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 전에 썼던 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요. 지금 약간 수정한 부분 있는데 어색해도 이해부탁드려요. *스압 주의* 나란 여자 글재주가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띄어쓰기, 맞춤범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단 본인을 소개하자면 자린고비는 아니지만 무언가 하나 샀다 하면 고장날 때 까지 쓰는 타입임. 좋은 거 하나 사서 오래 쓰자! 라는 주의라 지금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대부분 오래 된 것들임. 그 중 하나가 내 스마트 폰인데 약 3년 반 전에 구매함 (거의 4년이 다 되어감) 그 당시엔 새 폰이여서 케이스 끼우고 애지중지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무덤덤(?)해졌음. 그래인지 작년부터 '약간 배 째라' 라는 마인드로 케이스 빼고 다녔음. (약정도 끝났겠다 만약 고장나면 하나 사지 뭐 라는 생각으로) 아니나 다를까 케이스를 빼니 얘가 멀쩡할리가 없음. 결국 액정은 다 깨졌음. 심지어 안에 부품들이 보였음. 그 때 사과회사에서 새 핸드폰이 나오고 조금 지난 후 였는데 내가 들은 평은 그닥 좋지 않아서 그 다음 버전을 기다리기로 하고 그냥 그 폰을 사용했음. 그런데 그 부품 다 보이는 폰은 내가 새 폰을 구매하기까지 기다려주지 않았음. 얼마 전에 완전 고장이 났음. 새 폰을 구매하기까지 두 세 달 남았는데 약간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음. 그래서 집안을 여기 저기 뒤져보며 예전에 썼던 2g폰을 찾아냈음. 다행히 충전기도 있고 작동도 잘 됐음. 오랜만에 폴더폰을 보니 거기에 그 때 했던 친구들과의 문자, 그 때 찍었던 친구들 사진 등등 옛 추억들이 많이 담겨져 있었음. 그렇게 그 폰을 보며 잠시 옛 추억에 잠겨 있었음. 그러면서 통화기록을 쭉 봤음. 비록 그 때 2g폰을 썼지만 아이팟이 있어서 대부분 카톡으로 연락했기에 핸드폰은 정말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로만 가득차있었음. 그런데 저장된 통화 목록 끝 쯤에 지금은 뭔가 어색한 이름이 있는게 아니겠슴? 그 때는 자주 연락했지만 그 때 잠깐 연락하고 끝난 썸남(?) 연락처였음. 그 때 내가 20대 초반이였고 그 사람은 20대 중반이였는데 그 사람이 연락하다 갑자기 잠수를 타서 썸(?)이 흐지부지 끝났음. 그래서인지 지금은 뭐하고 사나 조금 궁금해졌음. 나의 이런 궁금증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될 열쇠가 될 줄 몰랐음^^ 그러면서 별 생각 없이 인터넷에 그 사람 핸드폰 번호를 쳐봤음 보통 별다른 정보가 안나오는데 이 분은 게시물 몇 개가 떴음. 인터넷으로 물건 거래하면서 썼던 글이였음. 설마 나오겠어 하면서 검색해본 건데 이렇게 게시물이 몇 개 뜨니 갑자기 흥미(?)로워졌음. 그래서 그 분 아이디를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좀 더 많은 게시물이 떴음. 나랑 연락했을 때 쯤 올린 게시물이랑 그 전 년도에 올리신 거였음. 그 게시물들에는 핸드폰 번호는 없었지만 본인 사진을 몇 장씩 올리셨음. 나랑 연락하기 전 년도에 올린 게시물을 봤는데 그 때 그 분은 여자친구가 있었나봄. 그냥 그랬었구나 했슴. 그러고 나랑 연락했을 때 쯤 올린 게시물을 봤음. 사진 여러 장을 올렸는데 맨 처음 올린 사진이 나한테 보내줬던 사진이였음. 그 사진을 보면서 '아 맞다, 기억 난다. 나한테 이런 사진 보내줬었지' 이러면서 다른 사진을 보는데 ?????????????????????????? 어떤 여자와 찍은 사진이 있는게 아님????? 이게 너무 오래되서 내가 년도 계산을 잘못한 건가 하고 다시 몇 번이나 확인했는데 나랑 연락했을 때 그 시기가 맞음 2011년 여름 쯤이였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남. 6월인가 7월이였음 근데 그 분이 올린 글도 그 쯤 그래서 아, 나랑 썸타기 직전에 사겼던 여친인가?? 생각했는데 혹여나 내가 이렇게 헷갈릴까봐 그 분이 아주 친절하게 신혼 부부라고 써주셨음^^ 신혼부부??????????? 뭔가 망치로 뒷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 였음. 그러면서 그 사진을 자세히 보니 여자분 배가 정말 동그랗게 나왔음. 임신하신 것 같았음. 거기서 또 한 번 뒤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 였음. 그냥 재미로 찾아보기 시작한 건데 갑자기 좀 화가났음. 진짜 인터넷 다 뒤져서 그 사람 SNS를 찾아냈음 그러면서 그 사람 게시물을 쭈욱 봤음. 임신 한 것 같아 보였던 사진은 정말 임신한 거 였음 나랑 연락했을 때 쯤 아들 출생신고 하러 간다는 글이 ^^ 난 그냥 '아, 이 사람은 지금 이렇게 사는 구나' 이 정도만 궁금했는데 너무 예상치 못한 전개(?)에 어이가 없기도 하면서 날 얼마나 만만히 봤으면 이랬을까 생각하니 화도 났음. 지금 이화동에서 자영업 하고 있는 그 곳에 손님으로(?) 손님인 척 (?) 찾아 갈까도 생각했지만 굳이 그 사람 얼굴 보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내가 얻는 게 뭐인가 생각도 들었음 솔직히 지금 이걸 쓰면서도 내가 그래서 얻는게 뭐인가 싶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하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좀 마음이 편해지고 싶은가봄. 뭐 처음에 이러한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몇 시간 동안 패닉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덤덤해졌다고 해야하나? 뭐 그럼.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이런 어이없는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사실 이게 내용 끝인데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지 모르겠음. 그냥 마지막으로 그 유부남에게 하고 싶은 말 하고 마무리 짓겠음. 요즘같은 환절기에 다들 몸 건강하고 연말 마무리 잘하고 행복하세요!! * 수유에 사셨던 ㅈㅇㅎ씨 (정말 그 지역에 살았는지 나에게 알려준 이름이 본명인지는 모르겠으나) * 무더운 여름 날 4호선 끝에서 끝으로 전철타고 오시느라 아침 일찍부터 고생 많으셨어요. 그 때 부인이랑 애가 집에 있는 줄 모르고 우리 동네에서 만나자고 했네요. 알았다면 친히 댁으로 방문했을텐데. 작년, 제작년에 본인 사업하는 동안 건물주님이 3번이나 갖고 놀아서 많이 화나셨던 것 같은데. 유부남이면서 싱글인 척, 절 갖고 놀았던 건 잊으신건지. 설마 아직도 그러고 다니는 거 아니겠죠? 왜 옛 말에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아직도 그러고 다닐까봐 걱정되네요.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셨던데 설마 아직도 ㅁㅌ 가서 ㅅㅅ할래 이런 3류 저질개그는 안 하시죠? 그 때 제가 정색했더니 마트가서 시식하자는 건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며 저 이상한 사람 취급하셨는데 그 재밌는 개그 본인 가게 오시는 손님들한테 해드리세요. 혹시나 이 글을 본다면 6년이 지났는데 얘 왜 이러나 싶겠죠. 사귄 것도 아니고 고작 연락 좀 한 사이인데 근데 제가 그렇게 대인배는 아니라 오래 전 일이지만 그 쪽이 나를 가지고 놀았다는게 많이 괘씸해서요. 혹시나 이 글을 본다면 반성하고 사세요. 나 뿐만이 아니라 그 쪽 부인,자식들에게도.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나에게 상처 아닌 상처를 준 당신의 행복을 바라진 않을게요. 우리 이번 생에는 지나가는 인연으로라도 만나지 맙시다. 다음, 다다음 생에서도. Ps. 지인들 사진은 보내지마세요. 그 사진들 덕분에 많이 웃긴 했지만 지인들은 얼굴 팔리고 무슨 죄인가요? 1
6년만에 열린 판도라의 상자
약 2개월 전에 썼던 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요.
지금 약간 수정한 부분 있는데 어색해도 이해부탁드려요.
*스압 주의*
나란 여자 글재주가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띄어쓰기, 맞춤범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단 본인을 소개하자면 자린고비는 아니지만 무언가 하나 샀다 하면 고장날 때 까지 쓰는 타입임.
좋은 거 하나 사서 오래 쓰자! 라는 주의라 지금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대부분 오래 된 것들임.
그 중 하나가 내 스마트 폰인데 약 3년 반 전에 구매함 (거의 4년이 다 되어감)
그 당시엔 새 폰이여서 케이스 끼우고 애지중지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무덤덤(?)해졌음.
그래인지 작년부터 '약간 배 째라' 라는 마인드로 케이스 빼고 다녔음.
(약정도 끝났겠다 만약 고장나면 하나 사지 뭐 라는 생각으로)
아니나 다를까 케이스를 빼니 얘가 멀쩡할리가 없음.
결국 액정은 다 깨졌음. 심지어 안에 부품들이 보였음.
그 때 사과회사에서 새 핸드폰이 나오고 조금 지난 후 였는데 내가 들은 평은 그닥 좋지 않아서
그 다음 버전을 기다리기로 하고 그냥 그 폰을 사용했음.
그런데 그 부품 다 보이는 폰은 내가 새 폰을 구매하기까지 기다려주지 않았음.
얼마 전에 완전 고장이 났음.
새 폰을 구매하기까지 두 세 달 남았는데 약간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음.
그래서 집안을 여기 저기 뒤져보며 예전에 썼던 2g폰을 찾아냈음.
다행히 충전기도 있고 작동도 잘 됐음.
오랜만에 폴더폰을 보니 거기에 그 때 했던 친구들과의 문자, 그 때 찍었던 친구들 사진 등등
옛 추억들이 많이 담겨져 있었음.
그렇게 그 폰을 보며 잠시 옛 추억에 잠겨 있었음.
그러면서 통화기록을 쭉 봤음.
비록 그 때 2g폰을 썼지만 아이팟이 있어서 대부분 카톡으로 연락했기에
핸드폰은 정말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로만 가득차있었음.
그런데 저장된 통화 목록 끝 쯤에 지금은 뭔가 어색한 이름이 있는게 아니겠슴?
그 때는 자주 연락했지만 그 때 잠깐 연락하고 끝난 썸남(?) 연락처였음.
그 때 내가 20대 초반이였고 그 사람은 20대 중반이였는데
그 사람이 연락하다 갑자기 잠수를 타서 썸(?)이 흐지부지 끝났음.
그래서인지 지금은 뭐하고 사나 조금 궁금해졌음.
나의 이런 궁금증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될 열쇠가 될 줄 몰랐음^^
그러면서 별 생각 없이 인터넷에 그 사람 핸드폰 번호를 쳐봤음
보통 별다른 정보가 안나오는데 이 분은 게시물 몇 개가 떴음.
인터넷으로 물건 거래하면서 썼던 글이였음.
설마 나오겠어 하면서 검색해본 건데 이렇게 게시물이 몇 개 뜨니 갑자기 흥미(?)로워졌음.
그래서 그 분 아이디를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좀 더 많은 게시물이 떴음.
나랑 연락했을 때 쯤 올린 게시물이랑 그 전 년도에 올리신 거였음.
그 게시물들에는 핸드폰 번호는 없었지만 본인 사진을 몇 장씩 올리셨음.
나랑 연락하기 전 년도에 올린 게시물을 봤는데 그 때 그 분은 여자친구가 있었나봄.
그냥 그랬었구나 했슴.
그러고 나랑 연락했을 때 쯤 올린 게시물을 봤음.
사진 여러 장을 올렸는데 맨 처음 올린 사진이 나한테 보내줬던 사진이였음.
그 사진을 보면서 '아 맞다, 기억 난다. 나한테 이런 사진 보내줬었지' 이러면서 다른 사진을 보는데
??????????????????????????
어떤 여자와 찍은 사진이 있는게 아님?????
이게 너무 오래되서 내가 년도 계산을 잘못한 건가 하고 다시 몇 번이나 확인했는데
나랑 연락했을 때 그 시기가 맞음
2011년 여름 쯤이였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남. 6월인가 7월이였음
근데 그 분이 올린 글도 그 쯤
그래서 아, 나랑 썸타기 직전에 사겼던 여친인가?? 생각했는데
혹여나 내가 이렇게 헷갈릴까봐
그 분이 아주 친절하게 신혼 부부라고 써주셨음^^
신혼부부???????????
뭔가 망치로 뒷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 였음.
그러면서 그 사진을 자세히 보니 여자분 배가 정말 동그랗게 나왔음.
임신하신 것 같았음.
거기서 또 한 번 뒤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 였음.
그냥 재미로 찾아보기 시작한 건데 갑자기 좀 화가났음.
진짜 인터넷 다 뒤져서 그 사람 SNS를 찾아냈음
그러면서 그 사람 게시물을 쭈욱 봤음.
임신 한 것 같아 보였던 사진은 정말 임신한 거 였음
나랑 연락했을 때 쯤 아들 출생신고 하러 간다는 글이 ^^
난 그냥 '아, 이 사람은 지금 이렇게 사는 구나' 이 정도만 궁금했는데
너무 예상치 못한 전개(?)에 어이가 없기도 하면서
날 얼마나 만만히 봤으면 이랬을까 생각하니 화도 났음.
지금 이화동에서 자영업 하고 있는 그 곳에 손님으로(?) 손님인 척 (?) 찾아 갈까도 생각했지만
굳이 그 사람 얼굴 보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내가 얻는 게 뭐인가 생각도 들었음
솔직히 지금 이걸 쓰면서도 내가 그래서 얻는게 뭐인가 싶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하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좀 마음이 편해지고 싶은가봄.
뭐 처음에 이러한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몇 시간 동안 패닉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덤덤해졌다고 해야하나? 뭐 그럼.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이런 어이없는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사실 이게 내용 끝인데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지 모르겠음.
그냥 마지막으로 그 유부남에게 하고 싶은 말 하고 마무리 짓겠음.
요즘같은 환절기에 다들 몸 건강하고 연말 마무리 잘하고 행복하세요!!
* 수유에 사셨던 ㅈㅇㅎ씨 (정말 그 지역에 살았는지 나에게 알려준 이름이 본명인지는 모르겠으나) *
무더운 여름 날 4호선 끝에서 끝으로 전철타고 오시느라 아침 일찍부터 고생 많으셨어요.
그 때 부인이랑 애가 집에 있는 줄 모르고 우리 동네에서 만나자고 했네요.
알았다면 친히 댁으로 방문했을텐데.
작년, 제작년에 본인 사업하는 동안
건물주님이 3번이나 갖고 놀아서 많이 화나셨던 것 같은데.
유부남이면서 싱글인 척, 절 갖고 놀았던 건 잊으신건지.
설마 아직도 그러고 다니는 거 아니겠죠?
왜 옛 말에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아직도 그러고 다닐까봐 걱정되네요.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셨던데
설마 아직도 ㅁㅌ 가서 ㅅㅅ할래 이런 3류 저질개그는 안 하시죠?
그 때 제가 정색했더니 마트가서 시식하자는 건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며
저 이상한 사람 취급하셨는데
그 재밌는 개그 본인 가게 오시는 손님들한테 해드리세요.
혹시나 이 글을 본다면 6년이 지났는데 얘 왜 이러나 싶겠죠.
사귄 것도 아니고 고작 연락 좀 한 사이인데
근데 제가 그렇게 대인배는 아니라
오래 전 일이지만
그 쪽이 나를 가지고 놀았다는게 많이 괘씸해서요.
혹시나 이 글을 본다면
반성하고 사세요. 나 뿐만이 아니라 그 쪽 부인,자식들에게도.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나에게 상처 아닌 상처를 준 당신의 행복을 바라진 않을게요.
우리 이번 생에는 지나가는 인연으로라도 만나지 맙시다. 다음, 다다음 생에서도.
Ps. 지인들 사진은 보내지마세요.
그 사진들 덕분에 많이 웃긴 했지만 지인들은 얼굴 팔리고 무슨 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