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말 많은 분들이 보시고 댓글 달아주셨네요. 댓글에 많은 얘기가 있었던 저희 강아지는 안뭅니다 저희 강아지는 잘 안짖습니다 는 지웠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문 적 없지만 앞으로 물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제가 통제를 잘 한다면 그럴 일도 없겠지만요
또 잘 안짖는다 에 대해 많이들 말하시던데 아예 안짖는게 아니라 다른 강아지 30번 40번 짖을 때 저희 강아지 1번 짖는 꼴로 거의 안짖는다는겁니다. 답글에도 썼었지만 제 개가 분리불안이 없어서 하울링도 안합니다. 주인이 나갔는데 어떻게 아냐면 홈cctv가 있어서 알아요. 사람 나가면 간식 던져준거 먹다가 잡니다.
또 입마개는 [[법적으로]] 현재 사나운 맹견들만 하게 되어있어요. 대형견은 견주가 알아서 보통 하는 편이구요. 밑에 잘못 적은 점 죄송합니다.
왜 입마개를 안하고다니냐는 분들 많던데, 제 개는 법적으로 입마개가 필수인 견종도 아니고 개가 중형견 치고는 좀 작은 사이즈(7키로)이고 줄이 짧다보니 통제가 충분히 가능해서 필요성을 못느낀겁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입마개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는분 없겠죠?
또 논점을 흐리고 개가 사람을 문 사건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 개들의 공통점은 [목줄이 없는] 개들이었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단 한번도 목줄 없이 산책시킨 적 없어요.
뭐 또 제가 자꾸 저희 개가 저희개가 이런다는걸로 트집잡으시는분도 있던데..; 그럼 저희 개를 뭐라고 하나요 내강아지?내새끼 라고 하면 또 개빠라고 욕하실거면서ㅎ; 글과 상관없는 내용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전에는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오면 너무 예쁘다고 만져보고 예쁘다 귀엽다 했다면 지금은 자꾸 눈치를 줍니다.
특히 애엄마들..진짜 짜증나요. 애가 먼저 강아지한테 멍멍이 멍멍이 이러면서 옵니다. 애엄마는 그냥 보고만 있구요. 애가 먼저 와서 강아지를 쓰다듬으려고 하는데 강아지는 냄새를 먼저 맡잖아요? 냄새라도 맡을라고 하면
기겁을 하면서 도망가는데;; 그리고 애엄마가 한마디씩 합니다. 애도 있는데 조심해달라구요; 본인이 애 통제 못한건 생각 안하구요. 전 오히려 목줄 더 땡겨잡고 애기쪽으로 못가게 합니다.
근데 진짜 억울한건 기사 몇줄 읽고 아는척 오지랖 부리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오늘 잠깐 강아지 산책을 갔다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다짜고짜 어떤 할머니 한분이 개를 왜 아파트에서 키우냐, 사람이나 잘 키워라 요새 개가 사람 물어죽인거 모르냐, 짖는소리 시끄러워 죽겠다 개가 싼 똥오줌은 잘 치우냐 등등..
그런데 저희 개는 목줄도 하고 있었구요(나갈땐 꼭 목줄 합니다. 중형견이라서 사이즈가 작진 않기 때문에 일부러 줄 짧은걸로 하고다니구요.) 심지어 엘레베이터같은 협소한 공간에서는 꼭 들어올려 안아서 데려가구요.
오줌은 어쩔 수 없지만 저희 개가 수풀이 있는데나 그런데밖에 안싸요. 똥은 당연히 봉투 가져가서 줍구요.
그리고 최시원 개가 사람 물어죽인 얘기를 계속 하시면서 주인만 안무는거지 개는 다 물게 돼있다는 둥..
왜 입마개를 안하냐는 둥..
그러면서 자꾸 오지랖을 부리셔서 무시하려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우리 개는 항상 목줄도 하고 중형견이라 잘 짖지도 않는다, 입마개는 맹견만 해당되는거다 라구요.
그런데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말대꾸를 한다는 둥...
너무 짜증났습니다.
최시원 개 사건은 정말정말 몰상식하고 개념없는 짓이었다고 생각하구요, 그 강아지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때문에 착실히 강아지 산책 에티켓 잘 지키는 견주들에게까지 눈총을 주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최시원 개 사건 때문에 억울합니다.(추가)
추가
정말 많은 분들이 보시고 댓글 달아주셨네요. 댓글에 많은 얘기가 있었던 저희 강아지는 안뭅니다 저희 강아지는 잘 안짖습니다 는 지웠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문 적 없지만 앞으로 물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제가 통제를 잘 한다면 그럴 일도 없겠지만요
또 잘 안짖는다 에 대해 많이들 말하시던데 아예 안짖는게 아니라 다른 강아지 30번 40번 짖을 때 저희 강아지 1번 짖는 꼴로 거의 안짖는다는겁니다. 답글에도 썼었지만 제 개가 분리불안이 없어서 하울링도 안합니다. 주인이 나갔는데 어떻게 아냐면 홈cctv가 있어서 알아요. 사람 나가면 간식 던져준거 먹다가 잡니다.
또 입마개는 [[법적으로]] 현재 사나운 맹견들만 하게 되어있어요. 대형견은 견주가 알아서 보통 하는 편이구요. 밑에 잘못 적은 점 죄송합니다.
왜 입마개를 안하고다니냐는 분들 많던데, 제 개는 법적으로 입마개가 필수인 견종도 아니고 개가 중형견 치고는 좀 작은 사이즈(7키로)이고 줄이 짧다보니 통제가 충분히 가능해서 필요성을 못느낀겁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입마개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는분 없겠죠?
또 논점을 흐리고 개가 사람을 문 사건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 개들의 공통점은 [목줄이 없는] 개들이었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단 한번도 목줄 없이 산책시킨 적 없어요.
뭐 또 제가 자꾸 저희 개가 저희개가 이런다는걸로 트집잡으시는분도 있던데..; 그럼 저희 개를 뭐라고 하나요 내강아지?내새끼 라고 하면 또 개빠라고 욕하실거면서ㅎ; 글과 상관없는 내용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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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현명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 씁니다.
저는 평범한 견주입니다. 6개월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최시원 개가 사람을 물어 감염돼서 결국 사망한 사건 아시죠?
그 사건 이후로 주변 사람들 눈총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네요.
전에는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오면 너무 예쁘다고 만져보고 예쁘다 귀엽다 했다면 지금은 자꾸 눈치를 줍니다.
특히 애엄마들..진짜 짜증나요. 애가 먼저 강아지한테 멍멍이 멍멍이 이러면서 옵니다. 애엄마는 그냥 보고만 있구요. 애가 먼저 와서 강아지를 쓰다듬으려고 하는데 강아지는 냄새를 먼저 맡잖아요? 냄새라도 맡을라고 하면
기겁을 하면서 도망가는데;; 그리고 애엄마가 한마디씩 합니다. 애도 있는데 조심해달라구요; 본인이 애 통제 못한건 생각 안하구요. 전 오히려 목줄 더 땡겨잡고 애기쪽으로 못가게 합니다.
근데 진짜 억울한건 기사 몇줄 읽고 아는척 오지랖 부리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오늘 잠깐 강아지 산책을 갔다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다짜고짜 어떤 할머니 한분이 개를 왜 아파트에서 키우냐, 사람이나 잘 키워라 요새 개가 사람 물어죽인거 모르냐, 짖는소리 시끄러워 죽겠다 개가 싼 똥오줌은 잘 치우냐 등등..
그런데 저희 개는 목줄도 하고 있었구요(나갈땐 꼭 목줄 합니다. 중형견이라서 사이즈가 작진 않기 때문에 일부러 줄 짧은걸로 하고다니구요.) 심지어 엘레베이터같은 협소한 공간에서는 꼭 들어올려 안아서 데려가구요.
오줌은 어쩔 수 없지만 저희 개가 수풀이 있는데나 그런데밖에 안싸요. 똥은 당연히 봉투 가져가서 줍구요.
그리고 최시원 개가 사람 물어죽인 얘기를 계속 하시면서 주인만 안무는거지 개는 다 물게 돼있다는 둥..
왜 입마개를 안하냐는 둥..
그러면서 자꾸 오지랖을 부리셔서 무시하려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우리 개는 항상 목줄도 하고 중형견이라 잘 짖지도 않는다, 입마개는 맹견만 해당되는거다 라구요.
그런데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말대꾸를 한다는 둥...
너무 짜증났습니다.
최시원 개 사건은 정말정말 몰상식하고 개념없는 짓이었다고 생각하구요, 그 강아지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때문에 착실히 강아지 산책 에티켓 잘 지키는 견주들에게까지 눈총을 주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런 일이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게 견주분들도 모두 산책 에티켓 잘 지켜주시구요.
오해를 받아 억울하고 화난 마음에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