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에요 요즘 갑자기 생긴 고민에 여기 많은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글을 쓰게됬어요 제목그대로 남편이 임신과 출산이 아무것도 아니라며 아이를 갖자고 하고있는게 제 고민이에요 결혼전 아이없이 살기로 둘다 합의를 했었고 양가부모님들께도 그렇게 말씀을드리고 결혼했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아이가 자꾸 예쁘다더니 은근슬쩍 임신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아이가싫어요 아이를 좋아하는 성격도 아닌데다 제 일에 집중하고싶기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결혼전에 남편에게 진지하게 말을 했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아이없이살고싶다니까 남편도 본인또한 아이를 별로안좋아한다며 동의했었어요 요즘 아이 이야기를 꺼내길래 제가 몇번이고 정색하고 싫다고도 해보고 화도냈었어요 그러니까 저더러 정확히 왜 싫은지에대해 말을 해보래요, 분명히 결혼전에 몇번이고 한 얘기였는데도 말이에요 저는 아이가 싫고 제 일을 잠시라도 멈추게되는게 싫다고했어요 아이를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그 힘든 임신기간과 출산을 겪고싶지도 않다고요 그러니까 남편은 제가 싫은 점에대해 하나씩 반박을 하더라구요. 남편입장은: 모성이라는건 모든여자가 가지고있는것이기에 막상 우리아이가 생기면 사랑하게될거다. 1년정도만 쉬고 다시 일에 복귀하면 아무문제가 없을거다. 요즘은 기술이좋아져 출산할때 안아프다더라. 내 주변동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사람들 와이프들은 별로안아파하고 애 낳았다. 몸매가 망가지지는 않는다 운동조금만하면 금방금방 돌아온다. 요즘엔 그런 미용기술도 잘 되있어서 산후조리원에서 해준다더라. 여기까지가 남편말이에요. 출산의고통이 왜없냐고 무통주사도 나중에놔주는거라고 아무리말을해도 자꾸 주변동료들이~ 우리회사의 누구누구 와이프는~ 이러면서 제말을 안믿어요 임신을 해보지도않고 인터넷에서 글로만 본 제 의견보다, 정말 임신을해서 출산을 한 남편의주변동료 와이프분들의 말들이 더 정확하다면서요 결혼전 아이없이살기로 합의했었지만 막상 문서로 남겼다던가 하지는 않았어요 결혼전에 이 부분에대해선 제가 몇번이나 말을했었고 만약 남편이 아이를 가지고싶은 쪽이라면 저는 정말싫으니까 우리는 이결혼을 다시생각해봐야한다고까지 말을 했었어요 답답합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73321
임신과출산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남편
결혼 1년차에요
요즘 갑자기 생긴 고민에 여기 많은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글을 쓰게됬어요
제목그대로 남편이 임신과 출산이 아무것도 아니라며 아이를 갖자고 하고있는게 제 고민이에요
결혼전 아이없이 살기로 둘다 합의를 했었고 양가부모님들께도 그렇게 말씀을드리고 결혼했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아이가 자꾸 예쁘다더니 은근슬쩍 임신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아이가싫어요
아이를 좋아하는 성격도 아닌데다 제 일에 집중하고싶기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결혼전에 남편에게 진지하게 말을 했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아이없이살고싶다니까 남편도 본인또한 아이를 별로안좋아한다며 동의했었어요
요즘 아이 이야기를 꺼내길래 제가 몇번이고 정색하고 싫다고도 해보고 화도냈었어요
그러니까 저더러 정확히 왜 싫은지에대해 말을 해보래요, 분명히 결혼전에 몇번이고 한 얘기였는데도 말이에요
저는 아이가 싫고 제 일을 잠시라도 멈추게되는게 싫다고했어요
아이를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그 힘든 임신기간과 출산을 겪고싶지도 않다고요
그러니까 남편은 제가 싫은 점에대해 하나씩 반박을 하더라구요. 남편입장은:
모성이라는건 모든여자가 가지고있는것이기에 막상 우리아이가 생기면 사랑하게될거다.
1년정도만 쉬고 다시 일에 복귀하면 아무문제가 없을거다.
요즘은 기술이좋아져 출산할때 안아프다더라. 내 주변동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사람들 와이프들은 별로안아파하고 애 낳았다.
몸매가 망가지지는 않는다 운동조금만하면 금방금방 돌아온다. 요즘엔 그런 미용기술도 잘 되있어서 산후조리원에서 해준다더라.
여기까지가 남편말이에요.
출산의고통이 왜없냐고 무통주사도 나중에놔주는거라고 아무리말을해도 자꾸 주변동료들이~ 우리회사의 누구누구 와이프는~ 이러면서 제말을 안믿어요
임신을 해보지도않고 인터넷에서 글로만 본 제 의견보다, 정말 임신을해서 출산을 한 남편의주변동료 와이프분들의 말들이 더 정확하다면서요
결혼전 아이없이살기로 합의했었지만 막상 문서로 남겼다던가 하지는 않았어요
결혼전에 이 부분에대해선 제가 몇번이나 말을했었고 만약 남편이 아이를 가지고싶은 쪽이라면 저는 정말싫으니까 우리는 이결혼을 다시생각해봐야한다고까지 말을 했었어요
답답합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