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이 좀 이상한것 같아

ㅇㅜㅇ2017.10.21
조회274
나이 어린 사람이 반말해서 미안한데 내가 너무 화가나서 존댓말로 고분고분 말을 못하겠어서 음슴체로 쓰겠음

난평범한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고생임 우리반 담임이라는 사람은 남자에다가 미혼남이고 이사람 이야기 정말 긴데 들어주라 좀 많이 화가 날지도 몰라

우리학교는 이제막 인문계된 병아리 인문학교임 우리학교 학생이 이글 보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뭐 보면 보는거지뭐 학년이 올라가고 담임선생님은 이번년도에 처음오신 선생님 이셨음 정말 기대에 차있었움 근데 첫만남 부터 사람이 좀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예민했음 사소한거에 표정 구겨지고 갑자기 웃다가 안웃으면 왜 안웃냐고 뭐라함 첫만남 이니까 나는 ‘원래 다혈질 이신가보다’ 생각했음 왜냐면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었거든 적어도 지금보다는

첫학기 첫야자시간에 내친구가 실수를 해서 엄청나게 큰소리로 뭐라함 이때 부터가 시작인것같음 이일 이후로 우리반 애들한테 큰소리로 소리치는 날이 많아짐 당연히 애들은 기가 죽겠지 나는 이상하다 생각해도 별말은 안했음 사건의 시작은 학기초인 3월 말부터 시작됨 담임이 우리반에서 한달도 같이 안지내보고 자기 혼자 판단을 한것 같음 좋은애와 나쁜애 좋은애라고 생각한 아이들에게 전화를 돌리기 시작함 좋은애 이미지에 왜 내가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음 처음 담임이 전화왓을때 못받아서 문자를 보냇음 ‘선생님 왜 전화하셨어요?’ 라고 그런데 칼같이 전화가바로옴 그래서 전화통화를 함 처음에는 별말 안했음 그냥 꿈에대한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담임이 나한테 ‘니랑 이야기를 해보니가 애가 정말 어른스럽고 말이 잘통하네’ 라고 하더라고 이때까지는 반학생들에게 정말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시구나 생각함

사실 전화하는게 부담스러웠음
그것도 너무나 정말로 매우
그런데 담임전화 무시하면 학기초인데 찍힐까봐 아무말 못함
담임은 처음전화 이후로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처음전화 다음날에도 전화가왔음 잠시 요기서 전화내용 말하기 전에 설명을 해주자면 우리반 부반장은 담임한테 이미 찍힌 상태였음
애가 교문지도때 많이 걸려서 담임이 좋아 하진 않았음
그리고 부반장이라는걸 처음해봐서 애가 부족한게 보였음
그래도 정말 착한 친구임 친구말 잘들어주고 내일 우리집 오기로 했는데 우리집 먹거리 다털정도로 먹성도 좋은친구임

전화를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담임이 이럼

-‘(내이름)아 니가 부반장 하는건 어떻노?’

??????????????????????????????????????????????????????????????????????????? 이건 무슨 소리
난 정말 부반장할 생각이 없었음 그래서 내가 대답함
“ “-담임 ‘ ‘-나

-‘네?? 왜요??’
-“우리반 부반장 좀 이상한거 같지 않나?”
-‘예?? 아닌데요’
-“애가 성실 하지도 못하고 일을 못하는것 같다”
-‘아니에요 .. 부반장이 처음이라 그런걸꺼에요’
-“애가 교문지도에서 매일 걸리는거 보면 나쁜애 같은데”

난사실 요기서 좀 빡쳤었음 실제로 저렇게 말함 나에게 부반장 뒷담을 까더라 부반장이라는 아이와는 대화를 안해보고 담임 혼자 판단을 한다는 부분에서 화가 났엇음
우리반 부반장 정말 그런 아이가 아님 진짜 정말 착함 내가 이썰 풀려고 빈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착함 그래서 나는 대답함

-‘정말 그런애 아니에요 (부반장이름)이 착해요’

이말을 하고 몇마디 하다가 전화를 끊음 전화를 끊고 온 문자가 핵임




아니 이사람아 나안한다고 내가 미친듯이 발광하면서 안한다고 해야 알아 들어?
요기서 몇몇판녀들은 별일도 아니구만 오지랍이양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겠지만 이일은 그렇다 쳐도 점점 가면 갈수록 강도가 심해짐 이거는 그냥 누워서 칠첩 밥상도 먹을 정도임
응아싸다가 끊긴 기분 이겠지만 내일 쓰겠음 반응 괜찮으면 새벽에 억지로라도 써볼게 눈에 물파스 발라가면서라도 써야지 ..

왜냐면 난 관종이니까





다음은 내가더 재밋고 알차게 적어줄게 짤까지 쓰면서 재미나게 야무지게 그럼 새벽에만나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