 저를 좋아하는 걸 아니까 친구로 라도 지내고 싶어하는 거 같았는데 정말 받아줄 수가 없었어요
정말 저도 바보같은게 그게 마음이 아파서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여태 친구로 지낸거였구요
그런데 이제는 저를 잊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에 좋았지만 그 상대가 제 친구라는 사실에 좀 그랬어요
진짜 나쁜 거 알지만 설마 제 여자인 친구가 나를 배신하겠어?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설마가 맞았네요
제 전남친이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지만 자기는 받아줄 마음 없다해놓고 몇 일뒤에 자기도 이제 점점 좋아질거 같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얘 둘 썸타는 거 같다 할 때 당사자들이 말해줄 때까지 기다린다고 개네 말만 믿을거라고 했던 내가 병신이었죸ㅋㅋㅋㅋㅋㅋㅋㅋ
속좁은 저는 눈이 뒤집어져서 제 여자인 친구 험담을 하고 다녔어요
저한테 미안해서 연락을 못 하는건 알겠는데 둘이 전화하고 문자할 시간에 저는 미안해가 아니더라도 밥 먹었어? 뭐해? 이렇게 자잘한 것들이러도 괜찮으니까 말해주길 바랬는데 배신감이 너무 컸어요
그 날 저녘에 전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저기 험담을 하고 다니냐고 욕을 하는거예요
그래서 니가 뭘 잘 했다고 욕을 하냐고 지금 벌써 개 남친 노릇하는거냐 뭐냐 욕을 하면서 싸우다가 상황 설명해줬더니 울음이 나는 거예요
얘가 당황해서 우리집 앞으로 달려와서 달래주면서 얘기를 했어요
너 걔한테 어장당하는 건 아냐고 걔 남자한테 맨날 그런다고 뭐라 했더니 아무말 없이 고개만 숙이는 거예요
나는 니욕을 한 적이 없다고 너 금사빠 호구 새낀거 다 아는데 할 욕도 없다고 했죠
니 여친될 사람 욕해서 마음 아프냐했더니 연락을 이제 아예 끊겠다고 이미 문자도 다 삭제했다고 하는거예요
그렇게 풀고 다음 날 아침 얘한테 전화나 문자가 안 오니까 얘도 눈치를 챘는지 그제서야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울면서 자기가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길래 당황해서 뭐가 미안하냐고 물었더니 걔가 자기를 좋아해서 미안하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내가 진짜 화가 난 이유를 모르겠어? 난 그거 때문에 화가 나는게 아니야 저번에 다른 친구가 친구 전남친만 사겨서 애들 다 돌아선거 벌써 잊었어? 너가 지금 딱 그 상황이잖아 이랬더니 무조건 자기가 울면서 개가 자기를 좋아해서 미안하다는 말만 하길래 몇 번이나 설명을 하고 연락도 안하고 지내겠다길래 이제 내가 왜 화났는지 알겠지라고 생각해서 연락은 하고 지내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이 친구가 이렇게까지 울면서 말하는데 마음이 누그러져서 다음 날 아침 얘한테 문자가 와서 갑자기 울컥해서 난 진짜로 너랑 이런 일로 친구 끊기 싫다고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이런 얘기를 했더니 그런 얘기 해줘서 고맙다고 문자를 끝냈어요
그런데 몇 일 뒤에 전남친이 걔하고 연락하고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했는데 여자인 제 친구가 저녘에 문자가 와서 자기 내 전남친이 좋아졌다 나도 좋아해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어이없었지만 잘 해보라고 하고 문자를 마쳤어요
얘가 친구 전남친들 꼬셔서 사귄 그 친구 험담하고 다닌 내용들 생각해보면 뭘 잘못했는지 답이 딱 나올텐데 내 말을 못 알아듣는척해서 그렇게까지해서 내 전남친이랑 그 한순간 감정때문에 나랑 끝내고 싶은건가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들었어요
전남친도 호구짓 당할 뻔 했으면서 호구를 하겠다고 어떤 맨트로 언제 고백을 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둘이 어디까지 가나 하고 잠자코 있었죠
근데 나를 배려해서 내 앞에서 전화랑 문자 안 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제가 남친을 이제와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갖긴 싫고 남주긴 더 싫은 그런 감정도 아니예요
믿었던 둘한테 뒷통수 맞은 기분이죠
전남친한테 너네 둘 하는 행동보면 못 참겠다고 내가 너네한테 뭐때문에 화가 나서 싸웠었는데 그 짓거리를 또 하고 있냐고 나한테 미안하다면서 너희의 그 마음때문에 나한테 두번 상처주고 있는거 아냐고 그냥 욕도 안하고 신경도 안쓸테니까 쌩을 까자고 했어요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응이라 대답해서 어이없어서 진짜? 이랬더니 응 이라 하길래 응 잘가 이러고 집을 갔어요
이 때부터 이미 다 포기할 각오를 했었나봐요
처음에는 밑도 끝도 없이 화가 났지만 이제는 아무도 믿을 수 없고 공허하고 외로웠어요
다음 날 대학교 면접보는 날이었는데 그 대학에 원서 넣었던게 후회됬어요
정말 친구 따라 강남가면 안된다는 말이 이런 상황에 쓰는 말인가요? 그 친구가 그 대학에 다니는데 그 대학들어갈바에 다른데다 넣으라고 왜 꼴통에 넣냐고 하지 말라고 모두 얘기해도 그 대학에다 원서를 넣었거든요
그 친구랑 마주치기 싫었지만 자기 대학이니까 같이 가야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정말 와있더라구요
모른 척하려 했는데 먼저 친한 척 말을 걸면서 별 얘기를 하다보니까 원래 평소의 우리 사이같은 거예요
그러다 내가 먼저 쌩까자고 말해놓고 바보같이 군거 아는데 이 사이를 깨기싫어서 같이 어울렸어요
면접이 끝나고 다 같이 모여서 놀자하는 분위기에서 버스를 탔는데 제전남친도 같은 학교에서 면접을 봤는데 둘이 저때문에 잘 말도 안하고 모르는 척하면서 눈치보는게 안타깝고 이 분위기 때문에 애들도 어색해하고 피해를 주니까 면접 잘 봤냐고 말 하고 난 뒤 말을 안 했어요
그 다음날 제 친구들이랑 그 애들하고 쌩까려고 노력할 거라고 이러면 나만 더 힘들어져서 페이스에 말려들었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 중에 한 명이 그 둘한테 그 얘기를 했나봐요
전남친은 얘기 다 들었다며 오해 좀 풀자해서 우리 사이에 무슨 오해따위가 있냐며 뭔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너가 쌩까자한게 장난인줄 알았다며 아니면 왜 그 다음날 자기한테 말을 시켰냐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그게 장난으로 들리냐고 다음 날에는 내가 헷갈리게해서 미안한데 분위기 어색해서 맞춰준거라고 내가 이 말 몇 번짼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너네랑 싸운 이유가 아직도 이해가 안되냐고 어떻게 장난으로 받아들이냐고 너는 바로 응이라고 대답했고 나는 너희를 욕하지 않는 조건으로 쌩을 까자라고한거라고 말을 한거라고 그 말 지키라고 나는 그 뒤로 너네 욕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나한테 계속 이딴식으로 상처주고 엿맥이고 싶은거냐고 너네가 사람 ㅅㄲ가 맞냐고 했어요
그리고 입싸귀 친구한테 왜 입을 털었냐고 나는 그냥 쌩까고 말 사이가 될려고 했다고 내 말을 그대로 전해서 원래대로 돌아가서 다시 친해지라는 니 마음은 알겠는대 니가 내 기분을 아냐고 그냥 나를 죽이라고 상처받기 싫어서 내가 생각해서 내린 최종 결론은 그런건데 니가 다망쳤다고 쟤네 커플도 니가 결국 쫑내게 생겼다고 니가 생각해서 내린 결단이 이 모양 이 꼬라지라고 뒷 일은 니가 책임지라고 몰아세우는데 전남친이 갑자기 입싸귀 친구한테 내 친구한테 왜그러냐며 제 손을 쳐냈어요
아프기보단 기분이 나빴어요
뭘 알고 편드는 거냐고 우리랑 약속한게 있는데 너네한테 다 불어서 이런 상황 오게 한건데 너는 제 삼자니까 빠지라고 솔직히 내가 니 친구였긴했냐고 아니면 어떻게 니 친구니까 뭐라한다고 치냐고 거기서 더 화가 나서 니도 뻔할 뻔자라고 개 성격에 너같이 순종하고 말 잘 듣는 놈 좋아라 하겠지만 너무 말 잘 들어서 질려서 몇 일 갖고 놀다 버려질 거 같다니까 그 전부터 개가 욕은 하고 있었지만 그 말을 듣고 난 뒤 대화란 단어가 아니라 욕이 주고 받고 했어요
나한테 미안하면 연락하지 말라고 미안하지 않아도 연락하지 말라고 꺼지라 했더니 가고 진짜 아무 생각도 안나고 내가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생각이 들고 멍해졌어요
이 일이 아니더라도 부모님 이혼하고 힘들고 돈 문제도 들어서 알바 자리도 구해야하고 면접도 다 망치고 이런 저런 일들때문에 힘든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칼을 찾아서 손목을 그었어요 아팠어요 어디가 더 아픈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입싸귀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끝까지 이기적이게 화해하면 안되냐고 얘도 지금 미안해하고 있다고 하는거예요
아니 미안하면 당사자가 말해야지 이 경우는 무슨 ㅈㄹ이냐니까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받고 있다는거예요
일단 알았다고 전화를 끊은 후 그냥 잤어요
다음 날 화해하자고 일단 말은 전해 들었지만 할 말 있으면 해보라니까 말 한 마디 안하고 무슨 태돈지 모르겠는데 저보고 뭐 어떡하란거죠?
저는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앞에서는 미안하다하다했지만 뒤에서는 썸 잘 타고 있었는데 너때문에 이제 연락이 끊겨서 니가 밉고 싫다고
저도 화해하기 싫은데 주위 친구들이 이 분위기때문에 눈치보고 하는게 더 싫어서 눈 딱 한 번 감고 용서해 줄까 생각도 해 봤는데 지금 이런 태도면 저만 비참해지는거같고 호구같은거같아요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전남친이랑 썸타는 친구
둘이 처음 만난 건 알바하다가 만났고 친해진건 지금 전남친이 좋아하는 제 친구가 남친한테 일방적으로 이별을 맞았는데 그남친이 헤어지자마자 여친을 사겨서 화나서 제 친구한테 남소를 시켜달라했어요
제 친구를 소개 받은 애는 제친구기도 하고 전남친 친구였구요
둘이 소개 받기로 한걸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알게 된 계기는 제 친구가 연락은 했지만 만나는건 처음이니까 같이 만나달라 했는데 제 전남친한테도 그 부탁을 했다더군요
그래서 만나고 하루를 정리 했는데 솔직히 저희 없어도 될 정도로 처음 만난거 치고 어색한 분위기가 없었어요
소개 받은 여자인 제 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다고 잘 안될거같다길래 너네 괜찮을거 같다고 불안해하지말라고 그랬는데 제 전남친한테 제 친구가 소개 받기전부터 얘에 대해 궁금하다고 전화를 했나봐요
그러다 보니까 별 것도 아닌 일로 전화하고 문자하고 연락 안되니까 너가 문자해서 뭐하냐고 물어보라고 이런 얘기도 하고요
소개 받은 남자인 제 친구가 이 일 때문에 화나서 자기를 못 믿는데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냐고 썸이 깨졌고 제 전남친은 따가리도 아니고 왜 자꾸 전화하고 문자하고 그러냐고 싸워서 지금은 쌩 까는 사이가 됬구요
사실 썸이 깨지기 전에도 문제가 있었어요
제 여자인 친구와 전남친이 사진을 같이 찍어서 그 사진으로 둘다 프사를 했어요
저는 친구 사이니까 그럴 수 있지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친구들과 그 친구 전남친 한 번은 이렇게 만났었는데 둘만 같이 다니는 건 상과없었는데 제 말은 무시하고 둘만 얘기를 하는데 화가 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예전에 제 여자인 친구한테 남자인 친구를 친구로써 소개시켜줬는데 지금이랑 똑같이 제 말은 무시하고 둘만 다니고 나만 빼놓고 만나고 했던게 생각나서 아 얘 원래 이런 애였지 생각했죠
문제는 여자인 제 친구가 처음 만난 남자한테 손잡고 팔짱끼고 허리잡고 안기고 그랬었는데 전남친한테도 똑같이 하는 거예요
그래도 전 얘 성격이 원래 이러니까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소개 받은 남자인 제 친구랑 썸타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소개 받은 썸이 깨지고 나서 이제 둘이 매일 만나더라구요
알고는 있었지만 맨날 만나는 줄은 몰랐어요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면 친구들이 얘네 둘이 썸타는 거같다 말을 했을 때 들었어요
저는 설마 썸 깨진지 얼마나 됬다고 그러겠냐고 나는 둘을 믿겠다했어요
그런데 몇일 뒤에 충격적인 소식을 하나 접했어요
제 전남친이 제 친구가 좋아졌다구요
이 때는 화가 안 났어요
제가 얘한테 그닥 좋은 여친은 아니었으니까요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거든요
그 뒤로 여태 저를 좋아하는걸 알았지만 마음에도 없는데 다시 사귀던지 하는건 예의도 아니고 이 친구가 상처를 많이 받기 때문에 받아 줄 수가 없었어요
이 친구가 저를 좋아하는 걸 아니까 친구로 라도 지내고 싶어하는 거 같았는데 정말 받아줄 수가 없었어요
정말 저도 바보같은게 그게 마음이 아파서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여태 친구로 지낸거였구요
그런데 이제는 저를 잊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에 좋았지만 그 상대가 제 친구라는 사실에 좀 그랬어요
진짜 나쁜 거 알지만 설마 제 여자인 친구가 나를 배신하겠어?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설마가 맞았네요
제 전남친이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지만 자기는 받아줄 마음 없다해놓고 몇 일뒤에 자기도 이제 점점 좋아질거 같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얘 둘 썸타는 거 같다 할 때 당사자들이 말해줄 때까지 기다린다고 개네 말만 믿을거라고 했던 내가 병신이었죸ㅋㅋㅋㅋㅋㅋㅋㅋ
속좁은 저는 눈이 뒤집어져서 제 여자인 친구 험담을 하고 다녔어요
저한테 미안해서 연락을 못 하는건 알겠는데 둘이 전화하고 문자할 시간에 저는 미안해가 아니더라도 밥 먹었어? 뭐해? 이렇게 자잘한 것들이러도 괜찮으니까 말해주길 바랬는데 배신감이 너무 컸어요
그 날 저녘에 전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저기 험담을 하고 다니냐고 욕을 하는거예요
그래서 니가 뭘 잘 했다고 욕을 하냐고 지금 벌써 개 남친 노릇하는거냐 뭐냐 욕을 하면서 싸우다가 상황 설명해줬더니 울음이 나는 거예요
얘가 당황해서 우리집 앞으로 달려와서 달래주면서 얘기를 했어요
너 걔한테 어장당하는 건 아냐고 걔 남자한테 맨날 그런다고 뭐라 했더니 아무말 없이 고개만 숙이는 거예요
나는 니욕을 한 적이 없다고 너 금사빠 호구 새낀거 다 아는데 할 욕도 없다고 했죠
니 여친될 사람 욕해서 마음 아프냐했더니 연락을 이제 아예 끊겠다고 이미 문자도 다 삭제했다고 하는거예요
그렇게 풀고 다음 날 아침 얘한테 전화나 문자가 안 오니까 얘도 눈치를 챘는지 그제서야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울면서 자기가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길래 당황해서 뭐가 미안하냐고 물었더니 걔가 자기를 좋아해서 미안하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내가 진짜 화가 난 이유를 모르겠어? 난 그거 때문에 화가 나는게 아니야 저번에 다른 친구가 친구 전남친만 사겨서 애들 다 돌아선거 벌써 잊었어? 너가 지금 딱 그 상황이잖아 이랬더니 무조건 자기가 울면서 개가 자기를 좋아해서 미안하다는 말만 하길래 몇 번이나 설명을 하고 연락도 안하고 지내겠다길래 이제 내가 왜 화났는지 알겠지라고 생각해서 연락은 하고 지내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이 친구가 이렇게까지 울면서 말하는데 마음이 누그러져서 다음 날 아침 얘한테 문자가 와서 갑자기 울컥해서 난 진짜로 너랑 이런 일로 친구 끊기 싫다고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이런 얘기를 했더니 그런 얘기 해줘서 고맙다고 문자를 끝냈어요
그런데 몇 일 뒤에 전남친이 걔하고 연락하고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했는데 여자인 제 친구가 저녘에 문자가 와서 자기 내 전남친이 좋아졌다 나도 좋아해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어이없었지만 잘 해보라고 하고 문자를 마쳤어요
얘가 친구 전남친들 꼬셔서 사귄 그 친구 험담하고 다닌 내용들 생각해보면 뭘 잘못했는지 답이 딱 나올텐데 내 말을 못 알아듣는척해서 그렇게까지해서 내 전남친이랑 그 한순간 감정때문에 나랑 끝내고 싶은건가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들었어요
전남친도 호구짓 당할 뻔 했으면서 호구를 하겠다고 어떤 맨트로 언제 고백을 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둘이 어디까지 가나 하고 잠자코 있었죠
근데 나를 배려해서 내 앞에서 전화랑 문자 안 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제가 남친을 이제와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갖긴 싫고 남주긴 더 싫은 그런 감정도 아니예요
믿었던 둘한테 뒷통수 맞은 기분이죠
전남친한테 너네 둘 하는 행동보면 못 참겠다고 내가 너네한테 뭐때문에 화가 나서 싸웠었는데 그 짓거리를 또 하고 있냐고 나한테 미안하다면서 너희의 그 마음때문에 나한테 두번 상처주고 있는거 아냐고 그냥 욕도 안하고 신경도 안쓸테니까 쌩을 까자고 했어요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응이라 대답해서 어이없어서 진짜? 이랬더니 응 이라 하길래 응 잘가 이러고 집을 갔어요
이 때부터 이미 다 포기할 각오를 했었나봐요
처음에는 밑도 끝도 없이 화가 났지만 이제는 아무도 믿을 수 없고 공허하고 외로웠어요
다음 날 대학교 면접보는 날이었는데 그 대학에 원서 넣었던게 후회됬어요
정말 친구 따라 강남가면 안된다는 말이 이런 상황에 쓰는 말인가요? 그 친구가 그 대학에 다니는데 그 대학들어갈바에 다른데다 넣으라고 왜 꼴통에 넣냐고 하지 말라고 모두 얘기해도 그 대학에다 원서를 넣었거든요
그 친구랑 마주치기 싫었지만 자기 대학이니까 같이 가야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정말 와있더라구요
모른 척하려 했는데 먼저 친한 척 말을 걸면서 별 얘기를 하다보니까 원래 평소의 우리 사이같은 거예요
그러다 내가 먼저 쌩까자고 말해놓고 바보같이 군거 아는데 이 사이를 깨기싫어서 같이 어울렸어요
면접이 끝나고 다 같이 모여서 놀자하는 분위기에서 버스를 탔는데 제전남친도 같은 학교에서 면접을 봤는데 둘이 저때문에 잘 말도 안하고 모르는 척하면서 눈치보는게 안타깝고 이 분위기 때문에 애들도 어색해하고 피해를 주니까 면접 잘 봤냐고 말 하고 난 뒤 말을 안 했어요
그 다음날 제 친구들이랑 그 애들하고 쌩까려고 노력할 거라고 이러면 나만 더 힘들어져서 페이스에 말려들었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 중에 한 명이 그 둘한테 그 얘기를 했나봐요
전남친은 얘기 다 들었다며 오해 좀 풀자해서 우리 사이에 무슨 오해따위가 있냐며 뭔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너가 쌩까자한게 장난인줄 알았다며 아니면 왜 그 다음날 자기한테 말을 시켰냐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그게 장난으로 들리냐고 다음 날에는 내가 헷갈리게해서 미안한데 분위기 어색해서 맞춰준거라고 내가 이 말 몇 번짼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너네랑 싸운 이유가 아직도 이해가 안되냐고 어떻게 장난으로 받아들이냐고 너는 바로 응이라고 대답했고 나는 너희를 욕하지 않는 조건으로 쌩을 까자라고한거라고 말을 한거라고 그 말 지키라고 나는 그 뒤로 너네 욕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나한테 계속 이딴식으로 상처주고 엿맥이고 싶은거냐고 너네가 사람 ㅅㄲ가 맞냐고 했어요
그리고 입싸귀 친구한테 왜 입을 털었냐고 나는 그냥 쌩까고 말 사이가 될려고 했다고 내 말을 그대로 전해서 원래대로 돌아가서 다시 친해지라는 니 마음은 알겠는대 니가 내 기분을 아냐고 그냥 나를 죽이라고 상처받기 싫어서 내가 생각해서 내린 최종 결론은 그런건데 니가 다망쳤다고 쟤네 커플도 니가 결국 쫑내게 생겼다고 니가 생각해서 내린 결단이 이 모양 이 꼬라지라고 뒷 일은 니가 책임지라고 몰아세우는데 전남친이 갑자기 입싸귀 친구한테 내 친구한테 왜그러냐며 제 손을 쳐냈어요
아프기보단 기분이 나빴어요
뭘 알고 편드는 거냐고 우리랑 약속한게 있는데 너네한테 다 불어서 이런 상황 오게 한건데 너는 제 삼자니까 빠지라고 솔직히 내가 니 친구였긴했냐고 아니면 어떻게 니 친구니까 뭐라한다고 치냐고 거기서 더 화가 나서 니도 뻔할 뻔자라고 개 성격에 너같이 순종하고 말 잘 듣는 놈 좋아라 하겠지만 너무 말 잘 들어서 질려서 몇 일 갖고 놀다 버려질 거 같다니까 그 전부터 개가 욕은 하고 있었지만 그 말을 듣고 난 뒤 대화란 단어가 아니라 욕이 주고 받고 했어요
나한테 미안하면 연락하지 말라고 미안하지 않아도 연락하지 말라고 꺼지라 했더니 가고 진짜 아무 생각도 안나고 내가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생각이 들고 멍해졌어요
이 일이 아니더라도 부모님 이혼하고 힘들고 돈 문제도 들어서 알바 자리도 구해야하고 면접도 다 망치고 이런 저런 일들때문에 힘든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칼을 찾아서 손목을 그었어요 아팠어요 어디가 더 아픈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입싸귀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끝까지 이기적이게 화해하면 안되냐고 얘도 지금 미안해하고 있다고 하는거예요
아니 미안하면 당사자가 말해야지 이 경우는 무슨 ㅈㄹ이냐니까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받고 있다는거예요
일단 알았다고 전화를 끊은 후 그냥 잤어요
다음 날 화해하자고 일단 말은 전해 들었지만 할 말 있으면 해보라니까 말 한 마디 안하고 무슨 태돈지 모르겠는데 저보고 뭐 어떡하란거죠?
저는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앞에서는 미안하다하다했지만 뒤에서는 썸 잘 타고 있었는데 너때문에 이제 연락이 끊겨서 니가 밉고 싫다고
저도 화해하기 싫은데 주위 친구들이 이 분위기때문에 눈치보고 하는게 더 싫어서 눈 딱 한 번 감고 용서해 줄까 생각도 해 봤는데 지금 이런 태도면 저만 비참해지는거같고 호구같은거같아요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