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일은 저도 처음이라서 고민만 하다가 그래도 여기가 현실적인 조언을 얻기에 좋은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제가 얼마전에 확인할게 있어서 어머니 문자를 보다가 우연히 어머니가 지인에게 돈을 못받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런 문자를 봤다는 사실을 말하기도 좀 그렇고 제가 괜히 참견하는거 같기도 해서 말은 못하고 있어요.그치만 적어도 대처방법은 알아놔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그 분이 계속 잠수를 타려고 하더라고요..
우선 간략하게 상황 설명을 하자면 돈을 빌려간 사람은 저희 부모님과 친하게 지냈던 부부 중 아내이구요원래는 남편이 가게를 했었는데 그게 잘 안됐는지 어쨌는지 아내가 자기 가게를 여느라고 저희 어머니께 돈을 꾼 모양이에요 근데 저희도 여윳돈이 많은건 아니라서 외할머니께 돈을 빌려서 줬나봐요사실 돈의 출처가 어딘지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직접 말씀을 해주신게 아니라서.. 근데 대충 문자 내용을 보아하니 외할머니께서 병원비 하려고 나름 마련해두신 돈이고 정말 급하다기에 외할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그 돈을 빌린거 같아요지금까지 이자까지 합하면 1000만원 가까이 되고, 지금도 매달 30정도씩 이자가 나온대요 그런데 돈을 달라고 할때마다 자기네 집이 어렵다는둥 정말 미안하지만 돈이 정말 없다는둥 핑계를 대거나 아예 씹어요남편 몰래 돈을 빌린거라서 남편한테 말한다고 협박하면 그제서야 미안하다면서 답장하구 제발 말하지 말아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요. 그러면 어머니는 마음이 약해지셔서 계속 넘어가시고.. 외할머니도 이자 매달 30만원도 못갚는 사람한테 계속 독촉하기도 미안하다면서 속만 썩이고 계세요. (안갚는건지 못갚는건지 알길이 없지만) 근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한두푼도 아니고 무엇보다 괘씸한게 너무 커요. 문자내용 보는데 돈을 빌려준 사람은 저희 어머니인데도 사정사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걸 보는데 너무 열이 뻗쳐서.. 그리고 제가 봤을땐 진짜 돈이 없어서 못갚는것도 아닌거같아요. 카톡 프사에 나온 집이나 가구 상태를 보면 여유있으면 있었지 생계를 위협받을정도로 가난한것도 아니에요그리고 진짜 갚을 마음이 있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하다못해 매달 몇만원이라도 갚는 성의를 보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입싹닫고 무시하는걸 보면 아예 갚을 마음 자체가 없는거죠 그래서 결론은 돈도 다받고 가능하면 쓴맛좀 보여주고싶은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1. 차용증같은것도 안쓴거같은데 어떤식으로 채무관계를 입증하고 어떤식으로 돈을 받아내야 하는지, 2. 제가 이 관계에 어떻게 간섭?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디 현명한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할머니 병원비 빌려가서 안갚는 아줌마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얼마전에 확인할게 있어서 어머니 문자를 보다가 우연히 어머니가 지인에게 돈을 못받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런 문자를 봤다는 사실을 말하기도 좀 그렇고 제가 괜히 참견하는거 같기도 해서 말은 못하고 있어요.그치만 적어도 대처방법은 알아놔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그 분이 계속 잠수를 타려고 하더라고요..
우선 간략하게 상황 설명을 하자면
돈을 빌려간 사람은 저희 부모님과 친하게 지냈던 부부 중 아내이구요원래는 남편이 가게를 했었는데 그게 잘 안됐는지 어쨌는지 아내가 자기 가게를 여느라고 저희 어머니께 돈을 꾼 모양이에요
근데 저희도 여윳돈이 많은건 아니라서 외할머니께 돈을 빌려서 줬나봐요사실 돈의 출처가 어딘지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직접 말씀을 해주신게 아니라서.. 근데 대충 문자 내용을 보아하니 외할머니께서 병원비 하려고 나름 마련해두신 돈이고 정말 급하다기에 외할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그 돈을 빌린거 같아요지금까지 이자까지 합하면 1000만원 가까이 되고, 지금도 매달 30정도씩 이자가 나온대요
그런데 돈을 달라고 할때마다 자기네 집이 어렵다는둥 정말 미안하지만 돈이 정말 없다는둥 핑계를 대거나 아예 씹어요남편 몰래 돈을 빌린거라서 남편한테 말한다고 협박하면 그제서야 미안하다면서 답장하구 제발 말하지 말아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요. 그러면 어머니는 마음이 약해지셔서 계속 넘어가시고.. 외할머니도 이자 매달 30만원도 못갚는 사람한테 계속 독촉하기도 미안하다면서 속만 썩이고 계세요. (안갚는건지 못갚는건지 알길이 없지만)
근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한두푼도 아니고 무엇보다 괘씸한게 너무 커요. 문자내용 보는데 돈을 빌려준 사람은 저희 어머니인데도 사정사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걸 보는데 너무 열이 뻗쳐서.. 그리고 제가 봤을땐 진짜 돈이 없어서 못갚는것도 아닌거같아요. 카톡 프사에 나온 집이나 가구 상태를 보면 여유있으면 있었지 생계를 위협받을정도로 가난한것도 아니에요그리고 진짜 갚을 마음이 있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하다못해 매달 몇만원이라도 갚는 성의를 보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입싹닫고 무시하는걸 보면 아예 갚을 마음 자체가 없는거죠
그래서 결론은 돈도 다받고 가능하면 쓴맛좀 보여주고싶은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1. 차용증같은것도 안쓴거같은데 어떤식으로 채무관계를 입증하고 어떤식으로 돈을 받아내야 하는지, 2. 제가 이 관계에 어떻게 간섭?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디 현명한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