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스트래스 머리가 막 빠져 탈모라니!

반짝번쩍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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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이제 취직한지 얼마 안된 30을 바라보는 신입사원이야.
운좋게 중견 제약 회사 들어갔는데, 우와 회사만 멋지지 이건 뭐 감옥이 따로 없네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과장이 일하나 시키고 부장이 또 하나 시키고 대리님이 
하나 시키고, 서로 자기 일들 먼저 안해놨다고 갈굼 당하는데, 퇴근도 제때 못하고 
미쳐버리겠다. 그래도 돈은 많이 버니까 위안 삼았거든? 그런데 얼마전에 옆에 입사동기가 
내 정수리를 보더니 왜케 숱이 없냐는거야 내가 어렸을때 숯검댕이라고 머리 빠지는건 
걱정이 없었거든? 아니 그래서 거울을 가서 딱 봤더니 훤 하더라, 우리 아빠도 할아버지도 
대머리가 아닌데!!! 내가 그동안 꾹꾹 참았는데 회사에서 받는 스트래스가 다 머리로 갔나봐, 
그래서 어쩌겠어? 회사를 때려칠 수 는 없고, 오또케 겨우 들어간건데, 아직 여자친구도 
없는데 막 머리 빠지는거에  좋다는거 다 써봤는데, 안되더라 머리도 점점 가늘어지고, 
그런데 알고보니까 정수리 탈모는 치료가 되더라?
나는 탈모가 무조건 이식만 있는줄 알았거든 그래서 유명한 병원들을 싹 찾아봤는데 
서초동에 강ㅎ피부과를 찾아냈지. 30년 전통의 피부과라던데, 치료후기 보니까 여기다 
싶어서 치료 받고 있구, 모낭주사? 라는거 맞고 있거든  이게 우리 식물들 잘 자라라고 
영양제 주잖아, 그걸 머리에 직접 준다고 생각하면돼. 
이제 12번중에 4번 맞았거든? 벌써 머리가 막 다시 잘 자란다. 어렸을때 완전 씐나, 
나이드니까 머리 자라는게 기쁘기도 하는군 자랑 하려고 끄적여 봤어 ~
주변에 나처럼 고민 있는 사람들은 혼자 끙끙 앓지말고 치료 받아봐, 추천 쾅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