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고픈 말

s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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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매번 이렇게 다짐만 하고 포기하게 되었는데

사실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게 작용해서 맘속 깊이 좋아하지 않으려는 자체를 안했던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가 너무 좋아서 자존심도 버린채 보러 갔었지

널 좋아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고 나름 표현도 많이 한것 같은데 아닌가..

몰랐겠지만 생각보다 내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 너는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니였을 지라도

너의 말에 상쳐받아서 많이 울기도 했다.

내가봐도  올해 내가 많이 위태위태 한것 같더라.

그만큼 모든상황에 잘 흔들렸는데 유일하게 널 좋아한 것 만큼은 꾸준히 좋아하고 있었어

곧 내가 졸업을 하게 되면 못만나겠지? 원래 졸업 하고도 너에게 연락을 하면서 좋아하고 싶었는데

내가 티를 내고 노력을 해도 넌 아무반응도 없더라.

음. 뭐 내가 연애에는 눈치가 더럽게 없어서 몰랐던 거일 수도 있어.

하지만 너도 눈치가 없는것 같아서 난 방식을 바꿔서 계속 다가가고 너의 칭찬도 해보고 그랬는데

난 너에게 아닌가봐..ㅎ

너와의 추억 참 많았는데..

내가 많이 좋아한 사람이 있었다는 걸 잊지 못할 것 같아 고마웠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