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제가 돈 밖에 모르는거 같데요.그래서 결혼할맘이 없다고...

기유즈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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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쩌다가 결혼애기가 나왔어요..만나지 1년정도 되었는데..자기는 결혼할맘이 없다는듯이 애기하더라구요.지켜보겠다면서요..그말자체도 기분나쁘더라구요...솔직하게 애기하겠다면서..제가 돈밖에 모르는거 같다고..커피숍을 차리겠다니..환치기를 한다고 대출을 받는다면서...결혼하면 더할꺼라면서....제가 돈애기만 하는것도 아니고..자기한테 커피숍이나 엔화를 바꼈다든가 그런애길 하지말래요...그런애기만 한다고....그냥 저는 제일상 애기를 하는건데...그리고 돈애기만 하는것도 아니고.....인터넷기사애기...회사애기..요즘에 엔화가 떨어졌더라 그런애기....

왜 남자친구는 제가 하는행동을 부정적으로 보는걸까요?부정적으로 보는거 같애요..

제나이는 31살입니다.중소기업 사무실에 다니면 얼마안되는 월급..회사도 짤려본 적도 있습니다.그래서 더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구요.사회생활 하면서 70만원씩 적금붓기 시작해 지금은 100만원씩 재형저축을 넣고 있으면서 현제 솔직하게 5천만원 모았습니다.요즘 직장다니기 힘들잖아요...회사도 경기가 어려워져 다들 버티고 있는거라....자연스레 창업쪽에 관심이 가더라구요....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없습니다.상담만 그것도 전화로만 물어보고..커피숍 다니면서 나름 이건 이런거 같다 저건 저런거 같다 그런것들을 남자친구한테 애기하는 편이였어요.요즘에 엔화가 많이 떨어졌잖아요.그래서 원화로 150만원정도 엔화를 구입했습니다.대출 500만원 받았어요.그래봤자 한달이자가 만원이라 12월 적금 만기라 그때 갚을 꺼라 서요...그 500만원에 100만원은 적금으로 들어갔고 카드값 나가고 150만원은 통장에 있습니다. 남자친구 만나면서 돈이 너무 빠져나가는거 같아 커플통장도 만들자고 했습니다.어제 커플통장 애기도 하더라구요.그게 제대로 된적 있냐며..의미가 있냐며...그래서 저는 다음달부터 커플통장을 활용하자는 거였는데...

어제도 남자친구가 블루투스 이어폰 사주겠다는거 됬다고 사지말라고 했습니다.속으로 돈 얼마나 번다고 목도을 덤벙덤벙 쓸려고 하는지...자기는 저 사주고 싶퍼 그러는거 압니다..그냥 저는 인터넷으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제가 살려고 괜찮타고 하거였구요.

펀드 애기도 했었는데요.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이나봐요...

남자친구는 35살인데 모아놓은돈이 거의 없는거같더라구요....

남자친구 만나면서 저는 쿠폰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에요.커피숍은 거의 쿠폰을 써요.중고나라에서 쿠폰을 구입해서 커피숍가요.솔직히 커피숍에서 쓰기는 아까워 쿠폰 활용을 해요.스타벅스도 카드 할인이 되어서 자주가는 편이에요.

결혼을 지켜보겠다는 제가 돈밖에 몰라서.....그래서 어제 나 생일때 6만원짜리 가방 사줬는데...이제 이백만원 짜리 사주고..그냥 월급 받아서 다 쓰자 ..적금넣어서 뭐할려고..내 5천만원 모으것도 다 쓰자 이렇케 말했어요. 혼자 하래요....

여러분들은 어떻케 생각하시나요? 제가 1년동안 속은 기분이에요...결혼할맘도 없는 남자를 여태 내가 매달려서 어거지로 만나 온건가요..........

제가 답답해 보이는 걸까요.....월말되면 카드명세서가 모든걸 말해주는데....미리 아껴쓰면 좋은거 아닌가요?

그냥 남자친구는 이쁘게 내조하고 이쁘게만 있었주는 여자가 좋은걸까요?제가 욕심이 많은거 같습니다.욕심이 많으니 돈도 아끼는 거고 관심을 가지는 거겠지요.그런데 현실이 눈에 다 보이는데....

사람이 이쁘게 안보이는 거겠죠...한번씩 이런애길해요.전지현이 내처럼 행동하면 얼굴도 이쁜데 알뜰하기 까지 하다고 생각하겟제? 내라서 오빠가 내한테 이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