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는 제가 중학교때 바람을 펴서 엄마랑 이혼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아마 그전부터 자잘하게 바람을 많이 폈던거 같아요
엄마를 때리기도 하구요
어느날 엄마가 너무 우울해 하길래 얘기 좀 했는데
아빠가 바람 피는걸 알게됐다고 하는거에요
그 여자랑 전화도 했다고.. 근데 그 여자는 아빠가 너무 잘해주고 저희엄마한테 빨리 이혼하라고 했다네요..
근데 마음 여린 엄마는 대꾸도 제대로 못하고 전화를 끊었대요 이미 삼촌과 이모부는 아빠와 그 여자한테 뭐라 한 상태고 엄마는 오빠랑 저때문에 이혼을 안하려고 생각 중이었구요 그러던 중 저한테 말씀 하신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는데 바로 끊더군요
문자로 겁나 뭐라했습니다 그쪽이뭔데 우리집을 이렇게 만드냐 그여자는 사과는 커녕 발뺌만 하고 제가보낸 문자 복사해서 아빠한테 보내려다 저한테 잘못보내고 반성의 기미는 하나도 없었어요
아빠는 엄마 오빠 저 한테 사과도 없이
그냥 그대로 이혼을 했습니다
양육비 매달 100만원씩 주기로 이혼할때 그렇게 써냈다는데 100만원은 커녕..
엄마 혼자 저희둘 뼈빠지게 다 키우셨구요
아빠가 지고 간 빚 지금 6년 정도 계속 갚아가고 있어요
아빠는 같이 살때도 돈도 안벌고 제 저금통 털어서
피시방가서 며칠씩 밤새고 엄마는 잡으러 다니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조금씩 연락하다가 필요할때 용돈 조금씩 받아쓰고 살았습니다
제가 너무 하고싶은 전공이있는데 엄마혼자 학원비 내주기엔 택도 없어서 결국 못다녔고요 아빤 그걸 알면서도
모른체 하고...... 결국 대학 못갔어요 근데 아빤 대학가길 원했고 못갔다고 앞으로 뭐해먹고 살거냐고 그런식으로
말했죠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매주 전화와서 직장구해라 대학교 못가고 일해야지
이러면서 계속 뭐라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가 대학 안가고 싶어서 안간것도 아니고
입시 저혼자 재수하면서 준비했습니다 근데 그거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매달 15만원씩만 보태달라했는데 보태줬어요 4달?5달?
근데 그마저도 혼자하는게 힘들어서 입시철에
수시 2차까지만 보고 그만뒀습니다 예체능이라
원서비도 많이 들고..
나이차가 좀 나는 오빠는 도와주긴 커녕 시험보려고
주머니 탈탈 털어서 원서넣고 가는길에 배고파서
오천원만 보내주면 안되냐는 저한테
너는 돈벌어서 어디다 쓰냐 진짜 한심하다ㅉ ㅉ
이런소리나 하는 오빠여서 기대도 안했구요
요즘 근데 자꾸 가족들한테 제가 일도 안하고 집에서 논다고 말도하기싫다고 얘기하고 다닙니다 ....
자기는 내나이때 도대체 뭘했길래 뭐가 그렇게 잘났길래...
바람핀 아빠
저희 아빠는 제가 중학교때 바람을 펴서 엄마랑 이혼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아마 그전부터 자잘하게 바람을 많이 폈던거 같아요
엄마를 때리기도 하구요
어느날 엄마가 너무 우울해 하길래 얘기 좀 했는데
아빠가 바람 피는걸 알게됐다고 하는거에요
그 여자랑 전화도 했다고.. 근데 그 여자는 아빠가 너무 잘해주고 저희엄마한테 빨리 이혼하라고 했다네요..
근데 마음 여린 엄마는 대꾸도 제대로 못하고 전화를 끊었대요 이미 삼촌과 이모부는 아빠와 그 여자한테 뭐라 한 상태고 엄마는 오빠랑 저때문에 이혼을 안하려고 생각 중이었구요 그러던 중 저한테 말씀 하신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는데 바로 끊더군요
문자로 겁나 뭐라했습니다 그쪽이뭔데 우리집을 이렇게 만드냐 그여자는 사과는 커녕 발뺌만 하고 제가보낸 문자 복사해서 아빠한테 보내려다 저한테 잘못보내고 반성의 기미는 하나도 없었어요
아빠는 엄마 오빠 저 한테 사과도 없이
그냥 그대로 이혼을 했습니다
양육비 매달 100만원씩 주기로 이혼할때 그렇게 써냈다는데 100만원은 커녕..
엄마 혼자 저희둘 뼈빠지게 다 키우셨구요
아빠가 지고 간 빚 지금 6년 정도 계속 갚아가고 있어요
아빠는 같이 살때도 돈도 안벌고 제 저금통 털어서
피시방가서 며칠씩 밤새고 엄마는 잡으러 다니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조금씩 연락하다가 필요할때 용돈 조금씩 받아쓰고 살았습니다
제가 너무 하고싶은 전공이있는데 엄마혼자 학원비 내주기엔 택도 없어서 결국 못다녔고요 아빤 그걸 알면서도
모른체 하고...... 결국 대학 못갔어요 근데 아빤 대학가길 원했고 못갔다고 앞으로 뭐해먹고 살거냐고 그런식으로
말했죠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매주 전화와서 직장구해라 대학교 못가고 일해야지
이러면서 계속 뭐라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가 대학 안가고 싶어서 안간것도 아니고
입시 저혼자 재수하면서 준비했습니다 근데 그거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매달 15만원씩만 보태달라했는데 보태줬어요 4달?5달?
근데 그마저도 혼자하는게 힘들어서 입시철에
수시 2차까지만 보고 그만뒀습니다 예체능이라
원서비도 많이 들고..
나이차가 좀 나는 오빠는 도와주긴 커녕 시험보려고
주머니 탈탈 털어서 원서넣고 가는길에 배고파서
오천원만 보내주면 안되냐는 저한테
너는 돈벌어서 어디다 쓰냐 진짜 한심하다ㅉ ㅉ
이런소리나 하는 오빠여서 기대도 안했구요
요즘 근데 자꾸 가족들한테 제가 일도 안하고 집에서 논다고 말도하기싫다고 얘기하고 다닙니다 ....
자기는 내나이때 도대체 뭘했길래 뭐가 그렇게 잘났길래...
엄마 힘드니까 제가 집안일 다해요 엄마 손닿은거 없이
제가 다하는데 이젠 빨래 청소 설거지 해주기싫어서
엄마랑 제가 먹은거 빨래만 하고 오빠껀 안해주고 있습니다
아빠는 자꾸 일안한다고 도대체 뭐할거냐고 하는데
오늘도 전화와서 여자가 밤늦게 뭐하냐고 일도안하고
오빠는 돈버는데 넌 뭐할거냐고
너 엄마 힘들게 돈버는거 알지 아빠가 돈 못벌어서 못주는건데 너라도 말썽피우지말아야지 왜그러냐 진짜..
이렇게 말하는데 뚜껑열려서 펑펑 울었어요
왜 그 입에서 엄마얘기가 나오는지 누구때문에
빚갚고 우리 키우느라 힘든데
말썽피운다는거요? 저 집안일 다 하고요 술도 입에도 못대고요 그냥 12시에 들어오는거 정도? 그거가지고
말썽피운다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저한테 취업하라고 하는지 취업은 아무나 시켜주는건지 아나봐요
연끊자고 아빠가 무슨 자격으로 나한테 이런말 하냐
엄마얘기하지마라 누구때문에 엄마가 저러고 사는데요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이러고 싶거든요
근데 이런말 하는거 너무 심한건가요...
어차피 얼굴도 안보고 저를 낳은거 뿐인데
정말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요...
이런말 하는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