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통신사 실수로 제 카드에서 타인의 요금이 빠져나갔습니다.

너를더한다2017.10.24
조회139,270
마지막 글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통신사측에 전화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방통위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결을 해보려 한다고 하였습니다. 방통위와 국민신문고에서도
해지는 위반이라 답 한다면,
그때 위약금을 내고 해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사건의 발단이었던 지난 9월부터 오늘의 통화까지 모두 녹취가 되었을텐데, 그 모든 녹취본을 나도 갖기를 희망한다. 나는 문제가 발생되 전, 발생하고 난 후, 지금까지 계속 상담원분들께 친절하게 통화하였고, 일관되게 요구하였다. 그만큼 떳떳하다 생각하여 그
녹취본을 증거로 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글 올리지 않으셔도,
방통위와 국민신문고등의 대외업무를 처리하는
부서에서 전화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금전 오후 8시에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하시어 정확한 제 의중을 물었습니다.
진짜 해지를 요구하는건지, 화가나서 하신말씀인지를요.

그래서, "처음엔 기분이 나빴지만,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저한테 전화를 주시기 전에 이미 그간 통화내용은 듣고 전화 주신거라 생각한다. 들었다면 아시겠지만, 처음엔 상담원분의 실수 이해 한다고도 했고, 추후 모든통화에서도 나는 친절한 통화를 하였다.
그러나 어떻게 대응하셨냐..
죄송하다 처리하겠다 처리하였다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로 대응하셨다. 당연히 그리해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게 된게 단 하나라도 있다고 생각하시냐..

취소여부 확인하기위해 전화주시기로 하였고,
때문에 그 전화를 기다렸다.
상담원은 고객의 전화를 받는 입장이라
어떤고객이 어떤내용을 갖고 전화를 할지 모르니,
시간 늦춰질수 있다 생각하고 기다렸다.
물론 이얘기는 이미 최초의 상담원께 이부분까지도 이해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다음엔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지켜졌냐. 역시 전화 주시기로 한
시간보다 늦게 전화주셨고, 그러다보니 저역시 전화 못받게 되어 시간이 계속 지나게 되었다.
이쯤되니 아! 이사람들은 내가 전화 친절히 받고,
무조건 이해한다 하니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구나! 싶었다. 내가 내 필요에 의해 전화를 요청한게
아니라 직원업무부분에서의 문제가 발생되어 해결을
위한 약속을 잡은것이다.
중요하다 생각했으면 해당상담원은 나와의 약속을 그 중 한번은 지켜주셨어야 내가 오해하는 부분이 생기지
않았을거다. 지금까지 제가 드린 말씀중에 통신사측에서 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설명해주실
부분이 있으시냐"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고..
탄식하시며 한숨을 쉬셨습니다.

"충분히 하실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통신사의 대처방식까지는 이해할 수 없다.
심지어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되지 않게 조치해놨다는
말까지 믿을수가 없게 되었다. 통신사에서 문제를 인지하고 처리해 놨다는 말과는 별개로 추가납입이
되었으니까 말이다."

"저한테 해결방안을 갖고 전화를 주셨을거라 생각한다."

해결방안을 갖고 전화 하신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팀장 상담원이 방법을 문의해왔고, 듣다보니 안타까워 제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하셨다
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원의 실수와 해지를 연관지어
처리할 수 있는 계약서상의 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 정말 여러분들의 댓글대로 진상인가봅니다.
수긍하지 못하고, 말씀하신 계약서상의 법이라는게
참 불공정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냐. 했습니다.

저더러 더 사용해달라는 말을 해보려고 전화를 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차마 그런말을 드릴수가 없답니다.
때문에 제가 해지를 요청하면, 위약금을 물리되,
낸 위약금을 해결해 주겠다고, 괜찮으시냐고 했습니다.

어쨌든 해지가 된다하니 좋은것 같으면서도
위약금을 내고 낸 위약금을 다시 받는,
결과적으로는 통신사 잘못으로 인한 해지가 아닌
일반적 해지처리로 처리되는 것 같아,
좋은건지 모르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틀정도만 시간주시면 생각해보고
답변드리겠다 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건데
피해보상 명목의 해지 요구 아니었고, 통신사의
대응방식과 신뢰도에 대한 부분으로 요청하게 된 점,
또한 늦은시간까지 처리하려 애써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졌다 말씀드리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끝으로 인터넷에 올렸냐 물으셨습니다.
제가 오늘 오전 통화한 내용과는 별개로
어제 팀장상담원이 방법을 문의 해 와, 전화를 주신거라 하셨는데.. 녹취내용을 듣다보니 아신걸까요?
오늘 언급하였던 방통위와 국민신문고를 말하는 거라면 아직 이라고 답했습니다. 올리지 않았으니까요.

민망할 정도로 엄청 긴 글을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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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
상품권, 현금받았으니 위약금 내라는건데 그 내용은
왜 빼 놓았느냐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맞습니다.
약정을 하면서 상품권 8만원 현금 13만원 정도
오래되어 기억이 흐릿합니다만, 20만원대를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결론적으로 꼬투리를 삼아,
계약을 해지하려는 사람이 되었지만,
저는 현재 34세로
16세때 타통신사에서 처음 휴대폰을 가져본
이후로, 통신사변경 내지 번호변경,
심지어 요금제 변경도 해 본적이 없는,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의 초장기 고객입니다.
물론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니 통신사측에서는
돈안되는 고객일지도 모르나, 요금연체한적도 없고
신용도 높은 충성고객이자 고집있는 고객이라
생각합니다.

티비 인터넷 유선전화등의 결합상품은 또 어떻구요.
오래전부터 유선전화 이용하던 통신사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결합상품은 그냥 그곳이
최고라 생각하고 이용중입니다.
저는 돈 받고 이용하고 그러는거 안좋아합니다.
어쨌든 빚인것 같아서요.
그런데 요즘은 그게 일반적인지,
할인을 빌미로 약정을 걸고,
약정을 이유로 상품권과 현금을 받았습니다.

해당통신사는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할아버지를 저희집 근처로 모시다보니
지역유선방송을 보시던 할아버지께 놓아드리게 되었던 겁니다. 그러다 할아버지께서도 병환으로 대학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기시게 되는 장기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살고 계시던 이모집으로
이전설치를 받았습니다.
티비없이 사셨는데 응답하라 1988을 저희집에서
보신이후로는 티비의 필요성을 느낀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한두달에 한번 이용하는 정도라,
인터넷 속도 이런거 별 필요없습니다.
그저 티비만 잘 나오면 되기에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 성격상 이런문제가 생기지
않았다면 그냥 쭉 사용했을겁니다.
3가지 통신사를 모두 이용해 보는것에 흡족했을겁니다.

꼬투리라 하셨는데..
금전이 오가고 개인의정보가 움직이는
나름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해당통신사에서 문제를 인지하고도
추가 출금이 되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으로 봐야하는 부분으로 변화가 있었고, 문제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업무적인면에서도 불만이 생긴 부분이라
요구하게 된 부분입니다.
게다가 저는 피해보상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더이상 그곳에 제 정보를 남기고 싶지 않아,
간단히 해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제가 위약금을 물어내야 할 만큼,
꼬투리잡는 진상고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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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작하기에 앞서, 카테고리에 그리 맞지 않는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가장 활성화 된 카테고리가 이곳이 아닌가 싶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부득이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한 통신사에서 티비 + 인터넷 + 와이파이를 결합하여
3년 약정으로, 현재까지 약 1년 6개월간 이용중에
있습니다. 그 1년 6개월의 기간동안 제가 통신사측에
문의상담을 위한 전화를 한 것은 이전설치요청을 이유로 1번, 요금납부 방법 변경을 위해 2번,
(혹여 기억이 안나는 상담이 있을지도 모르나,) 등의
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무난한 고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카드납부로 요금을 결제 했기에 단 하루도
미납한 적 없는 착한 고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약 1달전,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아  그 카드가 주는
혜택을 받고자 새로발급받은 카드로 결제카드를
변경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ㅇㅇ연 입니다만,
상담사분이 ㅇㅇ현으로 잘못들어서 결제카드 변경할때부터 순조롭지 못했습니다. 주민번호와 전화번호, 티비 + 인터넷 등을 이용하고 있는 주소지까지 말씀드리며
겨우겨우 카드변경을 마쳤습니다. 

저는 카드대금 결제일이 15일이고,
제가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
결제금 안내를 모바일명세서로 받지 않고,
우편물로 수령하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이용대금 우편물의 사용내역도 확인하지 않고, 앞면의 결제금액만 확인하였을텐데,
이번엔 추석이라는 명절의 연휴가 길다보니,
제가 우편물을 받아야 할 시점에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평소와 달리 카드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용내역부터 결제금액까지 확인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해당통신사로부터 같은날 2번의 결제가
되었더라구요. 때문에, 통신사에 부득이 전화하여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원분께서 혹시 ㅇㅇ현이라는 분을 아는분이냐  제게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뭣도 모르고 "그분과 제가 생년월일까지 같은가봐요. 지난번 상담원분도 헷갈리셨는데, 이번 상담원님도 헷갈리시네요."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원분께서 당황하시는 어조로,
지난번 상담원분이 헷갈려 하셨냐며
아무래도 ㅇㅇ현이라는 분의 요금이 제 카드에서
빠져나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카드취소를 위해 카드번호를 불러달라
하셨습니다. 또한 어째서 이런상황이 발생되었는지,
지난번 상담원분께 전달하여 전화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일 오후, 이전 상담원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전달은 받지 못하였는지,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설명을 드리며 카드번호까지 다시 불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분이 조금 언짢았습니다. 그래도 흥분하지 않고, 목소리도 평소처럼 상냥하게 받았습니다. 상담원분이 죄송하다고 사과도 해 주셨고, 카드번호 불러드렸으니 바로 취소가 될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바로 처리가 안되는지,

카드취소가 되는지 확인하고 다음날 오후 4시에 전화를 주겠다며,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 4시 25분경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통화가 조금 불편하여, 1시간뒤 재 전화를 부탁드리고 끊었습니다. 하지만 6시가 넘도록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상담원분들의 퇴근시간이 6시라고
생각하고, 전화받기를 포기한 즈음에 해당통신사로부터 약 3번가량의 벨이 울린 후, 끊어졌습니다.
이후 5분가량 뒤,
부재중이시어 문자드립니다. 내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카드취소는 되었나요?" 라고 물어보았지요.
실수를 인정한 만큼 바로 취소가 될지 알았는데,
아직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실수를 인지했고, 더이상 빠져나가지 않게 조치 해 놓았으나, 카드 취소로 처리가 될지, 계좌로 환급이 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확인중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담원님은 지금 저에게 3번 이상의 실수 내지 약속을 어겼다.
첫번째 상담원분의 실수로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원분은 다음날 4시에 전화주기로 약속을 하였다. 그러나 30분가량 늦게 전화를 하셨고, 때마침 전화받기 곤란한 사정이 생겨, 1시간 뒤 재 전화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상담원분은 6시가 넘어서까지
전화를 하지 않으셨다. 그렇게 시간은 2틀이 흘렀고,
그 사이 상담원분은 제게 3가지 이상의 실수를 하신
결과가 되었다. 제가 어떤 믿음을 갖고 해당통신사를
계속 이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실수를 인정하셨으니 책임지고 카드취소를 해주셔야 함은 물론이고, 이것을 귀책사유로 하여 해지를 요청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제가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더군요. 

저는 3년의 약정을 인정하고 약정기간까지 계속 이용을 계획중에 있었으나, 상담원의 실수로 제 카드에서 타인명의의 요금이 납부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그 처리 또한 원활치 못하여, 타당하게 계약해지를 요청한 것 같은데, 제 요청이 무리한 것일까요? 

통신사는 고객이 요금을 미납하거나 연체하면,
연체료를 붙여 요금을 책정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약정기간 내에 해지를 요청하면 위약금을 물리면서,
통신사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느낀 저는 왜,
빠른처리와 해지를 요청하면 안되는건가요?

제 상식선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상위부서 연결을 요청하였습니다. 바로 연결은 안되고 금요일이나 늦으면 다음주 월요일에 가능할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월요일은 바쁘니, 화요일이 편하다고 하고 통화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윽고, 화요일이 되어 상위부서 상담원분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잘못을 인정한다
하면서도 제가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아직 카드취소가 안되었는지, ㅇㅇ현이라는 분의 요금이 오늘 또 한번 결제되었다고, 카드내역서 보고
놀라실까봐 말씀드린다고, 그렇지만, 본인들이 미리 발견하여서 또 다시 카드번호를 불러주시는 번거로움은 없을 것이라고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 고마워해야 하는 상황인가요?
더불어 이런 처리방식을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해지를 요청할 수 없으며, 원하는 해지를 하게 되면, 위약금을
물어내야 함이 맞는걸까요? 

부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