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확인 했어요.
두마리 말고도 다른 백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삽살개(?)도 있었어요.
평소에도 대문을 자주 열어놔서 강아지들이 나갔다 들어왔다 했었는데 이번엔 안들어와서 일요일에 신고를 했었는데 제가 신고한 시점에 이 분에게 전달이 안됐었나봐요.
걱정해주시고 강아지들 입양문의 주셨던분들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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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달았던 내용 그대로 쓰겠습니다.
저도 주인 만났다는 후에도 찝찝해서 종일 구청에 보호소에 동네 진돗개 키우는 분들 대문 두드려가며 연락처까지 수소문해서 연락을 했어요.
본문에 쓴 유기장면을 목격했다고 했던 건 어두워서 확실치 않았던게 맞아요. 정확히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골목을 꺾는 순간 브레이크등이 켜져있는 차와 문 닫히는 소리 그리고 백구들이 길에 있었으며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선 순간 보이는 모든 상황이 안좋은 쪽으로 생각이 들어 바로 쫓아 갔는데 놓쳐서 그분들이 유기했다고 멋대로 판단 한 것 같습니다. 길에 남겨진 백구들 보니까 마음 아파서 본문 그대로 행동 했구요. 제 순간 판단과 생각때문에 글의 내용이 앞 뒤가 안맞다고 생각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본문 내용 중 제가 느꼈던 어느 부분도 거짓으로 작성한게 없음을 알려드려요.
구청 관계자 분 말로는 아마도 강아지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 차가 멈춰서 본게 아닐까 추측된다고 합니다.
지금 여러번 전화 끝에 강아지 데려가신 곳 위치 확인 됐구요. 저희집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고 특정 일을 하시는데 그 쪽에선 티비에도 나왔던 적 있었던, 이 동네에서 그 집이라면 다 안다고 하네요. 원래 강아지들을 여럿마리 키우는 집이라고도 하구요. 내일 출근 전에 오전 일찍 찾아가 볼 생각이에요. 주인이 아니면 어쩌나하는 그 생각 저도 듭니다. 그 사람이 아이들 생김새를 자세히 말하고 아이들이 거부를 안하면 어쩔 수 없이 주인으로 판단해서 귀가 조치 시킨다고 해요.
보호소를 왜 그렇게 일찍 보냈냐하면 입양 의사가 있으신 분들이 있다고 한다면 보호소 통해서 입양 기록을 남기는게 그나마 나을 것 같다고 상담후에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이들이 저한테도 버려진 기분을 느낄까봐 속상하고 찝찝해도 일찍 보내게 됐어요. 대신 꾸준히 연락은 했을겁니다.
그렇게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제 죄책감을 조금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그 분이 진짜 주인이길 바랬고 제가 본 것이 잘못본 것이며 착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을 한 부분에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 설명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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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인이라는 분이 구청에 신고를 해서 보호소로 옮겨지기 직전에 데려갔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그분 말로는 토요일에 대문이 잠깐 열린 사이에 강아지들이 집을 나갔다. 라고 말씀을 하셨대요.
제가 SNS에 강아지들 사진을 많이 올렸다, 사진보고 추측해서 데려 갈 수 있는거 아니냐, 그 주인 연락처나 제 전화로 연락 부탁드릴 수 없냐니까 개인정보라 안되고 연세가 있으신 할머님이랑 아드님이 같이 왔다, 개장수 같지는 않았다라는 구청 담당자분이 추가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제발 제가 본문에서 본 상황이 착각이고 지나간 행인이길 바라며 그 주인분이 진짜 좋은 주인이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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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느정도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 결시친에 많은 듯 하여 글을 씁니다.
카페 강사모엔 글을 올린 상태구요.
개인 페이스북 인스타에도 올렸는데 연락이 안와서 네이트 판 힘도 빌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일요일 새벽 다섯시에 집에가면서 백운동 골목길에서 흰색 카니발차에서 진돗개로 추정되는 강아지 두마리를 길에 내려두고 출발 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가버려서 바로 쫓아갔는데도 자동차는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갑작스런 상황에 경황이 없어 물론 차량 번호도 못 봤구요. 흰색 카니발이 떠난 자리엔 백구 믹스견 추정 두마리 아가들이 껴안고 있었어요.
뭐라도 먹이자라는 심정으로 집에 데려와서 간식도 주고 밥도 먹이고 씻겼어요. 처음에 사료와 간식을 잘 못먹는거 보니 사람음식을 먹었던 아이들 같았습니다.
날이 밝고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구청에 연결만 해주셨고 제가 차마 보호소는 보내기 싫어서 여기저기 연락해봤는데 완전 아가들이 아니고 두마리를 입양 하실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 오늘 밤 구청에서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만 나요. 저는 다섯살 시츄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맘 같아선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제가 안고 가고 싶지만 저도 어쩔 수 없는 환경이라서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아이들한테 인간으로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너무 순해요. 짖지도 않고 뭐가 그리 좋은지 무서운지 둘이 딱 붙어 있더라구요. 혹시라도 우리 백구 아이들 데려가실 천사분들은 저한테 연락 좀 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우리 아이들 좀 구해주세요.
동영상은 차가 떠나고 막 저를 만났을 때 촬영한거구요. (모바일 동영상 업로드 안됨)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집에 막 데려와서, 세번째 사진은 오늘 씻기구 애들 낮잠 자기 전이에요.
두마리 다 수컷입니다. 몸무게는 3-4키로 예상하구요. 한마리가 훨씬 더 커요. 자세히 보면 얼굴이 엄청 똑 닮았는데 아빠는 아닌 것 같아요.
제발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막대하지 맙시다. 끝까지 키울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데려오지 맙시다. 혹시라도 여건이 어려워져 파양하신다면 생각을 할 줄 아는 인간으로서 좀 책임감 있게 제대로 된 절차를 밟고 파양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일요일에 강아지 유기장면을 목격한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 확인 했어요.
두마리 말고도 다른 백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삽살개(?)도 있었어요.
평소에도 대문을 자주 열어놔서 강아지들이 나갔다 들어왔다 했었는데 이번엔 안들어와서 일요일에 신고를 했었는데 제가 신고한 시점에 이 분에게 전달이 안됐었나봐요.
걱정해주시고 강아지들 입양문의 주셨던분들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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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달았던 내용 그대로 쓰겠습니다.
저도 주인 만났다는 후에도 찝찝해서 종일 구청에 보호소에 동네 진돗개 키우는 분들 대문 두드려가며 연락처까지 수소문해서 연락을 했어요.
본문에 쓴 유기장면을 목격했다고 했던 건 어두워서 확실치 않았던게 맞아요. 정확히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골목을 꺾는 순간 브레이크등이 켜져있는 차와 문 닫히는 소리 그리고 백구들이 길에 있었으며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선 순간 보이는 모든 상황이 안좋은 쪽으로 생각이 들어 바로 쫓아 갔는데 놓쳐서 그분들이 유기했다고 멋대로 판단 한 것 같습니다. 길에 남겨진 백구들 보니까 마음 아파서 본문 그대로 행동 했구요. 제 순간 판단과 생각때문에 글의 내용이 앞 뒤가 안맞다고 생각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본문 내용 중 제가 느꼈던 어느 부분도 거짓으로 작성한게 없음을 알려드려요.
구청 관계자 분 말로는 아마도 강아지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 차가 멈춰서 본게 아닐까 추측된다고 합니다.
지금 여러번 전화 끝에 강아지 데려가신 곳 위치 확인 됐구요. 저희집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고 특정 일을 하시는데 그 쪽에선 티비에도 나왔던 적 있었던, 이 동네에서 그 집이라면 다 안다고 하네요. 원래 강아지들을 여럿마리 키우는 집이라고도 하구요. 내일 출근 전에 오전 일찍 찾아가 볼 생각이에요. 주인이 아니면 어쩌나하는 그 생각 저도 듭니다. 그 사람이 아이들 생김새를 자세히 말하고 아이들이 거부를 안하면 어쩔 수 없이 주인으로 판단해서 귀가 조치 시킨다고 해요.
보호소를 왜 그렇게 일찍 보냈냐하면 입양 의사가 있으신 분들이 있다고 한다면 보호소 통해서 입양 기록을 남기는게 그나마 나을 것 같다고 상담후에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이들이 저한테도 버려진 기분을 느낄까봐 속상하고 찝찝해도 일찍 보내게 됐어요. 대신 꾸준히 연락은 했을겁니다.
그렇게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제 죄책감을 조금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그 분이 진짜 주인이길 바랬고 제가 본 것이 잘못본 것이며 착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을 한 부분에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 설명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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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인이라는 분이 구청에 신고를 해서 보호소로 옮겨지기 직전에 데려갔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그분 말로는 토요일에 대문이 잠깐 열린 사이에 강아지들이 집을 나갔다. 라고 말씀을 하셨대요.
제가 SNS에 강아지들 사진을 많이 올렸다, 사진보고 추측해서 데려 갈 수 있는거 아니냐, 그 주인 연락처나 제 전화로 연락 부탁드릴 수 없냐니까 개인정보라 안되고 연세가 있으신 할머님이랑 아드님이 같이 왔다, 개장수 같지는 않았다라는 구청 담당자분이 추가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제발 제가 본문에서 본 상황이 착각이고 지나간 행인이길 바라며 그 주인분이 진짜 좋은 주인이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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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느정도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 결시친에 많은 듯 하여 글을 씁니다.
카페 강사모엔 글을 올린 상태구요.
개인 페이스북 인스타에도 올렸는데 연락이 안와서 네이트 판 힘도 빌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일요일 새벽 다섯시에 집에가면서 백운동 골목길에서 흰색 카니발차에서 진돗개로 추정되는 강아지 두마리를 길에 내려두고 출발 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가버려서 바로 쫓아갔는데도 자동차는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갑작스런 상황에 경황이 없어 물론 차량 번호도 못 봤구요. 흰색 카니발이 떠난 자리엔 백구 믹스견 추정 두마리 아가들이 껴안고 있었어요.
뭐라도 먹이자라는 심정으로 집에 데려와서 간식도 주고 밥도 먹이고 씻겼어요. 처음에 사료와 간식을 잘 못먹는거 보니 사람음식을 먹었던 아이들 같았습니다.
날이 밝고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구청에 연결만 해주셨고 제가 차마 보호소는 보내기 싫어서 여기저기 연락해봤는데 완전 아가들이 아니고 두마리를 입양 하실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 오늘 밤 구청에서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만 나요. 저는 다섯살 시츄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맘 같아선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제가 안고 가고 싶지만 저도 어쩔 수 없는 환경이라서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아이들한테 인간으로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너무 순해요. 짖지도 않고 뭐가 그리 좋은지 무서운지 둘이 딱 붙어 있더라구요. 혹시라도 우리 백구 아이들 데려가실 천사분들은 저한테 연락 좀 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우리 아이들 좀 구해주세요.
동영상은 차가 떠나고 막 저를 만났을 때 촬영한거구요. (모바일 동영상 업로드 안됨)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집에 막 데려와서, 세번째 사진은 오늘 씻기구 애들 낮잠 자기 전이에요.
두마리 다 수컷입니다. 몸무게는 3-4키로 예상하구요. 한마리가 훨씬 더 커요. 자세히 보면 얼굴이 엄청 똑 닮았는데 아빠는 아닌 것 같아요.
제발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막대하지 맙시다. 끝까지 키울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데려오지 맙시다. 혹시라도 여건이 어려워져 파양하신다면 생각을 할 줄 아는 인간으로서 좀 책임감 있게 제대로 된 절차를 밟고 파양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