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직딩입니다.
출퇴근길이 지하철로 왕복 3시간 거리라 정말 죽을 맛입니다.
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화나는 일이 있었네요.
7호선 6-3번칸, 출퇴근시간에 타보신 분은 알겠지만 빠른 환승칸이라 정말 미어터집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감안하고 타는 곳인데 오늘은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다들 출퇴근길 지루해서 스마트폰 많이들 쓰시죠? 저도 봅니다. 단 앞사람 건드리지 않는 한에서요. 사람이 밀고 들어 올 때나 너무 좁아서 사람 칠 정도면 그냥 넣어둡니다.
근데 방금 7호선 6-3번칸에서 미친 여자를 봤네요.
공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람이 들어오느라 밀려 낑기는 건 어쩔 수 없으니 같이 밀고 끼이고 하지만 뒤에서 계속 손이 닿고 핸드폰이 어깨를 치고 그러면 너무 거슬려요 ㅠㅠㅠ
오늘은 웬 미친 여자가 거의 5-10분 핸드폰을 하면서 자꾸 어깨를 툭툭 쳐서 괜히 반대쪽 손으로 어깨를 막아도 보고 칠 때마다 움직여도 보고 앞으로 더 도망가봐도 자꾸 치더라구요. 대부분 이정도 하면 '아, 내 핸드폰이 닿나보다'하고 치워주시지 않나요?
근데 이 미친 여자는 앞으로 계속 따라와서 결국 한숨 푹푹 쉬었더니 뒤에서 조용히 '미친ㄴ' 이러더라구요.
결국 폭발해서 '저기요. 핸드폰으로 그만 좀 치세요.' 했더니 대뜸 반말로 핸드폰 할 공간이 없다는 둥, 니가 앞으로 더 가라는 둥, 내가 치고 싶어 치냐는 둥 하며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앞으로 갈 공간이 어딨냐, 왜 초면에 반말이냐 하니 니가 먼저 했잖느냐며 성을 내대요? 여전히 반말로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후로도 뭔 얘기만 하려고 하면 '응~, 너나 잘해~' 등 제가 초등학생때나 했을 법한 대꾸를 하길래 소 귀에 경 읽기다 싶어 다시 앞을 돌아봤습니다.
여전히 답답하고, 한숨도 나오고, 뒤에서도 같이 한숨 쉬면서 궁시렁거려주고 있고. 환장의 하모니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얘기를 해, 말아 하다가(안하는 게 나았을거라고 지금은 정말 후회합니다. 찌질한 짓이기도 했고, 대꾸가 상상 이상이였거든요...) 내리기 전 개념 좀 차리고 살라고 한마디 했더니 여전히 반말로 초딩같은 대꾸를 하다가 쌍욕을 섞어가며 너같은 ㄴ이 제일 싫다고 막말을 하더라구요. 여기서 같이 쌍욕하면 같은 수준 되는 건데 너무 답답하고 속이 터져서 같이 싸우다 내렸습니다.
제가 예민한 편인 건 알지만 정말 '핸드폰으로 그만 좀 치세요' 이 한마디에 반말에 쌍욕에... 제가 그렇게까지 못할 소리 한건가요.ㅠㅠㅠ 지하철 방송에서도 스마트폰이 다른 사람에게 닿지 말라고 그렇게 얘길 해주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직딩입니다.
출퇴근길이 지하철로 왕복 3시간 거리라 정말 죽을 맛입니다.
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화나는 일이 있었네요.
7호선 6-3번칸, 출퇴근시간에 타보신 분은 알겠지만 빠른 환승칸이라 정말 미어터집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감안하고 타는 곳인데 오늘은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다들 출퇴근길 지루해서 스마트폰 많이들 쓰시죠? 저도 봅니다. 단 앞사람 건드리지 않는 한에서요. 사람이 밀고 들어 올 때나 너무 좁아서 사람 칠 정도면 그냥 넣어둡니다.
근데 방금 7호선 6-3번칸에서 미친 여자를 봤네요.
공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람이 들어오느라 밀려 낑기는 건 어쩔 수 없으니 같이 밀고 끼이고 하지만 뒤에서 계속 손이 닿고 핸드폰이 어깨를 치고 그러면 너무 거슬려요 ㅠㅠㅠ
오늘은 웬 미친 여자가 거의 5-10분 핸드폰을 하면서 자꾸 어깨를 툭툭 쳐서 괜히 반대쪽 손으로 어깨를 막아도 보고 칠 때마다 움직여도 보고 앞으로 더 도망가봐도 자꾸 치더라구요. 대부분 이정도 하면 '아, 내 핸드폰이 닿나보다'하고 치워주시지 않나요?
근데 이 미친 여자는 앞으로 계속 따라와서 결국 한숨 푹푹 쉬었더니 뒤에서 조용히 '미친ㄴ' 이러더라구요.
결국 폭발해서 '저기요. 핸드폰으로 그만 좀 치세요.' 했더니 대뜸 반말로 핸드폰 할 공간이 없다는 둥, 니가 앞으로 더 가라는 둥, 내가 치고 싶어 치냐는 둥 하며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앞으로 갈 공간이 어딨냐, 왜 초면에 반말이냐 하니 니가 먼저 했잖느냐며 성을 내대요? 여전히 반말로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후로도 뭔 얘기만 하려고 하면 '응~, 너나 잘해~' 등 제가 초등학생때나 했을 법한 대꾸를 하길래 소 귀에 경 읽기다 싶어 다시 앞을 돌아봤습니다.
여전히 답답하고, 한숨도 나오고, 뒤에서도 같이 한숨 쉬면서 궁시렁거려주고 있고. 환장의 하모니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얘기를 해, 말아 하다가(안하는 게 나았을거라고 지금은 정말 후회합니다. 찌질한 짓이기도 했고, 대꾸가 상상 이상이였거든요...) 내리기 전 개념 좀 차리고 살라고 한마디 했더니 여전히 반말로 초딩같은 대꾸를 하다가 쌍욕을 섞어가며 너같은 ㄴ이 제일 싫다고 막말을 하더라구요. 여기서 같이 쌍욕하면 같은 수준 되는 건데 너무 답답하고 속이 터져서 같이 싸우다 내렸습니다.
제가 예민한 편인 건 알지만 정말 '핸드폰으로 그만 좀 치세요' 이 한마디에 반말에 쌍욕에... 제가 그렇게까지 못할 소리 한건가요.ㅠㅠㅠ 지하철 방송에서도 스마트폰이 다른 사람에게 닿지 말라고 그렇게 얘길 해주는데...
진짜 제가 너무했던거면 고쳐야겠지만 지금의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