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 . 세상에서 제일못생긴교복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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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첫째,둘째: 고양시 무원고 교복. 내가졸업한곳(2008년 고1이었고 2011.2.졸업)
사진셋째: 파주시 삼광고 교복.

좁고 낡고 석면이 그득한 싸구려 건축물안에서 책만 읽다가 십대시절을 다보낸것도 억울한데 내가 고등학교때에는 학교건물도 교복도 최악이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있지

미친듯이싫었다 그 당시에. 맨날맨날 바늘에 어디를찔리는것처럼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바꾸려고 (용기를 내어) 학생부장선생에게 물어보니

너는 별나다고 웃으면서 교복을바꾸려면 학부모협의회에서 동의해야한다고 했고,나는그때 넘넘 순종적인 애였어서 그건 겁이나서 하지않았고 그냥 말았다.

그때좀 학부모들을 설득할걸 그랬다 누가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투표부치고 하면 되는것을.

고2,3땐 입시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불만을조금 누르고살수있었으나 항상 신경쓰고 있었고
그래도 졸업하고나면 누가좀바꾸겠지 라고 생각했었다.근데 내가졸업하고(2011.2.)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아무일이 없다.죄다 등신들이냐. 이걸입고다니는 애들을 볼때마다 나는 그저 기가막히다. 이 옷은 이동네 학교교복들중에서 최악이다




학교도 살구색 페인트에 스티로폴 쪼가리로 쓰레기처럼지어놔 운동장도작아 교복도 잡스럽게 생겼는데 불만이없냐 개돼지가 아님 대체 뭐냐.


내교복은입고있으면 어떤 절세미인 미남이입어도 우중충하고 멀리서보면 무슨상복을 입은거같고가까이서보면 어딘가이상하다. 춘추복은 배가나와보이고. 대체 이따위 디자인은 어느 거지발싸개같은 쓰레기호/로자식이 쳐했나 모르겠다. 이걸고른 바보들은또뭔가.



대체이망할교복은 언제없어질까.
이런없느니만못한 디자인을 만든 눈이삔인간은 대체누굴까


내가중학교때엔 그때도죄수복을 걸치고살아야해서싫긴했지만 모양이 ㄱㅊ아서 참아줄만했었는데 고등학교는 옷이 쓰레기라서 3년 내내 고통스러워했고, 이게다시떠오른지금은 요즘또다시 괴롭다

그당시 하도 교복이 못생겨서 졸업앨범찍을때 무슨옷을입고찍을지 다들고민했었다. 춘추복은 못생겼으니 덜못생긴 하복을 입고찍자고 해서, 결국 그렇게했었음


당시 선동당해 ㅈ불집회에 나가는 머저리몇몇이 이학교에있었는데 그 자칭깨시민들이 정작 자기학교 일에는 관심도 없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