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작은 음슴체!
8.최근은 아니고 한창 선선해지기 시작할 때 있었던 일임(호주는 한국하고 계절이 반대라서 한국이 더워지기 시작할 때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함!)집에서 그냥 SF 소설 읽고 있었는데 체리한테 연락이 옴체리랑은 친구들이랑 놀면서 많이 만나고, 연락도 자주해서 전에 글 쓴 거에 비해 훨씬 친해진 상태였음그냥 기분 어떠냐고 뭐하냐고 하길래 책 본다고 했음그!런!데!!!!!! 체리가 만나자는 게 아님?어차피 할 것도 없었기에 책 덮고 나갈 준비를 함앞머리 고데기로 말고 세팅 끝내고 나가서 체리와 만남!음... 사실 체리는 여전히 멋있음
오늘 눈 예쁘다.
하고 씩 웃었음.....................눈은 살짝 접히고 입만 웃는? 후 설명을 못하겠다 아무튼 체리 특유의 웃음이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면서 웃으니까..........................치여버림..................................내 생각엔 그 날 애교살에 펄 섀도우를 바르고 가서 그렇게 말한 것 같음......아무튼 난 계속 벙찐채로 쳐다봤는데 체리가 자연스럽게 화제 돌리면서 저기 갈까?하고 젤라또 가게 들어가서 젤라또 먹고 얘기하다가 옴ㅎㅎ....약간 선수같음 얘^^ㅎㅎ.......
앗 그리고 젤라또를 먹는다면나의 추천은 다크 초콜렛맛임
9.음... 이번 건 설렘과 감동이 콜라보 된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임영화 Me Before You를 보고 눈물을 쏟아서 책으로 그 감동을 한 번 더 곱씹어보고자... 책으로도 읽고 있는 날이었음책을 읽으면서 샘 클라플린의 미소가 생각나면서ㅠㅠㅠㅠㅠ... 또 눈물이 나옴난 사실 눈물이 많아서 티슈가 방에 항상 구비되어 있음ㅋㅋㅋㅋㅋㅋ아무튼 티슈로 코 풀고 눈 닦아가며 열심히 책을 읽고 있었음ㅋㅋㅋ그 때 사과한테서 전화가 옴받자마자 안부를 묻길래 I'm good이라고 대답할 걸 눈물기가 남아서코 막힌 소리로 대답하고 코를 한 번 훌쩍였는데 사과가 엄청 당황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한 동안 정적 흐르다가 ....울어? 이런 느낌으로 물어봤음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집이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음(구구절절 책 읽으면서 울고 있다 이렇게 설명하기가 싫어서 얼버무렸던 거 같음ㅋㅋㅋㅋㅋ)알았다고 하고 끊길래 별 생각 없이 다시 책 읽으면서 울음ㅠㅠㅠㅠㅠ이번엔 photograph(Me Before You ost)까지 틀어놓고 들으면서 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훌쩍거리고 있는데 한참 지나고 엄마가 내려와 보라는 거임그래서 아...왜
ㅎㅎ...역시나 기억을 더듬다보니 너무 길게 썼네...기다렸던 판녀가 있길 바라며 다음에 또 쓰러 올게!
사진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