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회사에서 일이 덜 됐다고 자꾸 오라하고 협박해요

고민고민2017.10.26
조회112,211
이직을 하던 중 회사를 입사하게 됐어요.조그만 유학원이지만 비젼이 확실히 있고 해서 여기서 시스템 등을 좀 더 익혀  나중에 내 업체를 운영하자, 하는 생각으로 입사했는데요.
제 주 업무를 사이트 제작으로 입사하지는 않았지만 제 특기가 홈페이지 만드는 거? 라서 업무 중 하나로회사 사이트 제작을 맡게 됐습니다. 작은 회사라 디자인도 코딩도 다 제가;;어쨌든 주인의식을 갖고 맡았습니다. 내가 븅신이지..ㅠㅠ 
그러던 중 달랑 저만 여자인 회사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폭언들이 있어서 (다른 신입직원이 들어왔는데 하루만에 도망가고,이전 직원들도 6개월을 못 버텼다는 것을 나중에 들었습니다.저 나름 서울 4년제 나왔고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토익도 900 가까이 있는데 유학경험이 없다고 기본이 안 되 있다고 맨날 소리지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외부업체나 고객들에게 유학을 안 가서 영어나 미국 문화를 1도 모른다면서.. 대놓고 배드케이스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 

암튼 도무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좋게 좋게 얘기해서 지난 주, 입사한지 한달 반만에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퇴사 얘기할 땐 분위기 괜찮았습니다. 대표랑 하하웃으면서 대표가 그냥 다시 출근하면 안 되느냐고 하는...그리고 사이트 제작만 마무리 해달라고 하더군요.어쨌건 저도 이 업계에 목표가 있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는데...
근데 홈페이지 수정 문제로 자꾸 사무실에 오라고 하네요.문구 고쳐야 할 부분 같은거 와서 고쳐달라고 하기에,저도 바쁘고, 또 자꾸 예의없이 고압조로 오라고 하는게 싫고 해서이건 유선상으로 처리해도 되는 문제이니 그렇게 한다고 해도 막무가내,방문일자를 제 약속 없는 날로 변경하자고 하니 그래도 막무가내로 오라고 지랄;;그래서 전화를 반나절동안 안 받으니 좋게 좋게 말할 때 오라고 협박하네요. 
노무사 선생님께서도 안 가면 무단퇴사이긴 하지만일한 날짜까지 급여 계산은 되어야 하고, 무단 퇴사시에 회사에서 손해를 입히면 배상해야 하긴 하지만이 경우 회사에서 손해 보는게 없으니;;
암튼...참...어쨌건 저 좋게 좋게 말할 때 오라는 카톡을새벽에 보고 일단 일은 일이니 금요일에 방문하겠다고는 했는데....진짜 이럴 때 없는 남자친구라도 만들어서 대동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아아라멍ㄴ라밍너리만ㅇ러만어라민ㅇ러ㅣㅏㅁㄴㅇ러마ㅣㄴㅇ러미ㅏㄴㅇ럼

저 어떡해야 하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