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진짜 답없다. 말좀 들어주셈.

ㅇㅇ2017.10.30
조회613
임마가 웃긴게 24살 쳐먹고 올해초에 겨우 수능끝나고 전문대야간으로 들어감

그랬으면 열심히 좀 살아야 하지않냐? 공부라던지 알바라던지

근데 얘는 작년 수능 끝난 이후부터 올해 3월까지 4-5개월 남는 시긴을 모조리 롤에 쏟아부음

하는 말이 지가 다이아되고 마스터되고 챌린저되면 아프리카 티비 방송 켜서 돈 다발로 받는다고 하더라?

이때부터 약간 어이없어서 암말 안함. 집에 인터넷이며 컴퓨터며 쓰레기라 맨날 피시방가서 하루 8시간씩 꾸준하게 함

8시간하면 당연히 밥도 먹고 커피도 좀 마셔야하지? 임마가 하루에 커피값만 5천원이 넘으면서 밥은 돈없다고 편의점도시락 먹음

꾸역꾸역 살면서 개학하고나서 하는짓거리가 맨날천날 술만 퍼마시는거임. 돈은 당연히 아빠카드로 다긁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지가 알바하면 아빠가 카드 안준다해서 알바안하는거라함. 이때부터 약간 고딩보다 덜떨어진다 생각함.

그니까 임마는 무조건 피방직행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겜하고서 저녁에 전문대야간 다니고 10시에 끝나면 그때부터 1-2시까지 술마시는거임.

어찌나 어이없던지. 그걸 올해 여름방학때도 똑같이 아침저녁으로 게임함. 롤 티어는 다이아4-5구간에서 벗어나질 못함

지금까지도 ㅇㅇ. 그리고는 돈없다고 카뱅 케뱅 돌리고 와 ㅋㅋㅋㅋㅋ. 겨우겨우 소득분위1등급 받아서

국가근로장학 타서 일하면서 학교다니고있음. 두달째임.


내가 어이가 없어서 니 여친은 언제사귀냐?해봄. 얘 스무살때 반년정도 사귄거 이후로 여자만난적없음.

발악발악 하더니 결국 쌩깜 ㅇㅇ. 나보고 뭐 너한텐 도움받아본적이 없다느니 개소리지껄임. 어이가없지 ㅋㅋㅋㅋ

난 쓰리잡하면서 개빡세게 살면서 돈 차곡차곡 모으는데 얘는 딱봐도 졸업해도 2400따리밑이야 ㅋㅋㅋ

근데 쓰리잡으로 3400버는 날 능멸하냔 말이지 ㅋㅋㅋㅋ 진짜 애야 아직도 어휴

어떻게생각하냐? 욕좀 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겎다 이런 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