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싫은이유100개 이혼하고싶네요

Hosik2017.10.29
조회18,154

삼십대초반이고요.
결혼5년차 4살아이 있어요~
남편이 정말 너무 싫어요 너무.........
이유를 적어볼께요...남자들 다 이런가요???휴.....

1.잔소리와 지적질과 가르치려는말 80%
2.뭘 물어보고 말하면 한숨으로 대답을 자주함 ( 대화자체가 단절됨 ......자기가말한거 기억못하고 물어보는거라는식으로 항상 한숨)
3.무언가 좋은일! 잘한일이 생겨도 ...앞으로 일어날 부정적인말을 늘어놈..그리고 내가 못해서 이렇게된거라는듯 ..모든걸 내탓으로 돌림 ( 집에 벌레가 들어와서 아이를 물면 그게 내탓이됨 청소를 안해서 벌레가 들어왔다면서 승질냄)
4.항상 부정적 특히 운전할때 5분한번꼴로 욕을함
5.보수적이고 항상 자기말이 맞고 토달면 싫어함
6.화나면 쌍욕과 듣지도 못해본 욕을 남발함... 언어폭력 (주둥이찢어버린다 .....?__ 미친년 죽여버린다 별말을다함)
7.자기가 돈벌고 내가 육아한다고 내가 자기돈을 가져다쓰는 사람이라는 생각을함
(뭐산다고하면 너 돈있어??)
그래놓고 일도 못다니게하고 알바도 못하게함(아이는 또 끔직하게 생각해서 아이가 어릴때 엄마가 돌보라고함)
8.무조건부모편
본인부모에대해 조금이라도 안좋은 늬앙스로 말함 난리남
9.임신후 출산까지 부부관계 4년간 0번 각방생활
아이 태어나고 단 한번도 아이랑 같이 남편이 잔적이없네요
10.일주일에 3일정도는 항상 술먹고 늦게옴
( 뭐라터치하면 너무 싫어함... 자기도 어쩔수없이 먹는건데 너가 사회생활관계 다 단절시키는거냐면서) 신경질냄 ..주말골프도 사회생활위해서 힘들지만 치는거란식으로 나감 그래놓고 내가 배운다고 그럼 돈들까봐 정색함
11.자기는 존중받고 싶어하면서
나한데는 신체일부를 비하하는 한단어로 호칭을 부르면서 무시하고 윗사람인척함
12.일주일내내 거의 독박육아고 가끔 주말에있음 머리끝부터발끝까지 아프단소리만하고 누워있음
13.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집안일..육아 한개도 안도움 아 맞다 분리수거하나함(하면서도 씨부렁 욕함)
아이가 아기일땐 많이 도와주긴했는데 도와주면서 안들리게 엄청 욕함)
14.시댁식구앞에서 무시하고 더 차갑게 굼 ...
그래야 부모님이 서운해하지않으신다고 생각함
15.애정표현은 원래 안했었고 무뚝뚝하고 자상함 제로......여자도 안만나본듯함 여자맘도 전혀모르고..


저 못난사람도 아니고 인서울대에 좋은직장다니다가 아기가지고 관두고 육아만하고 있고요...지금도 어디다면 예쁘다는소리 많이 듣고 자기관리도 잘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편이였는데....지금은 바닥이네요

남편이 큰잘못은 안했지만 그냥 하나하나 다 싫고 거슬리고 너무 사람자체가 싫어지고 정이 떨어지니까
진짜 양육비받고 아이만 키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네요 ㅜ ㅜ 사랑도 없고요
물론 남편도 저에게 많은 불만이 있겠죠...
이러고사는게 너무 외롭고 힘들고 ..너무 재미도 없고 아이하나만 바라보고 사는데...
다른 엄마들도 이러고 사시나요...?????
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아이 그리고 부모님 생각함 또 ........ㅜ ㅜ
제가 결혼한지 5년차에 아이가 4살이에요
집은 결혼할때 4억짜리 2억대출끼고 시댁서 마련해주셨고
지금 그집이 2억가량 올라서 6억정도하고요..대출은 제가 결혼할때 7천정도 갚고 살면서 6천정도 갚아서 총 1억3천 상환했고 7천 남은 상태고요.
5년 결혼생활에 제가 아이 키우고 양육비받으면서 살고싶은데 재산분할은 받을수있는걸까요???
고역이네요 하루하루 얼굴보고 사는게
남보다못하고 ....제가 왜 이런대접받고 살아야하나.
사랑받고 살고 싶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가슴이 터질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