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이 되고부터 시작된 부모님의 결혼압박 ..2살 아래 동생이 먼저 장가를 가주어 압박이 조금 덜하지만,올초부터 6살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던 중 또 다시 시작된 결혼압박과선자리 소개팅 등등 ... 등떠밀리다시피 소개를 받고 만나도 보고 했었지만 마음은 없고 형식적인 자리 .. 만나는 연하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없었고 다른 남자와 선을 보고 만남을 가진거에 대해상처만 주고 난 신뢰를 잃었었죠... 헤어졌다가 3달만에 다시 만나고는 있지만, 압박이 시작되니 당장 생각도 없는 결혼에 대한 조급증에 스트레스는 날 더욱 짓누르더군요.서로가 아니면 안될거 같아 다시 만났지만 또다시 결혼생각에 스트레스가 시작된다면그 부담은 또 남자친에게 전가될거 같아 조심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고심 또 고심 끝에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독립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부모님 두분 다 저한테 정말 잘해주시고 모든 것을 맞춰주십니다.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지금이 아니면 독립하여 혼자 살 수 있는 자유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혼자 살면서 인생에 대해 무엇이 맞는지 생각도 좀 하고 싶고 부모님께 의지만 하던 나에게 자립심을 좀 키워보고 싶기도 하구요.부모님이 점점 제 눈치를 보시는게 보이는것도 큽니다..늦게 들어가도 아직 저를 기다리시고 일과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해도 방해가 될까 청소기도 제대로 못 돌리시고 조용조용 조심하시는게 보여요. 평생을 고생하셨는데 저 때문에 편하게 지내지 못하시는거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 며칠전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더니 말씀은 안하시지만 굉장히 섭섭해하시더라구요..나라도 없으면 이제 무슨 재미로 두분 사시냐고..하지만 저도 제 인생이 중요하고 결혼에 짓눌려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의미없는 만남을 가지며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고 결혼 가치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독립을 하면 일단 나가는 돈도 많고 저축하기도 힘들 거라는걸 알아요.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집을 알아보고 왠만하면 전세로 나가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어머니는 지금 저축한 돈에서 부족하면 지금 집을 담보고 대출을 내어주신다고 하네요. 독립이 처음이라 감이 오지는 않지만 지금 벌이에서 쓰는 돈을 좀 줄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월급 200~230 (고정적이지 않아요)저축한 돈 4500 원룸이나 오피스텔로 독립을 한다면월세 30관리비 10생활비 50 전세로 나간다면대출 3000 = 월 이자만 10만원 (2년 3.85% 예상)생활비 50 내년에 승진대상자라 승진이 확실시 되면 250 ~ 270 정도 수입이 조금 오를거 같습니다.독립해서 사시는 분들 제 계획 어떠신지 궁금합니다.작년부터 생각해오던거라 장난으로 나간다거나 갑자기 홧김에 나가는것도 아닙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2
32살 여자 독립하려합니다.
30이 되고부터 시작된 부모님의 결혼압박 ..
2살 아래 동생이 먼저 장가를 가주어 압박이 조금 덜하지만,
올초부터 6살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던 중 또 다시 시작된 결혼압박과
선자리 소개팅 등등 ...
등떠밀리다시피 소개를 받고 만나도 보고 했었지만 마음은 없고 형식적인 자리 ..
만나는 연하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없었고 다른 남자와 선을 보고 만남을 가진거에 대해
상처만 주고 난 신뢰를 잃었었죠...
헤어졌다가 3달만에 다시 만나고는 있지만,
압박이 시작되니 당장 생각도 없는 결혼에 대한 조급증에 스트레스는 날 더욱 짓누르더군요.
서로가 아니면 안될거 같아 다시 만났지만 또다시 결혼생각에 스트레스가 시작된다면
그 부담은 또 남자친에게 전가될거 같아 조심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고심 또 고심 끝에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독립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부모님 두분 다 저한테 정말 잘해주시고 모든 것을 맞춰주십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지금이 아니면 독립하여 혼자 살 수 있는 자유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혼자 살면서 인생에 대해 무엇이 맞는지 생각도 좀 하고 싶고
부모님께 의지만 하던 나에게 자립심을 좀 키워보고 싶기도 하구요.
부모님이 점점 제 눈치를 보시는게 보이는것도 큽니다..
늦게 들어가도 아직 저를 기다리시고 일과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해도
방해가 될까 청소기도 제대로 못 돌리시고 조용조용 조심하시는게 보여요.
평생을 고생하셨는데 저 때문에 편하게 지내지 못하시는거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
며칠전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더니 말씀은 안하시지만 굉장히 섭섭해하시더라구요..
나라도 없으면 이제 무슨 재미로 두분 사시냐고..
하지만 저도 제 인생이 중요하고 결혼에 짓눌려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의미없는 만남을
가지며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고 결혼 가치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독립을 하면 일단 나가는 돈도 많고 저축하기도 힘들 거라는걸 알아요.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집을 알아보고 왠만하면 전세로 나가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지금 저축한 돈에서 부족하면 지금 집을 담보고 대출을 내어주신다고 하네요.
독립이 처음이라 감이 오지는 않지만 지금 벌이에서 쓰는 돈을 좀 줄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월급 200~230 (고정적이지 않아요)
저축한 돈 4500
원룸이나 오피스텔로 독립을 한다면
월세 30
관리비 10
생활비 50
전세로 나간다면
대출 3000 = 월 이자만 10만원 (2년 3.85% 예상)
생활비 50
내년에 승진대상자라 승진이 확실시 되면 250 ~ 270 정도 수입이 조금 오를거 같습니다.
독립해서 사시는 분들 제 계획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작년부터 생각해오던거라 장난으로 나간다거나 갑자기 홧김에 나가는것도 아닙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