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주 다정하고 착한사람이었구요
제 말 한마디에 껌뻑죽고... 지금도 믿기지가 않네요
제가 성격이 좀 더러워서 예전 남친들이랑은 진짜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그랬는데 얘랑은 한번도 싸운일이 없을정도로 항상 저한테 잘해줬어요
한마디로 초식남?같은, 그냥 순한사람이죠...
저희집 고양이 아주 예뻐라 했습니다
가끔 여행가거나하면 남친이 저희집 자주 들러서 돌봐주기도하고 저는 당연히 전적으오 믿고 맡겼구요...
그런데 어느날 ㅜㅜ 퇴근하고 집에왔더니 고양이가 없는겁니다
바로 집주변을 미친듯이 찾아다니면서 울며불며 남친한테 전화를 했죠
정말 순진무구하고 걱정스런말투로 전화를 받더군요ㅡㅡ ㄱㅅㄲ...
암튼 그날은 남친이랑 이리저이 미친듯이 찾았지만 못찾았았고 다음날부터 전단지 뿌리고 커뮤니티랑 유기동물 보호소 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있는데
저희 건물 입구에 cctv가 있거든요
쓰레기 무단투기방지용으로다가
갑자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바로 사정사정해서 cctv돌려봤죠
그런데 세상에 ㅡㅡ
남친이 고양이릉 안고...
고양이는 아주 편안히 안긴채...
남친차를 타고? 사라지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뭐지? 그냥 남친닮은 사람인가 했는데...
차번호가 빼도박도 못하게 뙇ㅡㅡ
바로 전화해서 당장 오라고한다음에
고양이 어디있냐 묻고나서
왜그랬냐고 따졌죠
장난아니게 소리치고 뺨때리고 울고불고
쌩난리가 아니었어요
남친은 처음엔 아닌척하다가 cctv다 본거알고는
ㄱㅅㄲ처럼 축 늘어져서 (개한테 미안합니다ㅠㅠ)
사실은 자기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너랑 결혼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자기도 슬펐다
뭐 이런 ㅈㄹ을ㅠㅠ 하는겁니다?
그럼 왜 미리 말안했냐고하니까
그럼 너랑 헤어질것같아서... 라고하며 눈물을 뚝뚝ㅡㅡ
아주 가증스러운데 그 와중에 마음은 또 아프더라구요 참.... 저도 이런 제가 싫네요 ㅜㅜㅜㅜㅜ
어쨌든 지방에 (멀리까지 갔더군요)
같이가서 어떤 가정집에 분양ㅡㅡ 한 제 고양이 찾으러갔죠
뭐 고양이는 아주 살이 더 쪄서 편안한자세로 누워 왔니? 이런포즈로 저를 보더군요... 휴ㅡㅡ....
정말 미안하다고 그 집에다가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고 데리고왔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 다 쌩까고 찾아와도 없는척하거나 경찰 불러서 내쫒곤했는데 이시키가 맨날 손편지에 꽃같은거랑해서 집앞에 놔두고 가요...
편지내용은 구구절절하죠
다시는 안그러겠다 내가 정말 잘못했다 사렁한다 등든
근데 정말 ㅈㄹ맞은데 저... 흔들려요ㅠㅠ
아직 좋아하니까 그런것같은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남친이 제 고양이를 버렸어요....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좀 얻고싶어서요
저는 가족같은 고양이를 6년째 키우고 있었는데요...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친이... 하, 이제 남친이라고 하기도 싫네요ㅠㅠㅠㅠㅠ
평소에 아주 다정하고 착한사람이었구요
제 말 한마디에 껌뻑죽고... 지금도 믿기지가 않네요
제가 성격이 좀 더러워서 예전 남친들이랑은 진짜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그랬는데 얘랑은 한번도 싸운일이 없을정도로 항상 저한테 잘해줬어요
한마디로 초식남?같은, 그냥 순한사람이죠...
저희집 고양이 아주 예뻐라 했습니다
가끔 여행가거나하면 남친이 저희집 자주 들러서 돌봐주기도하고 저는 당연히 전적으오 믿고 맡겼구요...
그런데 어느날 ㅜㅜ 퇴근하고 집에왔더니 고양이가 없는겁니다
바로 집주변을 미친듯이 찾아다니면서 울며불며 남친한테 전화를 했죠
정말 순진무구하고 걱정스런말투로 전화를 받더군요ㅡㅡ ㄱㅅㄲ...
암튼 그날은 남친이랑 이리저이 미친듯이 찾았지만 못찾았았고 다음날부터 전단지 뿌리고 커뮤니티랑 유기동물 보호소 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있는데
저희 건물 입구에 cctv가 있거든요
쓰레기 무단투기방지용으로다가
갑자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바로 사정사정해서 cctv돌려봤죠
그런데 세상에 ㅡㅡ
남친이 고양이릉 안고...
고양이는 아주 편안히 안긴채...
남친차를 타고? 사라지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뭐지? 그냥 남친닮은 사람인가 했는데...
차번호가 빼도박도 못하게 뙇ㅡㅡ
바로 전화해서 당장 오라고한다음에
고양이 어디있냐 묻고나서
왜그랬냐고 따졌죠
장난아니게 소리치고 뺨때리고 울고불고
쌩난리가 아니었어요
남친은 처음엔 아닌척하다가 cctv다 본거알고는
ㄱㅅㄲ처럼 축 늘어져서 (개한테 미안합니다ㅠㅠ)
사실은 자기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너랑 결혼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자기도 슬펐다
뭐 이런 ㅈㄹ을ㅠㅠ 하는겁니다?
그럼 왜 미리 말안했냐고하니까
그럼 너랑 헤어질것같아서... 라고하며 눈물을 뚝뚝ㅡㅡ
아주 가증스러운데 그 와중에 마음은 또 아프더라구요 참.... 저도 이런 제가 싫네요 ㅜㅜㅜㅜㅜ
어쨌든 지방에 (멀리까지 갔더군요)
같이가서 어떤 가정집에 분양ㅡㅡ 한 제 고양이 찾으러갔죠
뭐 고양이는 아주 살이 더 쪄서 편안한자세로 누워 왔니? 이런포즈로 저를 보더군요... 휴ㅡㅡ....
정말 미안하다고 그 집에다가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고 데리고왔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 다 쌩까고 찾아와도 없는척하거나 경찰 불러서 내쫒곤했는데 이시키가 맨날 손편지에 꽃같은거랑해서 집앞에 놔두고 가요...
편지내용은 구구절절하죠
다시는 안그러겠다 내가 정말 잘못했다 사렁한다 등든
근데 정말 ㅈㄹ맞은데 저... 흔들려요ㅠㅠ
아직 좋아하니까 그런것같은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시키 생각하면 화나면서 눈물나고 울집냥이 보면 더 눈물나고.....