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니까 재회하면 안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y2017.10.18
조회7,020

어제 내가 너무 힘들어서 전화했잖아??
오빠만나고 했던 일중에 제일 잘한일인거같아 ㅎ
헤다판보면서 혼자 울고, 카톡에 혼자서 장문의 글쓰고, 혼자 편지쓰고 할수있는거 다 해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전화해버렸어
왜 그 전까지는 좋은거밖에 생각안나고 재회하고싶어서 미쳐버리겠는데... 전화하고 만난 그 1시간만에 그 마음이 다 사라져버린걸까???
대화하는 순간순간마다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새삼스레 느껴지더라. 그리고 우리가 재회하려면 그 헤어진이유를 감수하겠다는 책임이 필요하단것도 알았어.

미안해. 이제 내마음이 식었나봐. 절대 안괜찮아 질줄알았는데 나도 괜찮아졌나봐ㅎㅎ
아직 오빠가 너무 좋은데 다시 만나고싶지는 않다 ㅎㅎ 그 책임을 질 자신이없어...

오늘의 난 완전 괜찮아 ㅎㅎ 언제 내가 후폭풍이 올지모르겠어 그때되면 또 힘들겠지?모르겠다 ㅎㅎ
지금당장의 난 이제서야 이별을 받아들이고 이제 마음정리를 할 수 있을거같아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