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약속 안지키는 세탁소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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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여자사람입니다
월요일 오전에 겨울패딩을 맡기러 동네 세탁소에갔어요
어머니가 몇번 가보시더니 거기 좀 못하는것같다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맡길옷은 패딩인데 주머니가 좀 뜯어져서 그걸꼬매고 드라이크리닝 할거였어 간단한건데 못할거 잘할거 어딨냐며 그냥 갔어요

주인은 60대정도 돼보이는 부부내외이고 급한거 아니니까 목요일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월요일에 가서 목요일날 받는다니 좀 그렇긴했는데 당장 쓸것도 아니고 옷작업이 많이 밀려계신가보다 하고 알겠다하고 왔어요

그리고 방금 찾으러 갔는데 막 친구분들이 오셔서 얘길 나누고있는거에요 옷찾으러왔다니까 주머니 아직 안꼬맸는데...라고 하시면서 멋쩍게 웃으시는거예요 좀 짜증이났는데 내일 다시 오라는거에요 급한거 아니지않냐고... 아니 시간 약속을 잡고 목요일에 오라고했으면 오늘까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주머니 꼬매는데 아무리오래걸려도 이틀은 안걸릴거아니에요 말로는 병원에 다녀오셔서 못했다하는데.. 안그래도 아끼는옷이라 주머니 꼬맨거 보고 맘놓고싶었는데 시간끄는것도 짜증나네요 어른이랑 같이 안와서 만만해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제가 인상쓰면서 시간약속해놨는데 안해놓셨잖아요 라고 말하니까 안해놓은건 아니라고.. 드라이는하고 주머니는 못했다고 그러시네요 원래 세탁소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