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맨남편 어찌하나요?

반콜2017.10.29
조회967

결혼3년차 9개월 아기있습니다.
눈팅만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ㅠㅠ
현명하신 분들 많으셔서 조언구합니다.


신랑은 무조건 NO맨 입니다.
흔히 거절잘못하는 사람들보고 예스맨이라하죠..
그반대입니다.
부탁을하거나 의견을 물어도 무조건
반대의견이나 토를 답니다ㅠㅠ
일단 노부터 하고 봅니다.

예를들어 첫번째, 제휴대폰이 안보여서
" 자기, 내휴대폰 못봤어? "
" 아니, 못봤는데! "
" 주머니안에 내휴대폰 아니야? "
" ..... "
ㅠㅠㅠㅠㅠ

두번째, 저는 아기랑 매트에서 놀고있는상태,
신랑옆에 기저귀있음.
" 아기 기저귀갈아야겠다.
거기 기저귀좀 줄래? "
" 지금? 벌써갈려고? 아직괜찮은데.. "
" 발진 일어날려하잖아. 이럴땐 더자주
갈아줘야돼. 어서줘~ "
" 궁시렁....@*";/~"^; "
" 아그냥 쫌 달라면 주면안돼? "


ㅠㅠ결국 제가 목소리 커지고 별것도 아닌일에
짜증을 내게 만듭니다ㅠㅠ
전화통화는 하루 보통5번정도 5분내외로 하는데
NO는 10번정도 하는것같아요ㅠㅠ
했던말 또하고 설득시키고 이해시켜야되고ㅠㅠ
타지에 혼자서 애키우는것만도
너무 힘든데, 이런대화가 하루에 20번도 넘으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심합니다.
사람 지치게 하는 느낌ㅜㅜ
요즘따라 NO가 더심해진것 같아서
미치겠습니다.
습관인가싶고, 완전체 같기도하고ㅠㅠ
매일뽀뽀하고포옹하고
애정전선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것같습니다.
소주한잔하며 울어도보고,
타이르듯 달래며 부탁도해보고 해도
그때뿐이네요ㅜㅜ
아진짜 넘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좋은방법이나 경험자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신랑이 예스맨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