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vs글쓴이vs친구(글쓴이친구) 해결방안좀 알려줘....

진심으로물어볼께2017.10.26
조회757

안녕하세요. 저는 26남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6이고 여자친구가 이제 사회 시작하게된 20살 입니다.

 

압니다... 제가 도둑놈이라는걸.

 

여자친구랑 같은 직장에서 올해 초에 인연이 되어 여자친구와 저랑 진지한 이야기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게 되고 사내연애는 비밀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하고 여자친구가 서로 매일매일 싸우는데 이상한 문제로 싸우게 됩니다.

 

13년된 친한 친구와도 같이 근무를 했었습니다.(지금은 제가 일을 관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저랑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가질때도 제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이것때문에 많이 다투고 싸워서 결국 이 친구가 제 여자친구에게 가진 마음을 정리했다고 하고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 매일같이 지금은 인연을 끊었던 친구들에게 전화가 와서 니가 제일 나쁜XX라면서 쓰X기 새X , 심지어 부모욕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이친구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면서 저에게 사과를 하길래 그 이후 몇번 싸우고 결국 풀려서 그냥 인연끊은 애들이니 너 하나라도 나와의 인연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 라고 하며 끝났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부터 이 친구가 저의 여자친구에게 계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밤마다 밥먹자 , 어디좀 다녀와야하는데 갔다가 혼자오기가 너무 심심하다 같이가자 , 는 등등 이야기를 합니다.

 

심지어 재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해서 "우리오빠(이모티콘)" 으로 휴대폰에 저장하라는겁니다.

 

자기 휴대폰에는 "내동생(이모티콘)" 이렇게 저장을 하겠다고....

 

그런데 다른사람도 똑같이 저렇게 저장을 했으면 말도 안합니다.

 

심지어 친구들이나 어머니까지 전부 성 빼고 이름만 예를 들면 "철수★","어머니★" 이렇게 저장을 해놓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92성XX오빠" 이렇게만 항상 저장을 해놧엇는데 이것도 결국 친구놈이 제가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고 있는 도중에 여자친구가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제가 잠시 맡고 있었는데 전화를 한겁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고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 이렇게 저장을 했냐고...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저에게 "XX오빠가 오빠(글쓴이) 일 그만두고 내가 힘들때마다 XX오빠가 챙겨 주고 하는데 그리고 XX오빠는 이제 나에 대해서 마음 접었다잖아 오빠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거 아니야?" 라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저로써는 당연히 어이가 없고 너무도 황당한 이야기라서...

 

물론 여자친구와 제가 사는곳이 거리가 차타고 20~30분 거리입니다.

 

그 거리를 매일같이 왔다갔다 하고 싶지만 그게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3~5번은 봅니다.

 

그래서 제가 "너는 내가 친한 여자들하고 커피한잔이나 이런 약속들도 싫어 하니까 내가 다 연락도 안하고 있는데 왜 너는 왜 너혼자만 생각하냐" 했더니

 

"XX오빠 오빠(글쓴이) 친구 아니야? 못믿어?"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로서는 믿는다고. 하지만 남녀 관계에서는 이해가 안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때 3일정도 계속 다퉜습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놈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놈은 자기가 아끼는 동생인데 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가 아끼는 동생? 너하고 내 여자친구하고 몇년 봤나? 1~2년은 봤나? 내가 너한테 이런 애가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까 통성명은 해라 하고 소개 시켜줬던거 아니냐고 , 그리고 니가 아끼는 동생을 떠나서 니 친구의 여자친구 아니냐고" 하니까 "그래서 뭐 니 인생에서 꺼져 줄까?" 라는겁니다. 솔직히 저는 이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서로 힘들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게 벌써 13년입니다. 그렇다보니 제가 너가 적당한선을 지켜라 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로후 한달정도 지난후 최근에 일입니다.

 

이 친구가 항상 일을 마치고 여자친구를 자기 차에 태워서 밥을 먹던 술을 먹던 움직이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이해 합니다. 밥 먹는게 뭐라고...

 

하지만 여자친구의 행동에 오늘 터져버렸습니다.

 

여자친구 집에 심지어 홀로 자취하는 집에 그 친구놈들이 매일같이 집에 들어옵니다.

 

제가 있지도 않는 상황인거 뻔히 알면서도.....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에게 앞으로 두번다시 친구놈 집에 오게 하지말라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이 친구놈이 여자친구가 문을 안열어주고 그냥 집으로 바로 가라고 했더니 화내면서 "그래 알겠다 집에 갈께,앞으로 보지말자" 이렇게 이야기 했답니다.

 

여자친구가 마음이 엄청 약합니다. 그렇다고 이 친구가 이상한 짓을 한다거나 그런 친구도 아니에요.

 

제가 하루는 의심이 되서 여자친구 방에 여자친구 몰래 휴대폰 한대를 놔두고 충전하면서 동영상을 3일 연속으로 찍었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건 맞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친구놈이랑 수다 떠는 모습과 친구는 그냥 누워 있고 여자친구는 휴대폰 만지고 있는 모습밖에 없더군요.

 

결국 이것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선택해라, 나를 포기할지 아니면 XX 친구놈을 포기할지" 라고 이야기 했더니 당연히 친구놈을 포기하는데 오빠가 너무 예민한거라고 그러면서 이 이야기들을 친구놈에게 또 한겁니다... 이친구놈은 저에게 전화와서 니가 뭔데 캐묻냐며...

 

저는 어이가 없죠....

 

그래서 대판 싸우고 방금 친구 어머님한테 전화가 와서 우리XX좀 잘좀 부탁하자... 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친구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친구놈 어머니와 사연이 있어... 버리질 못합니다...

 

이친구가 여자 문제를 빼면 참 좋은 친구입니다.

 

제 여자친구도 친구놈과의 일만 빼면 진짜 제가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걸 알죠...

 

이 친구와 여자친구 둘다 잃기 너무도 싫습니다...

 

두서 없이 적긴 했는데... 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에 제 앞으로의 생활이 걸려있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