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는게 답답하다가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네요. 저는 36살 먹은 가장입니다. 직업은 봉사직으로 있어요. 결혼 전부터 하는 것이라 그냥 저냥 살았지만, 인연이 되어 지금의 좋은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소중한 아이 까지 낳고 살고 있습니다. 집도 작은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요새 걱정이 이 봉사직을 계속해야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는게 걱정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수익을 내는 곳이 아닌지라, 많이는 받지는 못하고, 실수령액이 90만원정도 됩니 다.(4대보험은 안되구요) 다른 알바를 해도 많이 벌겠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저는 다른사람에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생각해서 10년간 꾸준히 하였습니다. 이 일을 하다가 다른 근무처에서 일하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였는데요. 아내도 직장을 다니다가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이 불가능해서 퇴직을 하고 지내고요.....출산 후 제 월급만으로 살고 있습니다. 물론 양가집에서 도움을 잘 주셔서 이만큼 버티긴 했지만, 이제는 점차 살아가는데 힘에 부치는게 느껴집니다. 아내는 조금있으면 다시 일을 알아본다고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바로 일하라고 말하기 어렵고, 그냥 제가 좀더 노력해 볼께!!라고 말하며 애써보지만 월급은 오르지 않는 동결된 숫자라는 사실이 괴롭게 하네요. 하지만, 봉급이 적어도 그 분위기가 너무 좋고 항상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라 그 것에 만족하고 지냈는데, 이번에 운영장으로전에 계시던 성직자님이(특정종교라 그냥 성직자라 할께요) 바뀌시 고 새로운 분이 오셨습니다. 이분이 오신 후로 분위기는 전과 다르게 숨막히고, 좋지 않은 업무분위기로 바뀌었으며, 몇몇 어린 직원들은 바로바로 그만두는 등, 사람을 점차 지쳐가게 만들었습니다. 이 봉사시설도 종교집단에 서 운영하는지라, 나름 좋은일한다고 생각하며 봉사했는데, 이제는 새로운 성직자님의 고압적인 자세와 제 월급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니 이직의 고민과 현실의 벽에 서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인지라 돈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으나, 점차 자라는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 같고, 분유는 끊었으나, 기저귀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일을 알아보곤 있는데, 이력서를 넣는 족족 나이에서 걸립니다. 너무 많다구요. 전에는 사회복지사 일도 해보고, 사무도 보고, 중소기업에서도 근무를 하여서 취직에 대한 자신감 이 컸는데, 이제는 그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저는 이 봉사직으로 끝가지 가야 할까요? 그만 두자니,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공사판에서 근무도 해봤는데, 허리를 다쳐서 그 마저도 여의치 않고요, 그냥 지금은 아내와 맞벌이를 하더라도, 저도 나은 직장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내는 월급 90만원으로 아내는 관리비랑, 생활비, 적금까지 다 해결하는지라, 더 못해줘서 마음 이 힘듭니다. 아내는 이직을 하든 봉사직을 하든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점차 커나가는 아 이를 위하여 제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야 할지, 아니면, 지금 직장을 그대로 유지할지 걱정입니 다. 참고로 이 봉사직은 각자 센터마다 그 역할이 달라서 전에 센터에서는 4대 보험이랑 140만원정 도 수령했는데, 순환인사라 해서 옮긴 자리가 4대보험이 되지 않고, 90만원월급입니다. 이동서도 생각은 하지만, 다른 자리는 성직자님에게 잘 보여야 갈 수 있거든요.....(헌금도 많이 드리고...선 물도 하고...) 저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어렵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두서없 이 글을 적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언을 해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 다.
직장을 바꿔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사는게 답답하다가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네요.
저는 36살 먹은 가장입니다. 직업은 봉사직으로 있어요.
결혼 전부터 하는 것이라 그냥 저냥 살았지만, 인연이 되어 지금의 좋은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소중한 아이 까지 낳고 살고 있습니다. 집도 작은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요새 걱정이 이 봉사직을 계속해야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는게 걱정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수익을 내는 곳이 아닌지라, 많이는 받지는 못하고, 실수령액이 90만원정도 됩니
다.(4대보험은 안되구요) 다른 알바를 해도 많이 벌겠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저는 다른사람에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생각해서 10년간 꾸준히 하였습니다. 이 일을 하다가 다른 근무처에서
일하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였는데요.
아내도 직장을 다니다가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이 불가능해서 퇴직을 하고 지내고요.....출산 후 제
월급만으로 살고 있습니다. 물론 양가집에서 도움을 잘 주셔서 이만큼 버티긴 했지만,
이제는 점차 살아가는데 힘에 부치는게 느껴집니다.
아내는 조금있으면 다시 일을 알아본다고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바로 일하라고 말하기 어렵고,
그냥 제가 좀더 노력해 볼께!!라고 말하며 애써보지만 월급은 오르지 않는 동결된 숫자라는 사실이
괴롭게 하네요.
하지만, 봉급이 적어도 그 분위기가 너무 좋고 항상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라 그 것에 만족하고
지냈는데, 이번에 운영장으로전에 계시던 성직자님이(특정종교라 그냥 성직자라 할께요) 바뀌시
고 새로운 분이 오셨습니다.
이분이 오신 후로 분위기는 전과 다르게 숨막히고, 좋지 않은 업무분위기로 바뀌었으며, 몇몇 어린
직원들은 바로바로 그만두는 등, 사람을 점차 지쳐가게 만들었습니다. 이 봉사시설도 종교집단에
서 운영하는지라, 나름 좋은일한다고 생각하며 봉사했는데, 이제는 새로운 성직자님의 고압적인
자세와 제 월급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니 이직의 고민과 현실의 벽에 서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인지라 돈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으나, 점차 자라는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 같고, 분유는 끊었으나, 기저귀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일을 알아보곤 있는데, 이력서를 넣는 족족 나이에서 걸립니다. 너무 많다구요.
전에는 사회복지사 일도 해보고, 사무도 보고, 중소기업에서도 근무를 하여서 취직에 대한 자신감
이 컸는데, 이제는 그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저는 이 봉사직으로 끝가지 가야 할까요? 그만 두자니,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공사판에서 근무도 해봤는데, 허리를 다쳐서 그 마저도 여의치 않고요,
그냥 지금은 아내와 맞벌이를 하더라도, 저도 나은 직장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내는 월급 90만원으로 아내는 관리비랑, 생활비, 적금까지 다 해결하는지라, 더 못해줘서 마음
이 힘듭니다. 아내는 이직을 하든 봉사직을 하든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점차 커나가는 아
이를 위하여 제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야 할지, 아니면, 지금 직장을 그대로 유지할지 걱정입니
다. 참고로 이 봉사직은 각자 센터마다 그 역할이 달라서 전에 센터에서는 4대 보험이랑 140만원정
도 수령했는데, 순환인사라 해서 옮긴 자리가 4대보험이 되지 않고, 90만원월급입니다. 이동서도
생각은 하지만, 다른 자리는 성직자님에게 잘 보여야 갈 수 있거든요.....(헌금도 많이 드리고...선
물도 하고...) 저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어렵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두서없
이 글을 적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언을 해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