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환갑 너무한 오빠네부부

ㅇㅇ2017.10.19
조회14,613

글추가 ㅡ

 

리플 달려서 읽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네네 오빠네부부 잘못인거 알고 글 쓴겁니다

답정너 같지만 속시원하게 같이 공감해주시길 바라면서

본인들 여행갈건 실컷 다가면서 (오빠말로는 최대한 아껴서 가는거라고는 하는데 글쎄요 ㅋㅋ)

본가에 하는거라곤 설날,추석때50마넌씩 주는거 (음식만들려면 돈들어가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생신때 식사 사기 (저번 소갈비건은 진짜 노답인데 평소에 몇번씩 삽디다;;ㅋㅋ)

새언니는 연락도 거의 안하구요 오빠통해서만 말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집오면요? 일이요? 개나주라고하세요 제가 일도왔음 도왓지

말주변 자체가 별로 없는거같아요 ㅋㅋㅋㅋ하다못해 어머니 제가 과일이라도 깎을게요

이런말 해야하는거아닌가요? (시누짓 절대아니고 인간적으로;;)

근데 밥차리기전 상 나르고 음식 나르는것만 도와주고 그외 거의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엄마가 그런거 시킬사람도 아니고..아 쓰다보니 또 열받네요 ㅋㅋ

이거 진짜 어떻게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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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번달에 환갑이셔서 저번주에 같이 생신파티 했거든여

저희아빠는 60대중반이시라 오빠네부부 결혼하기전 환갑잔치 했구여

이번에 엄마 환갑인데 오빠란 작자는 엄마가 이번에 환갑인지, 몇인지 모르더라구요

61이 환갑인지 60이 환갑인지 헷갈린다면서..;;

그건 그러려니했어요

계산해보니 이번년도가 환갑이더라구요?

오빠네부부 결혼하고 나서 처음 저희 엄마 생신이셨는데

 

남들은 음식상을 직접 차려준다, 좋은선물을 해준다 등, 환갑잔치를 열어준다 (요즘에는 안하는 집도 많아서 패쓰)

말이있었는데 그건 그쪽네 집안이고 저희는 그런거 따로 안바라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여

(참고 저는 20대중반이고 새언니 20후반 오빠 30초중)

 

제가 직장생활하는데 요번에 엄마환갑이라고 50만원 드렸어요

사실 이것도 많다고 생각안하는데 저도 빠듯해서..; 그래도 드린거구요

 

근데 오빠네부부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준지아세요?

스.카.프 요;; 닥X 꺼던데 백화점 쇼핑백에 들고와서 뭐 대단한건가

열어보니 ㅋㅋㅋㅋㅋ스카프 ㅋㅋㅋㅋㅋㅋ

 

현금이라도 좀 주면 모르겠는데 암것도 없고 스카프에 새언니가 쓴 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엄마 근데 그런거 바라시는분 아니라서, 암말안하고 며느리가 주는 스카프 고맙다~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보는 제가 민망하더라구요?

 

오빠네가 못버는것도 아니고 족히 500-은 버는데 너무 인색하고 짠거같아서요

그리고 심지어 음식점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소갈비먹어서 한 20만원대 초반 정도 나왔어요. 당연히 오빠네가 계산할줄알았는데

저희엄마가 "오늘은 내 생일이니~ 당신이 사요" 하면서 아빠가 계산하게 만들고

아빠는 오빠네부부 쳐다보고..저였으면 제가 몰래가서 했을텐데

일단 저는드린게 있으니 패스~ㅋㅋㅋㅋ다먹고 나서 잘먹었습니다는 하데요?

 

명절때 50씩 주는거 빼고는 암것도 하는게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냥올때마다 과일이나 주전부리?이런거만 사오고 ㅋ

저희아빠 저저번달 생신이셨는뎈ㅋㅋㅋㅋㅋㅋ 안마기 사오더라구요

비싼거아니고 그냥 네이버??쇼핑몰 같은곳보면 파는거 ㅋㅋ 비싸게 잡아도 5-10만원선 ㅋㅋㅋ

아빠가 어깨 자주결린다고 말은 한적이있는데 ㅋㅋㅋ 그냥 상품만주고 땡이네요..

민망해서 10만원이라도 주면 좋을텐데 ;; 아빠도 "이런걸 뭘 사오냐" 라고 하시구요 ㅋㅋ

 

아...

오빠한테 따로 말을해야할지

그나마 저희 남매 대학간다고했을때 오빠만 지원해주고

오빠만 유학보내주고 (물론 학교에서 본인이 장학금받아서간것도 있지만, 사비도 좀 들었어요)

이래저래 오빠한테 해준게 많은데 ㅋㅋ너무 배은망덕 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