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에도 상사가 몰래 일을 부탁해요

귱그미n312017.10.27
조회21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취업준비생입니다.
올해 초부터 6개월정도 중소기업의 인턴을 하다가 그만 두었는데요, 그때 제 상사분이 가끔 연락이 와서 이전에 하던일을 급하게 부탁하는 일이 있습니다..

업무 자체는 단순 보고서 작성이나 어렵지 않은 일인데요 (인턴때 제가 하던 업무) 원래 퇴사 후에는 업무 부탁을 잘 안하지 않나요..?

저는 인턴도 처음 해보고 워낙 좋으신 분이라 처음에는 어려운 일도 아닌데 거절하기 힘들어서 도와드렸습니다. (4시간에서 6시간정도 걸리는 단순 컴퓨터 업무)

처음에 전화로는 페이를 준다고 하셨는데 결국에는 페이로 못받고 식사대접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또 전화가 와서 마무리가 급한데 일을 혼자해서 너무 바쁘다 도와달라 해서 또 알겠다고 해버렸네요..

거절을 못하는 제 성격도 문제지만 회사에서 종종 이런일이 있는지요?
제가 뭐 신고를 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혹시 이번에는 페이를 받으려면 얼마쯤 요구해야 할까요?
(이번에도 한 6시간 7시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워낙 잘해주셨던 분이라 좋게좋게 마무리 짓고 싶어요. 사회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