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가지자는데....

돌아와줘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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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을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괴로워하다가 글남깁니다... 하소연이 될것같네요.. 저는 남자친구와2년을 만난 여대생입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집착하고 구속하는 문제때문에 저에게 헤어짐을 고했어요 10일 전에요.. 사실 남자친구는 2년간 꾸준히 제게 힘들다고 얘기했지만 저는 그 순간뿐 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이렇게까지 될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서로 너무 사랑했거든요.. 남자친구가 그동안의 제가 바뀌지않는 모습을 보고 제게 믿음을 잃은것같았어요... 지금 군대에 있는데도 면회 온 제게 헤어짐을 고했습니다.한번도 헤어지자는 소리한적 없는 사람이라 가슴이 철렁하고 제가 미안하다고하고 바뀌겠다고 기회를 달라고 4시간을 매달렸어요 근데 맘이 안바뀌더라고요..그냥 단순히 미안하다 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바뀌겠다고 말해줬습니다. 남자친구도 엄청 울더라고요..2년 만나면서 그런 모습 처음봤습니다 .. 아직 저를 사랑하는데 더이상 자기를 잃는건 못할것같다고 그만하자고 그러더라고요 좋은사람만나서 보란듯이 잘살으래요... 집에 돌아와 지옥같은 시간 속에서 살았어요 근데 그러고는 다음날 페메로 이렇게 왓네요.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 나는 늘 어디를 가든 마음이 편치 않았어. 다시만날때까지 잘지내 아프지말고 안녕." 이러고는 지금 10일이 지났습니다.. 남자친구가 군인이기때문에 해봤자 수신용 전화기, 페메가 다에요. 페북에 연애중이나 제사진은 여전히 안내렸더라구요.. 매일 확인하네요. 저는 제 구속이나 집착때문에 남자친구가 자기가 사라지는 기분이었다고 했기때문에 아무 연락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이대로 잊혀질까봐 너무 두려워요 이게 맞는건지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미칠거같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 울면서 이친구 연락만 기다려요..제발 도와주세요 .. 제가 잘 하고있는걸까요.. 그사람이 저를 쉽게 정리하게 도와주고있는건 아닐까요..군대라 저를 정리하기 더 쉬운건 아닐지 너무너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