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심리가 궁금해요..

단발머리2017.10.26
조회240

안녕하세요 전 25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전 2살많은 27살 남자친구가 있어요 사귄지는 두달정도 됩니다

남자친구랑 같은동네여서 일주일에 5일이상봐요

자주보다보니 두달 사귄거치고 엄청 가까워 졌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를 자주보다보니 그만큼이나 서로 친구들 만나는 시간이 줄었어요

남자친구는 지장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자주보는 친구들이 고등학교 친구들인데

다들 집이 버스타고 50분이상 걸리는 거리고 평일에 퇴근하고 만나면 좀부담되고해서

평일에는 잘안보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주말에 만나요

그런데 최근에 남자친구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요즘 친구들 잘안만나는거 같다고..

듣고보니 제가 남자친구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친구를 전보다 안만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최근에 남자친구가 직장을 옮겼는데

그직장에는 주간 야간 일주일씩 번갈아가면서 하더라구요

저도 직장인이다보니 남자친구 야간인주에는 평일에 거희못보게 되었어요

근데 문제는 어제있었던일이예요

이번주는 남자친구 야간인데 퇴근전 톡으로

오늘은 퇴근하고 뭐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월요일이랑 화요일도 집에간다고 했는데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간다하면 친구도 없어보이고 한가해보이는거같아서

아는언니 만난다고 거짓말을 쳤어요

퇴근을 하고 아는 언니 만났다면서 동네에 고기집을 왔다면서

제폰에있던 전에찍은 고기사진을 보냈죠

원래 평소에 서로 인증샷이라 해야하나 톡하면서 사진도 많이 주고받는 편이라

당연시하게 고기사진을 찾아서 보냈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고 전에 한번 보낸적있는 사진 똑같은걸 보냈어요

보내고 나서도 전 모르고 있다가 막 아는언니랑 고기먹고 설빙가서 빙수먹고 집온거까지

술술 계속 거짓말로 톡을했어요

그러고 잠자기전에 남자친구가 일하다가 중간에 쉬는시간이생겨서

전화하자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자기전에도 전화를 자주해서 전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물어볼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아까 저녁먹을때 보내준 사진 전에사진이랑 같은건데

어떻게 된거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가 말하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완전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줄 알았어요

전화로 말했던터라 제가 당황한티도 엄청 났을거예요

퇴근하고 집바로 갔는데 친구없어 보일까봐 노는척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야할지

근데 제가 바로 대답을 못하니까

남자친구가 그냥 말안해도된다면서 자기알아서 생각한다고 웃으며 넘기더라구요

그리고선 남자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절 대하는데

저는 너무 쪽팔리기도하고 부끄럽고 거짓말한게 들통나서 이제 믿음이 다깨진거같고

앞으로 제가 하는말은 다의심쩍게 들을거같아서 너무걱정이예요

연인사이에 믿음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짧게 사겼지만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어서 실망시킨거 같아서 정말 속상합니다

남자친구의 지금 심리는 어떨까요

저도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그냥 넘겨야 될까요

아니면 사실대로 말하기엔 너무 쪽팔리는데 좋은 변명거리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