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EHUK2017.10.18
조회1,568

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제가 처음으로 글을 다올리게됬네요..

글읽기전 참고사항++++++

룽이=여자친구

(그녀는 31살이고 저는 26살입니다.

어느분들은 그러시겟죠?

26살이면 이여자 저여자 다만나봐야된다..

벌써부터 무슨결혼생각이냐? 철이없다..등등

근데 연애를 목적으로 여자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연애가 목적이였고 그냥외로움 달래려고 만나는거라면 룽이조차도 만나지 않았을겁니다.)

 

 

룽이와는 2년5개월정도 만났네요.

연상 여자친구이지만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후 저는 여자와 연애할 마음이 하나도 없었던 상태였구 

1년정도? 혼자 생활하는데 익숙해진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룽이가 내앞에 나타난거죠

이런느낌은 처음이였어요

그냥 너무끌렸고 말투 행동들이 너무 좋았어요

룽이를 보면 마음이 편했고 행복했다고해야되나?(1년정도 마음닫아놓고 생활했던 나인데...)

그러고 더알아보고싶어서 만나보는데 보면볼수록 매력이 넘쳐흘렀죠..

그래서 결심했었죠... 정말 이여자는 믿어봐도 되겠다.

그래서 믿어 보기로했고 고백도 했죠 얼마나 미친듯이 심장이 뛰는지..

와...정말 아직도 2년5개월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정말 처음느껴보는 느낌이였으니까요..

룽이도 제가 웃는모습이 순수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참고로 룽이도 독신주의자였음...)

정말 내진심표현하고싶어서 편지도 8시간동안 카페에 앉아서 써보고

룽이키보다 큰 편지도 써봤죠. 그냥 최대한 룽이가 웃는게 너무좋았고 모든지 해주고싶었죠.

2년5개월이 지난지금도 룽이 얼굴만 보고있으면 웃음이 납니다..

근데 1주전에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룽이가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솔직히 제가 떳떳하게 잘해준건 하나없어요..

그녀를 웃게해주는거? 그녀를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죠..

저는 군대를 늦게 갔는데 공익으로 다시 판정받아 나왔는데..

또 배정받는데만 1년정도가 걸렸어요.. 군대를 시작도하기전에 많이

시간을 빼앗겻죠.. 그렇다고 제가 금전적으로 넉넉한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그상황에서 공익을 하게됬구요.. 그뒷바라지를 룽이가 떠맏게 됬구요..

룽이 아버님도 몸상태가 많이안좋으셨었죠.(지금은 많이 좋아지신 상태..다행다행)

룽이는 완벽주의자에요..뭐든 하면 확실하게 끝내야되는스타일 그리고 늦게까지 일을합니다.

그상태에서 아버님 몸상태도 안좋아지신상태에서 저까지 짐이되버렸었죠

그래서 이해합니다.  그동안 룽이가 정말 힘들었을꺼에요..

 

근데 저는 잡고싶은데 정말이기적이겟죠?

근데 마지막으로 부탁을했어요

12월25일 보자는 말..

변해서 오겠다는말..

제앞가림은 내가 알아서하겠다는 말..

 

솔직히 잘될지안될지 모릅니다...

룽이는 벌써 어느정도 정리한상태고 성격도 아니면 딱짜르는스타일이여서

제가 변하고 노력하는 이 2달반이란 시간에 룽이가 좋은쪽으로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요새 하루하루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룽이 사진보면서 견디고 이겨냅니다.

아침 일어나서 잘때까지 몇번이고 사진을 보고있어요..

목소리도 듣고싶은데 12월25일까지는 연락도 제가 안하기로했어요.

독하게 마음 먹어야 제가 변하고 룽이도 덜힘들고 다시 나를 믿어줄지도 모릅니다.

2달반뒤에 확실히 변해서 오겠습니다~

 

룽이가 판을 자주봐서 저도 몇번보게되고 이제 글까지 올리게 되네요~

룽이를 만나기전까지는 판이 뭔지도 몰랐는데..

후...이렇게 글쓰고 나니까 어느정도 후련은 하네요.

그냥 한풀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