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g에서 50kg 감량했는데 요요가와

ㅇㅇ2017.10.29
조회4,091
나진짜 살찔때 행복하게 다먹으면서 133까지 찍었다가
어느순간 살이너무빼고싶은거야..
아 이제 살을빼야겠구나 싶어서 다이어트시작했는데
난진짜 내가마음만 먹으면 금방뺄줄알았다

와진짜 10분만 걸어도 땀이비오듯 흐르고 죽을것같더라
그래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운동해서 50키로뺐는데

취직하고나니까 일적응도 못하겠고
운동은 시간을 만들어서하는건데 야근을 몇달씩했더니
어느순간 18키로 쪄있다 지금?

50키로빼는건 1년반 걸렸는데 찌는건 두달반이네
진짜 새벽에 너무슬픈데 짧게말하려니까 어렵다
진짜 자살이라도 하고싶은마음이야
처음 두자리수찍었을때 진짜 사람됬구나 싶어서
맨날 체중계올라가고했는데...
점심저녁 동료들같이먹으니까 식이조절도 잘안되고
자존감너무떨어져서 맨날 새벽에 찔찔거려

이글 남기는 이유는
이마음 간직하려고 글써
이제 다시 저녁먹고싶을때마다 다른사람이권할때마다 오늘하루만 먹을까? 싶을때 보려고.
얼마나 처절하게 살뺐는데 너 정신차리라고
독하게빼다가 일반식먹고 운동그전보다 줄으니 요요오는게 당연해서 이 당연한현실이 너무 슬퍼...

나 진짜 위로받고 싶은데
요즘 가족들도 니가 좀 열심히 하나 싶었다 이런식이라 진짜 멘탈나갈것같다.

그래도 다시 열심히 하려고, 야채싸들고다니고 먹으면서 꾸준히 운동하려고
이제 다시 30키로빼야 적정체중
40키로 빼야 미용체중이거든..
나 응원좀해주라
나도 너희 응원할게 꼭 행복해지자 초고도비만들 다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