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먹다 별일을 다 겪었어요

hsjj2017.11.02
조회137,876

**추가**

글 올려놓고 오늘 처음 들어와서 봤네요!
지어쓴거 없고 편집 한거 없고 핸드폰으로 쓴거라
쓰다가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빠진 거라곤 서로
욕한 욕내용 말곤 상황 그대로 였고,
가게로 따라 들어오라고 해서 따라 들어갔더니
거기서 저한테 밤길 조심해라 죽여버린다는둥
하길래 저도 가만히 있지 않고 같이 욕을 했고
그 와중에 제 마스크를 벗기도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핸드폰을 집어 들고 하길래 싸우는 중이라 사진을 찍은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 제가 난 잘못 한거 없으니깐
어 그래 올릴려면 올리라고 했더니,응 올릴꺼야 그러니까 너도 올려 라길래, 그래 그럼 올릴게 해서 올린거예요!
뭐 그 여자는 욕했는데 저는 욕도 안하고 가만히 있던 것도 아니고 저도 저한테 욕한만큼 똑같이 쌍욕 했어요!
그래서 뭐 그여자 한테 일방 적으로 당하고만 있던 것도 아니고 뭐 싸운걸로 보면 같이 욕하고 싸운거니 쌍방이나 다름 없는데 어쨌든 하는짓이 너무 어이 없고 뭐 이런 사람이 다있나 해서 올린 글 이예요!
뭐 그 여자가 모든 사람들 한텐 저한테 한거 처럼 그랬다면 거기가 아직도 장사를 안하겠지만 또 잘 할땐 잘하니 손님이 있는 거겠죠!
암튼 댓글들도 다 보니 불친절 함을 당한 분들도 좀 있는거 같고 아닌분도 있는거 같고,
뭐 거기 가지 말자 불매운동 식으로 이글을 올린건 아니고
너무 당당하게 저 보고 올리라고 당당하게 생 난리 치길래
그래 그럼 올려보자 화나서 올렸어여!
암튼 인터넷에 이런글 올려 보는것도 이런일 당해본것도 처음이라 뭐 뒤죽박죽 정신 없지만 암튼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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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뎅 사러 갔다 정말 어이없는 일이 있어
이렇게 써봅니다!
신당동 중앙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새** 빨*오뎅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제가 일 때문에 자주 오던 근처고 또 바로 버스정류장 앞에 있어서 처음 가게 되던게 한 5년 전쯤 이었던거 같아요, 가면 오뎅도 다른데랑 다르게 밀가루 맛도 안나고 맛있고 위생상태도 깨끗해서 그 당시 그쪽으로 일만 가면 되게 자주 가서 먹기도 먹고 거래처에 간식으로 포장도 해주고 따로 냉동된 오뎅도 집에서 해먹으려고 자주 사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쪽으로 자주 안가게 되서도 갈 일있어 그동네 가게 되면 꼭 들려서 사먹고 사오곤 했어요,
제가 다녔을땐 항상 남자 사장님 거의 혼자 계셨었고
친절하셨던걸로 기억은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몇달전에 오랜만에 가게되어 또 먹는데,
사모님인지 직원인지는 몰랐지만 어떤 여자분이 같이 계셨는데 그날 한 저 포함 5명 정도가 먹고있었어요,
그중 두분은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셨는데
드시는데 잔소리를 조금 날선 목소리로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조금 좀 그렇다 하면서도 그래도
하도 오며 가며 사람들이 많이 오니
매번 친절할수도 없고 그렇지 뭐 그렇게 그냥
지나가는 생각으로 생각하고 말았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또 생각지도 않게 이 동네를 또 가게 되었는데 내일 캠핑도 가겠다 그럼 저기서 냉동 오뎅 사가고 간김에 오뎅 몇개 먹고 거래처에도 간식 사다 드려야 겠다 해서 들어갔습니다, 손님은 한명도 없었고 제일 안쪽에서 남자 사장님은 오뎅에 꼬치를 끼우고 계셨고 옆에 어떤 여자분이 서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자연스럽게 오뎅을 뭘 먹을까 보다가


애기 주먹만한 크기의 오징어볼 오뎅을 들었습니다,
여긴 오뎅 크기도 크고 저런 볼로된 오뎅은 베어먹기가 번거로워서 잘라 먹으라고 오뎅옆에 가위랑 집게가 항상 같이 있었고 그래서 종이컵에 옮겨 많이들 잘라서 먹어요,

그래서 오늘도 아무렇치 않게 볼 오뎅을 종이컵에 담고 자를려고 가위를 드는데, 안에있던 여자가 막 나오더니
조금 날선 목소리로 아 그거 뭐하시게요! 하시길래
아 이 오뎅 자르려구요! 했더니 가위을 뺏어 들면서
아 그럼 잘라달라 말을 하시지 손님들이 매운거 안매운거
막 섞어 잘라서 옆으로 빼둔건데 그걸 왜 잡아서 쓰냐고,,,
퉁명 스럽게 무안을 주길래,
아 몰라서 그랬어요 하고 먹을라는데 옆으로 가면서
응 그냥 먹어도 되겠구만 뭘 굳이,, 이러면서 툴툴대며 있는거예여,
그래서 저도 기분이 나빠서 더 말안하고 먹던 오뎅 하나 먹고 돈 꺼내서 앞에 올려두고 나와 버스 정류장에 서있는데 옆에서 누가 쳐다 보는거 같아 보니깐 그 여자가 가게 앞에 나와서
팔짱을 끼고 저를 쳐다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에를 보다 다시 보니 계속 저를 쳐다보다 못해 째려 보길래 저도 째려 봤더니 제쪽으로 슬슬 걸어 오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쳐다 보고있었는데 점점 가까이 오면서도 저를 계속 쳐다 보다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저기요 왜자꾸 사람을 쳐다 보세요?
했더니 그쪽이 먼저 쳐다봤자나? 그러길래 그쪽이 쳐다보는게 느껴져서 본거라고 했더니 뭐가 찔리니깐 봤겠지! 이러는거예여!
그래서 제가 내가 찔릴게 뭐있냐고 했더니 내눈으로 내가 보는데 니가 뭔상관이냐 와이셔츠 사러나와 내갈길 가는데 너가 뭔 상관이냐
니가 괜히 찔리니깐 그런거 아니야 해서 아니 내가 찔릴게 뭐있냐 아 그럼 가던길 가라고 사람 기분 나쁘게 쳐다보지 말고 했더니 뭐라뭐라 궁시렁 거리길래 아 별 이상한 사람 다본다고 했더니
갑자기 미친년이 어쩌고 눈을 부라리며 소리지르며 욕 해대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달겨 들며 욕을 해대서
주변분이 말렸는데도 계속 시비를 걸더군요!
그래서 저도 뒤돌아서서 같이 욕을 하고 싸우니깐
저보고 야 너 그럼 따라 들어오라고 막 난리를 치길래
아 그럼 가자고 내가 못갈게 뭐냐고 내가 처음부터 안에서도 뭐라하길 했어 나가면서 나오면서 뭐하길 했어 하며 가자고 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남자 사장님 여전히 꼬치 끼우고 계시길래
제가 아니 사장님 저 여자 왜저러는 거예요 도대체?
했더니 그여자가 야 내가 사장이야! 그래서 사장인데 이따위 냐고 했더니 저보고 또 욕설 밤길을 조심 하라는둥 죽여버린다는둥 그래서 저도 지지않고 또 같이 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쓰고있던 마스크를 확 잡아 벗기면서 저를 밀치길래
저도 어깨로 그 사람들 밀쳤더니 핸드폰을 들더니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다 뭐하겠다 하길래 찍으라고 찍을라면 했더니 또 욕설을 마구 하길래
같이 또 욕을 했더니 남자 사장님이 가운데 오셔서 말리시면서 그 여자분 붙잡고 그냥 가시라고 가시라고 해서 욕하면서 나왔습니다,
더 싸워봤자 일만 커지고 더러운꼴 보겠다 해서 나와서
택시 오길래 택시를 탔는데 계속 가게 앞에 나와서 팔장끼고 욕을 하더라구요, 택시 타니 택시아저씨가 저 여자 왜그러냐고 해서
말씀 드렸더니 얼굴도 보통 아니게 생겼는데 왜저러냐고 저런맘으로 무슨 장살를 하냐고 같이 실컷 욕하고 내렸네요,
물론 저도 가위쓸때 뭐라 하길래 기분이 좋지 않아 표정은 좋지 않았지만 뭐 돈을 던지고 나왔다거나 뭐라 궁시렁 거린것도 없이 먹고 돈내고
나왔는데 일부러 싸움 걸려고 작정한 사람처럼 처음부터 저러는데 정말 미친 사람 인줄 알았어요,
정말 저런 태도로 언제까지 저렇게 장사 할지 진짜,
너무 열받고 어이가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