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해서 글을 적게 됐어요.저랑 비슷한 일을 당하신 분 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꼭 댓글이든 메일이든 연락 부탁드릴게요.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 안에 빚이 많이 생기고, 어머님과 아버님은 이혼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 혼자서 자식 둘을 힘들게 키우셨어요. 현재 동생도 집안 사정이 힘들어 대학생활을 중단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가족 구성원들이 빚을 갚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집 사정에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적어도 10년은 지난 일입니다.초등학교 고학년쯤 저는 장녀임에도 불구하고 집안 사정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어릴적 동생과 제가 상처를 받을까 봐 아빠 멀리 일하러 가셨다는 말만 하셨어요.집안 사정을 정확히 몰랐던 저는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도 다니고 싶고, 학습지도하고 싶었습니다. 학원을 보내달라고 보채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보내주고 싶었는데 보내주지 못했던 어머니 심정이 더 힘드셨을 거 같아요. 학원도 안 보내주셔서 어머니와 함께 길을 가다가 학습지 선생님들이 학습지 판매하는 모습을 보고 지나치지 못하고 어머니께 또 보채기 시작했어요.어머니는 학습지를 등록해주셨고, 그 학습지는 선생님이 방문을 하시는 게 아니라 학습지만 보내주는 곳입니다. 2달 정도를 학습지를 받아서 공부를 했지만 혼자서 독학하기에는 제가 너무 버거워서 어머님께 말씀을 드렸고, 어머님께서는 학습지를 중단하겠다고 학습지 회사에 연락을 했습니다.그 당시 통화로 해지를 신청을 했습니다. 학습지 해지 신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습지가 계속 발송이 되자 어머니께서 다시 전화를 걸어서 해지를 해서 더 이상 보내지 마시고 지금까지 보내주신 거는 반송해드린다고 말씀드린 후 반송해드렸습니다.그때 해지 신청할 때 학습지 측에서도 알겠다고 하시고도 계속 보냈습니다. 어머님이 반송을 했는데도 그 후에도 계속 학습지는 저희 집으로 계속 왔고, 어머님은 반송을 몇 번 해드리다가 저희가 이사를 가면서 그 이후에는 잘 몰랐습니다. 제가 20살이 되던 해 법원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학습지 회사에서 저희 어머니와 저를 상대로 고소를 하셨습니다. 학습지는 받아보고 돈을 내지 않았다고 90만 원 가까이 금액을 지불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너무 놀라 그 당시 전화를 해서 취소를 했었고, 금액은 지불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학습지에서는 학습지를 집으로 보냈기 때문에 지불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억울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그냥 법원에서 날아오는 우편물을 뜯어보지도 않으시고 버리셨습니다. 저희가 확인도 하지 않고 우편물을 그냥 넘긴 게 정말 잘못됐습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등기로 법원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뜯어보니 유체동산을 가압류를 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학습지 회사에 전화를 걸어 그 당시에 취소를 했고, 우리는 받아보지도 않았고, 왜 마음대로 보내시고 이런 돈을 지불하라고 하냐고 하니 자기들은 법대로 했고 취소한다는 증거가 있었냐 증거를 들고 오라고 합니다. 적어도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녹취된 파일도 없고, 통신사에서 내역도 뽑을 수 있을 지도 모르고 어떤 증거를 제출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금액이 원금 90만 원에 연 이자 20%까지 붙는 상황입니다. 어려운 사정을 말씀드리고 원금이라도 드리고 해결하면 안 되겠냐고 사정도 해봤습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할 비용도 없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항소를 한다고 해도 이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금을 내는 것도 정말 억울하고 힘들지만 어떻게 다른 방법이 있는가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어릴 적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마음이 어머니께 이렇게 상처를 드릴 줄 몰랐습니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여러 포털사이트에 저랑 비슷한 일 겪으신 분들 몇 분을 봤습니다. 혹시 있으시다면 꼭 연락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많은 관심과 댓글들 감사합니다.댓글 전부 다 읽어봤습니다. 혹시 해결하신 분 있으면 꼭 댓글이나 메일 부탁드릴게요. 댓글에 학습지 회사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정말 죄송합니다.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학습지 회사를 알려드릴 순 없어요. 댓글에 정말 저랑 같은 피해를 보신 분들도 많이 계셔서 정말 속상합니다.혹시 같이 방송국에 제보하실 의향 있으시면 꼭 메일 부탁드릴게요. 정말 도움 되는 댓글들도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소보원에도 전화했고, 무료법률상담도 전화로 받았습니다. 무료법률상담을 하니 전화 상이라 자세한 상담은 받지 못했지만 이런 경우에 억울하겠지만 합의를 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어요.그리고 소보원에 한 번 전화를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그래서 바로 소보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소보원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을 하니깐 자기들은 법률을 해결을 해주는 곳이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법률 상담을 하려고 전화를 한 게 아니라 학습지 회사가 이런 일을 했다는 걸 신고하고 싶다고소비자가 피해를 본 건데 안되냐고 하니 채권자와 채무자고 법률상담이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소보원은 이런 피해 신고는 안 되나 봅니다.법률상담에서는 소보원에 피해 신고를 하라고 하고, 소보원은 법률상담하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댓글에서 조언해주시는 대로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고, 법률상담도 다른 곳에서 받아보도록 할게요.저 같은 피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댓글 확인하면서 방법을 찾아볼게요. 법률상담 후에 추가로 꼭 올리겠습니다. 3682
+추가)어릴 적 학습지를 하고 싶었던 게 죄였을까요?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해서 글을 적게 됐어요.
저랑 비슷한 일을 당하신 분 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꼭 댓글이든 메일이든 연락 부탁드릴게요.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 안에 빚이 많이 생기고, 어머님과 아버님은 이혼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 혼자서 자식 둘을 힘들게 키우셨어요.
현재 동생도 집안 사정이 힘들어 대학생활을 중단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가족 구성원들이 빚을 갚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집 사정에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적어도 10년은 지난 일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저는 장녀임에도 불구하고 집안 사정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어릴적 동생과 제가 상처를 받을까 봐 아빠 멀리 일하러 가셨다는 말만 하셨어요.
집안 사정을 정확히 몰랐던 저는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도 다니고 싶고, 학습지도하고 싶었습니다.
학원을 보내달라고 보채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보내주고 싶었는데 보내주지 못했던 어머니 심정이 더 힘드셨을 거 같아요.
학원도 안 보내주셔서 어머니와 함께 길을 가다가 학습지 선생님들이 학습지 판매하는 모습을 보고 지나치지 못하고 어머니께 또 보채기 시작했어요.
어머니는 학습지를 등록해주셨고, 그 학습지는 선생님이 방문을 하시는 게 아니라 학습지만 보내주는 곳입니다.
2달 정도를 학습지를 받아서 공부를 했지만 혼자서 독학하기에는 제가 너무 버거워서 어머님께 말씀을 드렸고, 어머님께서는 학습지를 중단하겠다고 학습지 회사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 당시 통화로 해지를 신청을 했습니다.
학습지 해지 신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습지가 계속 발송이 되자 어머니께서 다시 전화를 걸어서 해지를 해서 더 이상 보내지 마시고 지금까지 보내주신 거는 반송해드린다고 말씀드린 후 반송해드렸습니다.
그때 해지 신청할 때 학습지 측에서도 알겠다고 하시고도 계속 보냈습니다.
어머님이 반송을 했는데도 그 후에도 계속 학습지는 저희 집으로 계속 왔고, 어머님은 반송을 몇 번 해드리다가 저희가 이사를 가면서 그 이후에는 잘 몰랐습니다.
제가 20살이 되던 해 법원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학습지 회사에서 저희 어머니와 저를 상대로 고소를 하셨습니다.
학습지는 받아보고 돈을 내지 않았다고 90만 원 가까이 금액을 지불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너무 놀라 그 당시 전화를 해서 취소를 했었고, 금액은 지불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학습지에서는 학습지를 집으로 보냈기 때문에 지불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억울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그냥 법원에서 날아오는 우편물을 뜯어보지도 않으시고 버리셨습니다.
저희가 확인도 하지 않고 우편물을 그냥 넘긴 게 정말 잘못됐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등기로 법원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뜯어보니 유체동산을 가압류를 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학습지 회사에 전화를 걸어 그 당시에 취소를 했고, 우리는 받아보지도 않았고, 왜 마음대로 보내시고 이런 돈을 지불하라고 하냐고 하니 자기들은 법대로 했고 취소한다는 증거가 있었냐 증거를 들고 오라고 합니다.
적어도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녹취된 파일도 없고, 통신사에서 내역도 뽑을 수 있을 지도 모르고 어떤 증거를 제출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금액이 원금 90만 원에 연 이자 20%까지 붙는 상황입니다.
어려운 사정을 말씀드리고 원금이라도 드리고 해결하면 안 되겠냐고 사정도 해봤습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할 비용도 없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항소를 한다고 해도 이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금을 내는 것도 정말 억울하고 힘들지만 어떻게 다른 방법이 있는가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어릴 적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마음이 어머니께 이렇게 상처를 드릴 줄 몰랐습니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여러 포털사이트에 저랑 비슷한 일 겪으신 분들 몇 분을 봤습니다. 혹시 있으시다면 꼭 연락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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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관심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댓글 전부 다 읽어봤습니다. 혹시 해결하신 분 있으면 꼭 댓글이나 메일 부탁드릴게요.
댓글에 학습지 회사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정말 죄송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학습지 회사를 알려드릴 순 없어요.
댓글에 정말 저랑 같은 피해를 보신 분들도 많이 계셔서 정말 속상합니다.
혹시 같이 방송국에 제보하실 의향 있으시면 꼭 메일 부탁드릴게요.
정말 도움 되는 댓글들도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소보원에도 전화했고, 무료법률상담도 전화로 받았습니다.
무료법률상담을 하니 전화 상이라 자세한 상담은 받지 못했지만
이런 경우에 억울하겠지만 합의를 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소보원에 한 번 전화를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소보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소보원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을 하니깐 자기들은 법률을 해결을 해주는 곳이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법률 상담을 하려고 전화를 한 게 아니라 학습지 회사가 이런 일을 했다는 걸 신고하고 싶다고
소비자가 피해를 본 건데 안되냐고 하니 채권자와 채무자고 법률상담이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소보원은 이런 피해 신고는 안 되나 봅니다.
법률상담에서는 소보원에 피해 신고를 하라고 하고, 소보원은 법률상담하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댓글에서 조언해주시는 대로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고, 법률상담도 다른 곳에서 받아보도록 할게요.
저 같은 피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댓글 확인하면서 방법을 찾아볼게요.
법률상담 후에 추가로 꼭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