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안에서 맘충이랑 말다툼함

12017.11.02
조회64,010
다른 카테고리지만 더 많이 알리고싶어서 여기다 글써요

편하게 음슴체,대화체쓰겠음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나는 이십대중반 여자임
오늘 다낭에서 한국오는 뱅기에서 일어난 일임
나는 요번에 동방신기로 모델을 바꾼 항공사 비행기를 이용했음
그 비행기는 아시다시피 3 3 좌석이잖슴?
나는 친한언니랑 둘이 왔기때문에 창문쪽으로 붙어서 두자리 앉음 근데 4인가족(부모,애기 둘) 내옆에 앉음

나는 가운데에앉았으면 내옆에 남편 그옆칸에 맘충 그리고 창가랑 가운데에 애기둘이 앉음
@@1 234 (@@:애기 1:맘충 3:나)

마스크로 얼굴 다 가리고 잘 준비하고있었음
출발전 승무원 비상시 설명하는 시간이었음 그런데 창문쪽에 앉은 애기가 끼야아아악 비명을 지르면서 창문을 엄청침 처음엔 뭔일있나해서 쳐다봄

근데 그냥 애기가 신난거였음 (참고로 애기 별로안좋아함) 그래서 그냥 자제시키겠지 했는데 별말안하고 또 이차소리지르면서 창문 두들김 근데 진짜 귀가 아플정도
그래서 쳐다봄 그랬더니 나보면서 뭐 왜 왜쳐다봐 하는거임 그래서 너무 어이없고 당황함

그래서 말함 "애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쳐다봤어요"
하니까
"아 죄.송.해.요(비아냥,그럴수도있지,하나도안미안한말투로말함) 근데 그러면 쳐다보지말고 말을해"
이러면서 화를 내며 엄청 공격적인말투로 말함
그래서 속으로 맘충이다 하면서 "아 네" 하고 말았음

자존심상했으니 안하겠지 하고 눈을 붙임
근데 내옆에 남편이앉아있었잖슴?
남편한테 탄지 얼마나됐다고 째려 째리기는 하는거임

.....? 얘기끝난거아님?
어이없어서 쳐다봄 그랬더니

왜 뭐 왜 또 째려
아니 제얘기하시는거같아서 쳐다봤어요
너 계속 그렇게 째려봐
네 계속 그런식으로 하면 쳐다볼게요
아니 사과했잖아
아니 제 욕 앞에서 지금 하셨잖아요
너 한번만 더 그렇게 째려라
아까는 계속 쳐다보라매요?

결국 앞에 여성분이
그 맘충한테 그만하세요 하고 나도 일행 언니가 그만해 해서 말려서 일단락 됨
옆에서 남편분은 창피한지 아셨는지 그만해 그만하면되잖아 이제 그만해 이러심 내쪽은 쳐다도안보시고
그러고 그 가족 결국 자리 옮겨서 편하게 앉아서옴

무튼 나 진짜 너무 어이없음
애기가 어려서 신나서 그래요 죄송해요 주의줄게요
이 말이 그렇게 어려운말임? 저렇게 말하면 애기 싫어하지만 나도 어느정도 이해할텐데 다짜고짜 반말에 화에 별로 안좋아하는 애기들만 괜히 싫어지고 애기엄마들 다 맘충같이 보게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