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별거아닌일에 의심하는 여자가 되버리는게 처량하고 비참하고 괴로워서 그사람을 포기하게된거같아요
그사람도 지쳤을거에요
그래서 그사람도 저랑 헤어지면 후회할걸 알면서도
헤어지기로 했던거고 반년이 지난 지금 계속 후회하고있네요
연락와서 힘들어하는 모습에, 널 원망하거나 미워하진
않는다고 답장은 해줬었어요
그러니 계속 연락이 오는데..
재회할 생각이 없는데 답장해주는건 아닌거같아서 이제 답장은 안하고있어요
전 이제 헤다판을 떠납니다
이별에 힘들어하시는분들 힘내시길바래요
—————————————————————-
3년넘게 만나는 동안 참 많이도 헤어졌었지
겪으면 겪을수록 아닌걸 알고있었지만 멈출수없었어..
이제와 되돌아보니 난 참 어렸다
차라리 너가 바람을 폈다거나 폭력적이라거나 그랬다면
이렇게 오래 이별을 망설이지 않았을텐데.....
신뢰를 무너뜨리는 사건들이 그다지 극적이지 않았으니까
바보같이 내가 너를 변화시킬수 있을거라 믿었었지
그리고 오기가 났던거같아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라는 생각에 나없이는 못살 남자로 만들고싶었어
내가 널 더 좋아하게되서 헤어지지 못하지만
결국 우리의 결말은 헤어짐일것만 같아서
나는 우리가 행복할때에도 한켠으로는 슬펐어
그래서 나는 할수있는 모든걸 했어
그래서 우리가 정말 잘지내게되면 좋고
헤어지게되도 너만 후회남도록
사람의 진가는 잘해주면 알수있다하잖아
계산하지않고 그저 너에게 올인했었어
그 결과는 뻔하게도 우린 결국엔 이렇게 헤어졌지
눈물 많던 내가 이번엔 한번도 울지 않았어
바보같이 그게 또 어찌나 씁쓸하던지
마음으로는 여전히 널 너무나 그리워했지만
도저히 부정할수없게 깨져버린 신뢰와 견고해진 불신에
내가 마침내.. 널 포기하게된거같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다가 초라해진 모습으로 이별을 받아들이기로 한거야
이번의 헤어짐이 진짜 우리의 끝이라는 걸 너도 느꼈던걸까
그동안 나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필터뺀 널 마주하게된거야
그게 너의 본모습이였던거지
참 허탈하고 어이없고.... 지난 3년간 난 뭘 한건가,.......하아.......
너의 활약으로, 우리에게도 서로 타협할수없는 이별의 사유가 생겼어
자존심 드럽게 쎈 너는 날 놓친걸 분명 후회하게 되겠지만 잊겠다했지
그러고 우리는 그렇게 반년간 서로 연락을 안했어
너한테 연락오기 직전까지 너가 여전히 내 일상이였어
너가 계속 생각나는건 너가 그리운걸까 괘씸한걸까
혼란스럽고 힘들었어
후회할거라더니 반년이 지나도록 연락없으니 미치겠더라
넌 참 잘지내나보다하며 비참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견뎠어
널 저주도하고 그리워도 하고 그렇게 난 널 비워내고있었어
너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오지않을 너의 연락을 신경쓰는 일이 크게 힘들지 않을정도로 일상처럼 익숙해질쯤
너한테 연락이 왔어
나는 너의 후회를 애타게 기다렸어
내가 힘들고 아팠던만큼
너도 후회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보상심리같은거였어
그래도 너의 연락에 흔들리지않을까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나 이제 정말 너랑 헤어진거같아
너의 그 절절한 후회를 봐도 널 받아줄 마음이 없는게 신기할정도야
난 너의 그 후회덕분에 이제 괜찮아졌으니
너도 그냥 이제 잘먹고 잘살길바랄게
연락안왓으면 내가 더 오래 많이 괴로웠을테니까 너한테 고마워하려고
널만나 참많이 상처받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내가 이렇게 후회없이 헤어질수있을때까지 있어준것도 어떻게보면 고맙고 너보다 더 나쁜놈을 만났었을수도 있는데 널만난걸 고맙게 생각하려고해
이번 연애로 잃은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았어
너도 깨달은게 있길..그래서 다음엔 후회하지않게 잘하길바래
[추가]반년만에 연락옴.. 내가 기다렸던건
오..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봐주셨네요
헤어진이유를 궁금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적어볼까해요
뭐...이별의 이유가 다 그렇듯..
같은 이유로 많이 헤어졌었어요
저에게 좋은모습만 보여주고싶었던건지
제가 싫어할만한 자리나 상황에 대해서 저한테 숨기더라구요
듣고보면 숨길만한 것도 아니였는데
제가 싫어하고 삐지는게 피곤했겠죠
그러다 저한테 들키게되면 전 배신감이 들었고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이렇게 된거같아요
바람을 폈다거나 그런건 아니였지만
또 뭔갈 속이진않았을까 의심하게되는 스스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의심이 현실이 되는 상황이 올때마다 마음이 무너져내리더라구요
그것빼곤 다 좋았었는데...날 이렇게 좋아해줘서 감사할만큼..
누구하나 포기할법한데
그사람은 끝까지 절 속였고
아무일없었던걸 알아도
저도 그런사람을 이해할수는 없더라구요....
그 문제로 싸울때마다
제 반응이 과해서 속이게 되는거란식의 말을 했었어요
제탓인거같더라구요
속여서 상처받은건 난데
억울한건 왜 너였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결국 별거아닌일에 의심하는 여자가 되버리는게 처량하고 비참하고 괴로워서 그사람을 포기하게된거같아요
그사람도 지쳤을거에요
그래서 그사람도 저랑 헤어지면 후회할걸 알면서도
헤어지기로 했던거고 반년이 지난 지금 계속 후회하고있네요
연락와서 힘들어하는 모습에, 널 원망하거나 미워하진
않는다고 답장은 해줬었어요
그러니 계속 연락이 오는데..
재회할 생각이 없는데 답장해주는건 아닌거같아서 이제 답장은 안하고있어요
전 이제 헤다판을 떠납니다
이별에 힘들어하시는분들 힘내시길바래요
—————————————————————-
3년넘게 만나는 동안 참 많이도 헤어졌었지
겪으면 겪을수록 아닌걸 알고있었지만 멈출수없었어..
이제와 되돌아보니 난 참 어렸다
차라리 너가 바람을 폈다거나 폭력적이라거나 그랬다면
이렇게 오래 이별을 망설이지 않았을텐데.....
신뢰를 무너뜨리는 사건들이 그다지 극적이지 않았으니까
바보같이 내가 너를 변화시킬수 있을거라 믿었었지
그리고 오기가 났던거같아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라는 생각에 나없이는 못살 남자로 만들고싶었어
내가 널 더 좋아하게되서 헤어지지 못하지만
결국 우리의 결말은 헤어짐일것만 같아서
나는 우리가 행복할때에도 한켠으로는 슬펐어
그래서 나는 할수있는 모든걸 했어
그래서 우리가 정말 잘지내게되면 좋고
헤어지게되도 너만 후회남도록
사람의 진가는 잘해주면 알수있다하잖아
계산하지않고 그저 너에게 올인했었어
그 결과는 뻔하게도 우린 결국엔 이렇게 헤어졌지
눈물 많던 내가 이번엔 한번도 울지 않았어
바보같이 그게 또 어찌나 씁쓸하던지
마음으로는 여전히 널 너무나 그리워했지만
도저히 부정할수없게 깨져버린 신뢰와 견고해진 불신에
내가 마침내.. 널 포기하게된거같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다가 초라해진 모습으로 이별을 받아들이기로 한거야
이번의 헤어짐이 진짜 우리의 끝이라는 걸 너도 느꼈던걸까
그동안 나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필터뺀 널 마주하게된거야
그게 너의 본모습이였던거지
참 허탈하고 어이없고.... 지난 3년간 난 뭘 한건가,.......하아.......
너의 활약으로, 우리에게도 서로 타협할수없는 이별의 사유가 생겼어
자존심 드럽게 쎈 너는 날 놓친걸 분명 후회하게 되겠지만 잊겠다했지
그러고 우리는 그렇게 반년간 서로 연락을 안했어
너한테 연락오기 직전까지 너가 여전히 내 일상이였어
너가 계속 생각나는건 너가 그리운걸까 괘씸한걸까
혼란스럽고 힘들었어
후회할거라더니 반년이 지나도록 연락없으니 미치겠더라
넌 참 잘지내나보다하며 비참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견뎠어
널 저주도하고 그리워도 하고 그렇게 난 널 비워내고있었어
너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오지않을 너의 연락을 신경쓰는 일이 크게 힘들지 않을정도로 일상처럼 익숙해질쯤
너한테 연락이 왔어
나는 너의 후회를 애타게 기다렸어
내가 힘들고 아팠던만큼
너도 후회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보상심리같은거였어
그래도 너의 연락에 흔들리지않을까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나 이제 정말 너랑 헤어진거같아
너의 그 절절한 후회를 봐도 널 받아줄 마음이 없는게 신기할정도야
난 너의 그 후회덕분에 이제 괜찮아졌으니
너도 그냥 이제 잘먹고 잘살길바랄게
연락안왓으면 내가 더 오래 많이 괴로웠을테니까 너한테 고마워하려고
널만나 참많이 상처받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내가 이렇게 후회없이 헤어질수있을때까지 있어준것도 어떻게보면 고맙고 너보다 더 나쁜놈을 만났었을수도 있는데 널만난걸 고맙게 생각하려고해
이번 연애로 잃은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았어
너도 깨달은게 있길..그래서 다음엔 후회하지않게 잘하길바래
넌 평생 이글을 볼일이 없겠지만
쓰고나니 마음이 더 후련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